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볼때는 공격수 한명 똥싸면 죽일듯이 욕하다가 

롤 프로겜볼때는 오구오구 그래도 우리 oo 잘했져~  어화둥둥ㅋㅋ 병신같네 그냥.

연봉을 씨발 몇십억 받아쳐먹고 스포츠선수라고 지들이 스스로 소개하면서, 욕먹기는 싫고, 아주 그냥 씨발 욕이 저절로 나옴. 

쵸비까고, 페이커까고, 제우스까고 원래 이게 정상이다. 허구한날 메시랑 호날두 비교하면서 서로 욕하는거랑 똑같음.

그런 경쟁심리랑 팬심 자체가 이런 스포츠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다.

시발 사람들이 전부 현자에 매너좋은 슨생들이면, 야구장에서 시발 함성도 안지르고 그냥 가만앉아서 박수만 쳐치고 있는 풍경이겠지.

뭐 우리 제우스 아니었으면 애초에 msi진출도 못했다고? 동부권 탑 데리고와서 탑베인줘도 킹겐쳐바른다. 

오너는 안해줬어? 케리아는 안해줬어? 페이커는 안해줬어?  다 1인분이상 하는데,  유독 제우스만 1인분이상하면  우리 제우스~~ 어화둥둥

똥싸면, '그래 우리 우제덕에 msi갔으니 그걸로 만족하자~' ㅋㅋㅋ

프로경기가 뭐 씨발 애새끼들 경연자랑인줄 아노.

캐니언처럼 결단력있게 제이스나 칼챔을 하던가. 아니면 탱잡고 존나 사리던가.  허구한날 장로쌈 앞두고 혼자 짤리노. 내가 결승보면서 시발 데자뷰 겪은줄 알았다.

내가 t1 감독이나 구단주면, 제우스 바로 자르고 기인 데리고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