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 옛날에 13뎃 야스오 이런짓 해서 인식이 아직도 -탑신병자-인 사람이 많은데 사실은 반대임

예전 도란과 달리 일명 -경험치통- 쌓인 도란은 아예 다른 사람급이다

도란하면 흔히 감정적인 플레이가 주를 이루는 무력형 게이머라 여기는데
존나 냉정한 게임을 하는 얼음처럼 차가운 지능형 게이머에 가까움

이새끼 던지지않음?or맨날 혼자 따이자너or솔킬 1위찍던데?공격적인거 아님?
사실역활의 문제임

라인전에서 들어가서 죽는건 걍 나 죽고 정글러 동선 확인함or정글러 유도하는 플레이고
걍 300골드 헌납하고 팀적으로 이득 보는거지 어처피 300골드 사실 미니언으로 치면 많은건아님 미니언 손해 볼때는 당연히 무리 하는게 이상한거고 어처피 먹는게 메인캐리가 아니라 같은 탑 아니면 정글인데
안오면 그냥 정글러가 멀구나 하고 탑끼리 쇼부보면 되는거
그래서 죽어도 아마 더 이득이라 생각할걸
정글이 캐리하는거 아니냐? 싶은데 갱온거 자체가 이미 정글링 손해가 더큼 정글링 다돌고 갱한거면 당한게 잘못한거 맞음

게임하는거 보면 보고있는 나도 ^상상속의 트런들^이 느껴질정도로 안전하게 한다 라인전 강한픽 받아도 내가 찍어누른다 식 게임은 의외로 답답할 정도로 안함
도란이 다이브 존나 잘 받아치는게 라인전 하면서 가장 의식하는게 그거라 그럼
자원 투자를 개 적게받는데 소드 사건 생각하면 캐리 임무도 잘 할거같음 근데 그런배분을 못받지 않나? 원장롤 하던 21kt때도 픽자체는 캐리형 챔이 아니라 무난한 탑픽 받은걸로 기억함
괜히 솔킬이 많은게 아닌게 그야 이쪽은 안오니까 혼자킬하는거고

한타단계에서 가끔 던지는건 결단력있는데 마이페이스라 그럼
저점...이라고 칭하기엔 실수거나 컨디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다르다고 보는편 저점이면 어느정도 그경기 내내 망해야 하는데 도란은 뜬금포에 가까우니

도란 하이라이트보면 류또죽마냥 피지컬적으로 찍어 누르기 보단 와 무슨 ai야? 싶은 기계같은 정밀한 플레이로 상대방의 실수를 빠르게 잡아채 버려서 겜이 도란방향으로 흘러가 버리는듯한 인상이 있다
괴물같이 예측해서 한건 아닐거라고 생각함 도란 그렇게 안똑똑해...
그냥 솔랭전사로서 단련한 경험으로 어떠한 근거를 잡고 행동하는게 아닐까?
근거대로 결단을 내리는게 마치 훈련받은 군인처럼 반사적으로 진행됨
인간의 반응속도의 한계를 생각하면 경험을 바탕으로 무의식적으로 움직이는게 뛰어난 거라 생각함
당연히 결단력은 높을수록 좋은경우가 많아지니 다다익선에 가깝고

근데 마이페이스라 주관이 보통과 달라서 적도 아군도 그대로 행동하지 않나 싶은 경우가 생김
도란으로썬 당연히 이렇게 되는게 자연스럽다 싶은대로 햇는데 그렇게 흘러가지가 않는것 같음
도란 입장에서 던진게 아니라 당연히 해야할걸 한거라고 생각할지도 모름 딱 1인분이 목적인것 내역활에는 당연히 이렇게 하는게 맞다는거고 내가 이겜을 캐리하겟다! 이런판단이 아니라고 생각함
여튼
매번 주사위를 굴린다기보단 생각보다 탑중에서도 안정성 있는편 이고 더불어 실수문제는 아니다 싶은거지
도란 최대 단점이 마이페이스 인거라고 생각함
의외로 장점은 다재다능한 역활 수행능력이고

생각해보면 도란은 팀합이 중요한 팀에 들어간적은 없어서 그런것 같기도 함 개인 기량이 우선시 되는 팀위주니까 그래서 그런방면으로 경험이 많은 t1에 잘녹아들면 이런상황은 줄어들거라 기대되고 있음
물론 t1마냥 같은로스터 가지고 가는경우가 거의 없긴 하니까 당연한거긴 한데






요약 도란의 역활이 팀적으로 어느정도 희생하는것
그래서 저점이 낮은것처럼 보이는거라고 생각함
물론 벽플등 피지컬적인 트러블이 터지는건 어쩔 수 없는 경우임


물론 어디까지나 내 망상적인 추측이니 틀리면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