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둘 제 갈길 가는데 나만 머물러 있음

중갤러(180.230) 2024.08.06 02:04:13

조회 76 추천 0 댓글 0

회사 플젝 개 망했음

그나마 대표 고집과 정신승리 때문에 회사는 돌아가는데 출근하면 분위기 개 암울함....

나랑 친하게 지내던 동료 2명이 수습기간에 퇴사해버리고

1년반 넘게 다녔던 분도 자기 퇴사 준비 다됐다며 이게 본격적으로 공부 좀 해서 딴곳 가겠다고 몇 주후에 퇴사할거래

나도 회사 꼴 보고 퇴사생각 강해서 2주전부터 퇴근후 본격적으로 회사작업물 정리하고 퇴사준비 하고 있는데 아직 마무리 지을려면

1주 더 있어야 할거 같은데

추석시즌에 이직 한다고 좀 설렁설렁했나?

이래서 이력서는 언제 뿌리고 언제 이직하지...? ㅜ

이러다 내가 최후의 1인 될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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