전,후자가 우리회사에 ㅈㄴ 극단적인 예시로 갈리는 사람이 있음.

얼굴은... 딱히 말은 안하겠는데 몸매가 미친 사람이 진짜 한명 있음.

딱히 관리는 안하는것 같은 사람임. 얘기해봐도 본인이 뭔가 운동을 따로 하는건 없다더라.

술 좋아하고 회식자리 같은거 엄청 좋아해서 살이 찔법도 한데 신기하게도 살이 전혀 안찜. 오히려 살 찌는게 전부 슴가만 찜.. 개쩔음...

허리는 그렇게 얇은데 어떻게 슴가만 그렇게나 봉긋한지...

특히 여름에 간혹 쫙 달라붙은 상의 입고 올때마다 가슴 진심 터질것 같음... 내 잦히도 같이 터질것 같음..

안타까운건 얼굴이 너무 별로임... 나랑 비슷한 나이인데 상당히 노안이라 나보다 10살은 더 들어보임.. 

솔직히 밤에 얼굴에 비닐봉지나 종이가방 뒤집어 씌어놓으면 한 5번도 쌀수있을거 같음. 후배위를 노린다던가.

윗 사람과 전혀 다른 사람으로써, 얼굴은 진심 연예인급인 사람이 있음..

증명사진만 보면 레전드 연예인 증명사진이라고 '이주빈' 이라고 있지..? 아는사람은 알텐데. 그 사람보다 더 이쁘게 생김.

프사에 올려논 사진은 얼굴만 올라와있다보니, 주변사람들이 보자마자 제발 소개팅좀 해줄수없냐고 사정을 엄청해댐. 그리고 성사율은 늘 0%에 육박함..

왜냐면... 신체가 엄청나게 통나무 체형임..

성인인데도 불구하고 굴곡이란걸 찾아볼수가 없음.. 골반이 나온것도 아니고 슴가가 나온것도 아님. 물론 찐 사람은 아님. 그냥 굴곡이 신기할정도로 없음...

오히려 남자인 내가 더 역삼각형이랄까 그정도임..

더 신기한건 이 사람은 자기 나름대로 운동은 하나봄. 실제로 체력도 좀 있어보이긴한데 이상하게 2차성징 발달이 눈에 두드러지지가 않네...

성격도 괜찮고 얼굴도 진짜 이쁘다보니 동료로 있는건 괜찮은데... 도무지 이성적 호기심은 생기지 않는 이상한 사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