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자극적인건 미안하다.
그런데 kt팬이라면 정독할 필요성은 있다.

1) 일단 수사가 시작되면 그당시 감독은 무조건 출석해야하는데. 그걸 경기중에 할것인가 월요일에 할것인가?

2) 정말 커감이 몰랐다면 그거에 대한 해명만 하고 수사부에선 진위여부 파악하고 끝내겠지(가장 좋은 시나리오?)

3) 만약 커감이 직접적인 관여를 했다면 콱 ㅈ망트리 타는거고 또는 간접적으로 커감에 친인척(이유는 아래 내용 5번 참조)이 관여되었다고 해도 커감은 자진사퇴 할테니 ㅈ되는 거임

4) 이번 심판 뒷돈 및 조폭개입 등 이렇게 터진이유는 알지??? 최순실 사건으로 박ㄹ혜는 물러나고 스포츠계를 새로운 정부(문체제)가 털면서 하나씩 예전 과거가 쏟아 나오는거임

5) 우리 순실이 사건때 알지? 김준교 순실이 낙하산으로 들어왔다가 나갔고. 그때 커감도 최순실과 연관있다는 기사 기억나?? 최순실에 와이프가 순실이와 골프파트너라는 얘기.  그 골프장이 최순실 라인 애들이 자주 가는 곳이고. 그 골프장 파트너중에 부인이 있다는 얘기였지. 그래서 그때 커감도 낙하산 아니냐? 부인이 최순실 라인 아니냐? 등등 의혹이 나왔으나 그때 분위기상, 그리고 커감이 절대 아니라고 부인했고 그땐 팬들도 믿었기 때문에 조용히 끝났음. 그러나 정치계에선 왠만하면 알겠지만 그 골프장이 박ㄹ혜 비선실세 라인들에 모임처임. 근데 정말 인사만 할 정도?? 모른다고?? 그들이 오면 VVIP대접을 하는데 ㅋㅋ 게다가...

6) 아무튼 가장 ㅈ되는 시나리오는 하나하나 풀어나가다 보면 과연 커감은 클린하다해도 최순실이 자주가던 골프장에서 골프파트너 라는 의혹이 있는 커감 부인도 정말 클린할까 라는 생각도 해봄




아래 기사내용이 길지만. 이번 프로야구 사건에 콱이 안전하지 않을거란 생각을 조금이라도 가지고 있다면 찬찬히 읽어봐라.



마지막으로 나는 커감이 싫어서도 아니고 커감 ㅈ되바라 라고 쓰는게 아니라. kt가 워낙 더러운 기업이라 이번 스포츠계에서 절대 조용히 지나갈 기업이 아닐꺼란걸 알기에 쓰는거다.



ㅡㅡㅡ참고용 기사내용ㅡㅡㅡㅡ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최순실 게이트 입니다. 최순실 연예계는 많은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최순실 게이트가 프로야구에도 번지고 있습니다.  승부조작, 불법 스포츠 베팅등 사건 사고가 많았던 야구계에 또 하나의 큰 문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프로야구계에서 김준교 kt 위즈 사장과 김진욱 감독이 모두 '최순실 라인'을 통해 선임됐다는게 의혹입니다. kt 본사와 야구단 모두 소문에 대해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나섰으나 상황은 그리 녹슬지 않은것 같습니다.


(kt 김준교사장 프로필)
김준교 신임 사장은 1955년 서울 출생으로, 중앙대학교 시각디자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중앙대학교 예체능부총장, 안성캠퍼스 발전기획단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kt 김진욱 감독 프로필)1960년 8월 5일 (만 56세) 생으로 키는182cm, 몸무게는 87kg 입니다. 동아대학교를 나왔으며 1984년 'OB 베어스' 입단하며 데뷔를 했습니다.


