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해서 마음에 드네
근데 IP돌려보니 일단은 크게 찌르는 놈이랑 맞장구 쳐주는 놈이 거의 동시간 대에 움직이네

그 중 하나는 VPN 우회로 돌리고 있고.

그리고 자정이니 ㅈㅁ이니 하고 있는데
뭔가 논리 비약이 무지하게 심한 사람인 듯 보이는데

1. ㅈㅁ의 개념은 커뮤니티에 해가 될만한 짓으로 전체 커뮤니티에 물리, 정신적 피해를 입히는 짓거리로 보려지는데 여기서 그런 상황이 있었냐.

2. 친목질이 뭐가 문제라는 거냐. 그러면 친목으로 조공하는 갤들은 그러면 다 ㅈㅁ이고 사라져야 하는거냐.

3. 만약에 내가 분석한게 맞다면 최소 2인 1조 식으로 상대방 비난할 때 맞장구쳐주는 사람과 비난을 이끄는 사람은 오히려 갤 흐리는 ㅈㅁ이 아니고 무어냐.

즉, 커뮤니티에 큰 피해를 가하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에게 ㅈㅁ이라는 좋은 핑계거리로 써느니 마느니 하는 짓은 결국 \'내 의견 아니면 안돼 빼액\' 거리는 태극기드는 할배들이랑 다를게 없지.

더 찔러주랴. 심리학적으로 일부 ㅂㅌ종자의 말을 하나하나 분석해보면 기저심리에 먼저 느껴지는게 분노의 말보다 상실감을 느낄 때의 말투에 가깝다는 거다. 쉽게 순응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할때, 인정하지 않는 태도에 가까운데 이것은 상대적으로 어떠한 행동 뒤에 아쉬움이 남을 때 하는 소리일 가능성이 높아. 쉽게 말하면 괜히 말해봤어. 라는 의미인 거지.

더 나가면 직장이나 학교 등에서 타인에게 억압을 당한 후 그 과정이 풀렸을 때 일시적인 해소감과 함께 느끼는 불안과 상실감의 가능성도 추정해 본다.

여튼 또 와. 와서 니들이 그렇게 식칼 빼드는 고닉들한테 재롱 한 번 부려봐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