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넥센 kt: 넥센의 불펜을 공략하여 승리를 가지는 것 같았는데 9회에 심재민이 불을 질러 패했다. 이대형은 이날 5타수 4안타를 기록했다.

6월 18일 NC kt: 시작부터 짭대가 영 시원찮게 던지는 바람에 패했다. 이대형은 이날 5타수 2안타를 기록했지만 일년에 한개 칠까말까 하는 홈런이 있었다.

7월 29일 꼴데 kt: 역시 짭대가 또 공을 시원찮게 던졌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역전을 내줘도 다시 재역전했다. 9회에 김재윤이 강민호에게 역전을 내주고 지는 줄 알았지만 9회말 민수의 동점타와 심우준의 끝내기(!)로 승리했다. 이대형은 이날 6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하였다.

8월 27일 kt LG: 로위가 한국무대 첫 퀄스를 기록한 날이었다. 근데 타자 새끼들이 임찬규 하나를 못 털고 쳐 져버렸다. 퇴물 봉미미도 못 털었다. 이대형은 이날 2타수 무안타였고 7회 윤요섭과 교체되었다.

9월 3일 LG kt: 주님이 간만에 승투를 챙기고 2연속 쥐잡이에 성공한 날이다. 이창재는 데뷔 첫 세이브를 챙겼다. 이대형은 이날 4타수 1안타 2타점이었지만 2회 빅이닝을 만들게 한 결승타를 기록했다. 이대형이 2타점 2루타를 치고나서 내가 야구장에 입장하자 주자들과 타자들이 순식간에 뒤져버려서 이닝이 빨리 종료되었다.

4월 5일 삼성 kt: 밴와트도 호투했고 타자들이 벨레기를 잘 털어준 덕에 승리했다. 이대형은 이날 2번타자로 출전하여 2타수 1안타였지만 볼넷을 3개나 얻어내 출루했다.

결론: 이대형이 잘하거나 못하거나 질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