(Kt위즈는 "최순실위즈"?)
한매체는  10일 '차은택 사단, KT 자회사 사장 인사까지 개입 정황' 제하의 기사에서 올 초 영입한 김준교 야구단 사장의 인사 배경에 CF제작사 '영상인' 인맥과 관련돼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영상인' 인맥은 '최순실게이트'의 파트너 격인 차은택씨와 인연이 깊습니다.
김준교 사장이 차은택씨의 스승인 김종덕 전 문화체육부 장관과 전공이 같아 학회에서 인연을 쌓았다고 전했습니다. 차은택씨의 20년 지인으로 알려진 광고전문가 이동수씨의 kt IMC 전무 선임까지 맞물리면서 의혹은 증폭되는 모양새입니다. 이동수 kt IMC 전무는 김 사장이 부총장을 지낸 중앙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순실게이트 kt 사장 의혹)
의혹은 지난 2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kt는 김준교 당시 중앙대학교 부총장을 신임 사장으로 전격 선임했습니다. KT는 창단 3년 만에 사장이 두 번이나 교체됐고, 디자인 전문가 출신 인사의 야구단 사장 선임에 의구심이 증폭되는 건 당연했습니다. 또한 김준교 사장의 선임을 두고 '청와대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설이 당시 야구계에 파다했습니다. 지난 2014년 kt 스포츠단 고위간부로 선임된 A씨는 당시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낙점했다는 소문도 있었습니다.

(최순실게이트 Kt 해명)
kt는 "계열사 임원 인사는 통상 1~2월에 이루어진다. 신임 사장을 외부 전문가로 영입하자는 의견이 모아졌으며, 그룹에서 후보자들을 심층 인터뷰했고, 김준교 사장님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종덕 전 장관과 전공이 같다는 이유로 학회에서 인연을 쌓았다는 이야기는 사실과 다르다"며 "두 분의 프로필을 대조했는데, 학회 활동 기간이 겹치지 않는다.
김종 전 차관 역시 모르는 사이라고 한다. 이동수 그룹 전무는 '면식이 없다'고 했다. 임원 회의에서 처음 인사를 한 것으로 안다. 이 전무가 1996~1998년까지 중앙대 예술 대학원 문화정책 야간 과정을 다녔는데, 김준교 사장님과 학부만 같을 뿐 전공이 다르다. 사장님은 시각디자인과 출신이다. 과정이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석연치 않은 과정)
김영수 전 사장의 해임 과정은 석연치 않은것 같습니다. 김영수 전 사장은 당시 1월 신년사에서 선수단 운영에 큰 의욕을 드러냈으나, 불과 한 달도 안돼 선수단이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을 때 사의를 표명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kt 관계자는 "김영수 전 대표팀께서 '쉬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신 것으로 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2015년 12월 추가 임원진 개편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김영수 전 사장의 해임이 결정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미국에서 해임 통보를 받은 김영수 전 사장은 이후 다른 야구단 사장에게 "국제전화로 통보 받았다. 내가 왜 그만 둬야하는지 아직 잘 모른다"고 밝혀 더욱 의문을 들게 하는것 같습니다.


(최순실 게이트 Kt 김진욱 감독 아내)
지난 10월 취임한 김진욱 kt 신임 감독도 청와대의 인사 개입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김 감독의 아내가 비선실세 최순실의 지인이며 매우 친한 골프 파트너라는 설이 돌았기 때문입니다.

(최순실 게이트 김진욱 감독 해명)
김진욱 감독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소문과 무관함을 적극 해명했습니다. 김 감독은 "(그렇지 않아도) 지난 8일 임종택 단장이 나를 찾아와 이와 관련된 내용을 묻더라. 그때 '설'의 내용을 확인했다며, 아내는 최순실 씨를 전혀 모른다"고 단호히 말했습니다.
김진욱 감독은 또 “나도 뉴스를 접하면서 열 받는 국민 중 한 사람이다. 소문에 대해서도 신경을 쓰지 않지만, 명예에 손상을 입을 정도면 가만히 있을 수는 없지 않겠나. 내가 정말 혹시 뭐라도 있다면 계약 조건 3년 이런 것 관계없이 10배로 배상하겠다”고 힘주어 말하며 강력 부인 했습니다.

의혹은 진실과 거짓으로 나뉩니다. 과연 누구의 말들이 맞을까요? 최순실 라인이 스포츠계 그것도 프로야구계에도 최순실 라인이 있다면 정말 사태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게 될겁입니다. 최순실 라인이 야구계에 관련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의혹들이 밝혀져 얼른 궁금증들이 해결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