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정현은 “정현 선수가 16강에 오를 때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포털 검색어에 오르고 하니, 주변에서 나한테 ‘너 검색어에 올랐다’고 농담하고 그랬다”면서 “테니스 불모지인 한국에서 같은 이름의 선수가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어 너무 감격적이고 기쁘다”라고 말했다.



kt 정현은 또 “조코비치를 상대로 앞선 패배를 갚고 설욕하는 장면은 정말 앞으로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프로야구는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두고 APBC 대표팀에서 뽑힌 정현은 올시즌에 대한 기대가 크다. 정현은 “이제 스프링캠프가 곧 시작된다.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팀으로도 중요한 시즌이다”면서 “같은 운동하는 사람으로서 같은 이름의 정현이 좋은 경기 보여주고 새 역사를 써 가는게 많은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준결승에 대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 kt 정현은 “4강 넘고, 더 나아가 결승에서 우승까지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빠따정현도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