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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미 손절 후기모바일에서 작성

중갤러(211.105) 2024.07.16 03:02:55
조회 7547 추천 84 댓글 45




시원함~ 평생 안 보고 싶은데 애비 때문에 애미년 보겠네.

1. 어릴 때부터 파리채로 존나 때림.
2. 10살 때부터는 애미가 나 학교 끝나고 늦개 들어왔다고 당구큐대로 때리고 추운겨울에 팬티만 입고 아파트 현관 계단으로 쫓아냄. 팬티도 부모가 산꺼니까 벗고 나가랬음. 지 기분 나쁘면 감정조절 못하고 마구잡이로 밟음.
3. 10살 때 시험평균 96점 맞았다고 싸다구 맞음. 그 후 시험지 들고 와서 애미련한테 검사 받고 애미가 선생한테 전화해서 틀린문제 정답처리되서 평균 98점됨. 그 후 시험점수에 별 연연안함.
4. 12살 때 애미련이 7시에 들어왔다고 화분을 현관에다가 던지고 존나 팸. 그 화분은 엄마 생일선물로 고민고민하다가 내가 사온거임.
5. 12살 때 휴대폰 전화 안 받았다고 부셔버림.
6. 13살 때 애미련 나 컴퓨터 오래한다고 모니터 부심.
7. 13살 때 한 친구가 나 왕따시키려든다니까 내 편 안 듦. 안경 쓰고 평균키에 왜소해서 만만해보이긴 했음.
8. 14살 때 애비랑 이혼한다고 난리를 침. 자식을 인질로 삼음.
9. 15살 때 외고 가고 싶다고 했는데 돈 존나게 든다면서 존나 패려함.
10. 16살 때 마이스터고로 유배시키려함. 씨발련.
11. 중딩때 용돈 일주일에 5천원 줬고 휴대폰도 돈 없다고 안 사줌. 돈 모아서 사고 요금도 내가 내라고 함. 애미가 후진 스마트폰 짬 때렸는대 카톡이 안됨 ㅡㅡ
12. 중2 때 친구한테 5만원 주고 스마트폰 업어옴. 그러니 스마트폰 없어도 살 수 있다고 나한테 개지랄 떨면서, 이 년은 침대에서 하루종일 폰질함. 기종은 최신폰.
13. 고1 때 반 2등 했는데 애미년이 지가 똑똑하게 낳아서 그런거니 고마워하라고 함.
14. 고2 때 서울에 있는 대학교 가고 싶다니까, 미친년이 등록금 어떻게 내냐면서 니 돈으로 내라고 개지랄을 떰.
15. 중고딩 시절 미친년 혼자 살 능력도 안되면서 집안에서 이혼한다고 개난리를 치고 나한테도 문자로 이혼하면 애비애미 둘 중에 누구 따라갈거냐고 개지랄 떨길래, 이혼 하라고 함. 애비가 결국 집 공동명의 해줬음.
16. 애미년이 대학 안 보내준다니까 펑펑 놀다가 고3 때 다시 공부함. 애미년 중간에 끼어들어서 수시 써야한다고 개지랄을 떨었음. 어찌됐든 애비는 교육은 잘 모르니 무조건 마누라편이였음. 내가 애미말 안 듣는다고 패려듬.
17. 결론은 수시 6장 싹 다 떨어지고 정시로 상위 22퍼해서 중위권 국립대 들어감. 수능 6개월 남았을 때 수시 버리고 정시 제대로 공부했으면 과탐 등급이 5등급 나올 일 없었음.
18. 국장 신청하려고 애미년한테 국가에 서류 보내라고 그렇게 얘기했는데 미친년이 안 보내서 국장 안 나옴. 근데 내가 신청 안해서 그렇다고 내 탓함. 존나 쳐 맞아야됨.
19. 군복무하면서 소방관 시험치게 책 값 20만원만 보태달라고 애비한테 부탁했는데 경제권은 애미가 쥐고 있다면서 허락 맡아야한다고 함. 애미가 안된다고 지랄을 떰. 결국 받긴 받음.
20. 면접장 가는 날에도 줫도 해준것도 없으면서 숟가락 얹어보려고 애미가 면접장까지 감. 면접장에서 애비애미 둘이 싸움.
21. 결국 떨어졌음. 허리부상 입었음. 허리 아파서 누워있는데 애미가 누워있다고 지랄을 떰.
22. 고딩때부터 대화하고 싶지 않다고 해도 대화를 시도하드만, 허리 다치고 인생 조질 기미 보이니 애미년이 귀신같이 손절 쳐줌. 땡큐.
23. 외할아버지 돌아가셨길래 장례식장 따라감. 애비가 가는게 도리라 해서 따라감. 완전 콩가루 집안임. ㅋㅋㅋㅋ 애미년 말로는 외할아버지가 애미를 안타깝게 봤다고 그러드만 외갓집에서 아무도 인사 안해주고 왕따임. 애비한테 뒷얘기 들으니까 외할아버지도 이 년 손절. 애미년만 모름. 외할아버지가 말수 없다고 착각함.
24. 이 미친년 나는 대학 등록금 생활비 없어서 몸 갈아가며 시드머니 만들고 있었는데 애비한테는 55세 나이 먹고 대학가고 싶다고 개 지랄을 떰 ㅋㅋㅋㅋㅋ

추신 7살 때 내가 아는 단어가 몇개 없어서 병원 진단받고 애미년이 즙짰음. 그 당시에는 내가 불쌍해서 그런 줄 앎. 뒷얘기 애비한테 들었는데 각종 검사 받았더니 상위1프로였다고함. 애미는 정신과의사한테 탈탈 털려서 운거라고함. ㅋㅋㅋㅋㅋ.
애비도 대단한게 애미년한테 아직도 미련 못 버림. 설거지론은 어디서 봤는지, 경제권만 가져오고 동생은 확실하게 지원 중. 애미가 처녀였는데 그게 큰가봄. 애미가 이혼을 하네마네 아버지형제 보고 잘 죽었다고 험담을 까도 손절울 못 치네.

나보고 가족이니까 애미년하고 잘 지내라는데 난 애미장례식장 상주 설 생각도 없음. ^^

아 그러고보니까 8살 때 시기질투하던 동급생이 계단에서 나 밀어버려가지고 눈썹 찢어져서 피가 철철 흐르는데 애미년이 그 집 아들내미 엄마가 부녀회 회장이라 잘 나가니 닥치라고 지랄을 떰.
그 때 그때 참고 살았는데 쭉 써보니 존나 패고 싶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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