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군 육성은?

▶ 어느 부분이 우선되는 것은 아니다 1군이 우선이다. 2군은 육성하는 데 있어서 사장님과 단장님이 많은 지원을 해주시기로 약속했다.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려고 하고 있다.



- FA 영입은?
▶ 많은 투자를 해주시기로 약속했다. 외국인 선수나 외부 FA 영입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외국인 선수들은 집중적으로 알아보고 있다. 준비는 많이 하고 있다. 우리 팀에 가장 잘 맞는 선수들을 찾고 있다.가장 중요한 요인은 한 번도 아프지 않은 선수, 길게 던질 수 있는 용병으로 뽑으려고 한다. kt는 지난 2년 동안 그러지 못했다. 이러한 이유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만들어지지 않았다.


- 장성우 문제는?

▶ 일단 상의는 해봤다.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이 자리를 수락하고 나서 생각한 키워드는 '쇄신'이다. 쇄신을 통하지 않는다면 kt는 발전할 수 없다. 조범현 감독이 토대를 잘 만들어주셨지만 kt에게는 효율적이지 못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 장기적으로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본다.

- kt가 교육리그를 가지 않았는데

▶ 사장님과 면담 자리에서도 그 부분을 지적했다. 직접 사장님과 단장님이 가서 보고 오시라 했다. 말로 하는 육성이 아닌 직접 보고 느껴봐야 한다.



- 전지 훈련 계획은

▶ 일단 마무리캠프는 정해져 있는대로 할 예정이다. 마무리캠프의 키워드는 'refresh'다. 연습량이 많다고 해서 야구를 잘 하는 것은 아니다.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알차게 보내려고 한다.또 내년 2월 1일부터 스프링캠프가 시작되는데 이 점을 잘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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