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fa중 그나마 배팅해볼만한 선수가

황재균,차우찬 선수인데 이것도 정말 어려워보입니다.

구단에서도 돈을 안쓸려고 하니 연봉만먹고 war가 낮은

최대성,김사율선수를 팀내에서 대체할수있는 포지션이

있는 유망주들이랑 묶어서 처리를하고 페이롤 낮추면서

배팅을 해야 그나마 승산있는 얘기구요. 재계약 선수들도

많이 고민해봐야 됩니다. 이진영,마르테 선수가 풀타임

뛸수있는 선수도 아닐뿐더러 팀내 뎁스가 워낙 얇아서

라인업에서 빠지면 그자리를 메꿔줄 선수도 없습니다.

이진영선수를 잡을꺼면 서로가 윈윈할수있는 금액에 계약

을 해야하는데 그럴 가능성도 낮고 마르테선수도 부상을

달고 사는지라 재계약이 힘들어보입니다. 타자용병을

새로 구해오면 3루포지션으로 물색하되 1루까지 간간히

봐줄수 있는 선수로 알아보면 문상철,유민상 선수를

골고루 기회주며 키울수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물론 마르테

선수수준의 타격을 기대해볼만한 실력을 가진 선수를...

그래야 타선의공백이 덜하니까요.. 제일 큰 문제는 투수인데

피어밴드선수와 재계약 하고 새로운 투수용병 한명만

찾아보는게 현재 팀 스카우터들이 일처리를 하는거보니

제일 안전한 계획같네요.

토종투수들은 전부 어린선수들이고 포텐터지면 크게될

선수들이 몇몇 있으니 이번시즌 데이터를 가지고 보직만

잘 정해서 경험쌓게 옆에서 코칭스태프들이 관리해주고

교정해주면서 키우면 기대해볼만 합니다. 그리고 조범현

감독님은 재계약 안했으면 좋겠네요.. 타자 라인업과

투수운용 선수기용 하는것들 보면 정말 납득이안갑니다.

내년엔 좋은성적을 기대하기보단 성적이 괜찮으면

5위를 목표로 달려보고 아니면 빠르게 포기하고 탱킹하는게

팀의미래를위해 제일 좋은판단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