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기간동안 진것들 보면 투수가 아무리 잘던져도 계속 타자들이 분위기 흐려놔서 이렇게 지는경우 존나게많음

투수력은 이전이랑 다를바가 없음 원래 이지랄이었으니까

근데 근 2년과는 다르게 확실한 에이스가 둘 있는데도 이 둘 승 못챙겨주는 루트를 보면 무조건 타자들이 못치는것 뿐만아니라 수비지랄에 득타율 개씹똥망, 베테랑들 다뒤지는 현상 일어남

솔직히 15년은 말할것도 없고 (후반기 터짐) 16년도 이정도까지 병신새끼들은 아니었다 ㅋㅋ

진짜 창단때부터 꾸준히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진짜 올해는 뭔가 좀 다르다.. 지는게 그냥 지는게 아니고 그냥 항상 똑같은 방식으로 똑같은 루트로 전형적인 최약체팀의 모든 요소를 갖추면서 패배하고, 전혀 반등과 역전의 기회나 가능성 따윈 찾아볼수없음
지금 연패 길어지기 시작한 6월부터 지금까지 어쩌다 이긴것들도 다 운이 좋아서이거나 상대가 거의 져주다시피 자멸했거나 진짜 뽀록타 터지고 그래서 이긴거지 , 깔끔하게 실력으로 이긴 경기 내기억상으로 단한경기도 없음
솔직히 전반기 마지막경기도 윤석민 아니었으면 그냥 무조건 지는경기였고

15,16년도와 진짜 제일 크게 다른점이
타자들 중 혼자 진짜 열심히 분전하는 선수가 없음.
요즘은 그나마 윤석민이 해주고있는데 , 아직 몇경기 뛰지 않기도 했고 이미 지금 팀이 망가질대로 망가져서 끝내기 경기 말고는 윤석민 효과 거의 못보다싶이 하고있고
혼자라도 좀 해줘야 할 선수들이 진짜 아무것도 못해주고 있음
대표적으로 전시즌 3할 기록한 박경수,이대형,유한준임
용병은 그렇다치고 이 셋이 전시즌이랑 다르게 너무 못하니까 빠따가 아무 힘을 못내는거임
베테랑이 못하는데 젊은새끼들이 퍽이나 3할치겠냐

근데 씨발 이정도면 타고 의심해봐야하는거아니냐
이번년도부터 커피오고 김광림타코로 바뀌었는데
전반기 끝나기도전에 득타율,장타율,출루율 등 타격지표 전부 최하위 기록이면 말다한거 아니냐
16년에도 이정도 타격페이스는 아니었어
아무리 초반에 스트존 늘어났다고 해도 지금은 거의 다시 줄어들었다고 봐도 될정도인데 이건 씨발 뭐 점점 가면 갈수록 못침 유망주새끼들은 물론이고 베테랑들까지도 제 페이스 못찾는거 보면 이유가 있다고 생각함
윤석민은 여태까지 넥센에서 잘 하다가 이제 온 선수라 그렇지 윤석민이 만약 16년도에 이적해서 17시즌을 콱에서 시작했으면 또 어떻게 됐을지 모름
그냥 이숭용 한번 올려서 다시 해봤음 좋겠다 씨발 그래 사실 다 핑계고 타코라도 탓해보고 싶은 마음에 뻘글 쓰는데 이렇게라도 해결책을 찾아봐야 하지 않겠냐 진짜 너무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