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곤이라 초반에 3점 내준거 이해해주니 민상이가 뜬금포 때리더라
근데 거기까지였다진짜 ...
집에 갈까말까를 수십번 망설였는데 그래도 끝까지 앉아서봄
뒤에 있는 애기는 아빠한테 6회부터 집가자고 조르더라
나도 혼자왔기에 다행이지 와이프왔으면 부부사이 안좋았을듯 ..
근종이 그래도 마니 쳐맞았지만 5k잡는거 보기좋음
예전 영표보는거 같아서 좀더 컸음 좋겠단 생각함
그냥 총체적 한줄평은 작년  콱스러운 경기 ..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음ㅠㅡ


그리고 팬북에 선수들 말고 감독님,  코치진들에게 한분한분 싸인받으면서 이렇게 다 한분한분 말씀드렸다  토시하나 안틀리고
"감독님(코치님) 선수들이 못할때 빠따도 들고 혼도 좀 내주세요.." 다른코치님들은 웃고 부끄럽게 넘기시는데 커감이 "조금만 믿고 기다려주시면 좋은결과 나올거 같습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라고 하시는데 또 한번 속아보기로 했다 ㅜㅜ

그냥 모넬도 나가리되고 마르테형도 생각나고 낼 유리구슬 선발이라 6연패 일거 같고 ... 16콱스러운 밤에 콱스러운 경기 보고왔더니 너무 짱나서 주절거렸음 ㅜㅜ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