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어리고 자신이 주인공이고 싶은데
페이커한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니
같은 팀에서는 자신이 주인공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하고
나가려고 한 거
사실 월즈로 이뤘으니 팀커리어로는 이미 어느정도 이뤘다고 생각하겠지만 페이커랑 동행하는 이상 어느정도 페이커랑 같이 받을 수 밖에 없음 그러기에 개인커리어에서 무언가 이루고 싶고
페이커를 쓰러뜨리는 게 자신이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을 것

그리고 이번 월즈 리뷰 개인방송에서 페이커의 파엠 트로피 언급으로 다소 유추 가능한 부분일 수도(물론 가볍고 별거 아닌 말이라 이건 과대해석이긴 함)

물론 t1이 여러가지로 좋은 점이 많아
자신도 내적갈등이 있어서 애매한 태도를 취해왔지만
에이전트는 이적해야 돈이 더 벌리니
부추겼을 것이고
페이커랑 다른 팀이 되려고 이적했다라는 말을
외부에 그대로 말할 수 없으니
이유를 애매하게 얼버무리는 것이고
에이전트는 이러하기에 선수개인의 이유로 인해서 자신들이 욕먹기 싫어하는 상황이 아닐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