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에 대한 슬픈사연이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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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회식으로 피자 시켰는데 좆됐다 신입 환영회 한다고 사무실에서 맛있는 거 묵자고 피자 시켰는데 이 지랄로 옴... 분위기 좆나 싸해졌다 시발 여직원들이 클레임 넣자고 하는데 부장은 그냥 먹자네.. 하........ 작성자 : ㅇㅇ

닭에 대한 슬픈사연이잇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2.148) 2024.07.15 19:44:52

조회 51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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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초등학교앞애 보면
병아리 키운거 팔았는데
팔아서 키운답시고 집에서 키웠더니
울엄마가 병아리가 너무 짖는거같고
시끄러우니까 우리집에선 못키우고

아마 큰엄마한테 맡기는게 났지 않겠냐.
싶어서 큰엄마 집에 돌려보냄 ㅋ

병아리가 1개월이 지날수록
염색된 털들이 자라면서 본색털로 바뀌기 시작하고
털갈이 하더니

ㄹㅇ 닭이 되버림

알도 품고 그래서
그냥 큰엄마가 잘 키우겠거늘 해서

냅뒀는데

어느 날 닭이 안보이더라?

닭 어딨냐 하니까

저번에 삼계탕 먹엇잖아?
...
......

그이후로는 큰엄마든 지인이든
자식은 지인한테 절대 맡기면 안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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