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존나 겁이 많다

겁이 많아서 자기가 뭔 액션을 하면 누가 그 행위에 대해 보증을 서야됨

안그러면 한발자국도 안움직임

아니 너 엑션 모두를 다 윗선에서 보증할거같으면

너 안쓰고 그냥 최저시급 알바를 쓰지 왜 니를 쓰노?

니가 똥싸다가 넘어지는것까지 책임진다고 확약을 쓰라는 이야긴지 뭔지 알수가없음

여튼 뭐 일하는게 개좆같고 뭐가 말이 많아 

일단 시작하면서 내가 해결못하는 일이다 그러면 전화해서 이러이러 하다 도움이 필요하다 이러면 되지

XX 는 XX 해서 XX 할것같구요

벌어지지도 않은 걱정부터 함

그리고 일을 하는데

자기가 이걸 하면 앞으로도 자기가 이걸 하게될것같대

자기는 이거말고 다른걸 하고싶다 어떻다

그래서 뭘 하고싶니? 라고 물어보면 또 확답도 안줌

어쩌라고

니가 능력을 보여줘야 시키지 널 뭘 믿고시키노? 이럴수도없고

이러면 삐짐

지랄하고

지가 나름 일을 잘해왔는지 존나 뿌듯해 하는데

내가 아니 이게 아니라 방향을 내가 이쪽으로 잡아줬잖아 왜 이렇게 했어 하면 뭐가 시발 좆같은지

개발새발 해옴 

시발년이 진짜 사람 인내심 테스트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