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도 아니고

몇년을 프로생활하면서

롤드컵 우승을 결국 못하면 다 범부일 뿐임

이게 팩트인게

lpl에서도 결국 롤드컵을 우승 하냐 못하냐가 제일 중요함

시드권을 얻기위한 내전은 시드권만 얻으면 모든 팬들이 다 만족하는 이유가 있음

양대인이 괜히 lpl에서 몸값이 높은게아님

lpl 대다수의 팬들이 시즌 동안 시드권만 얻으면된다 우승? 못해도 상관없다임

근데 롤드컵은 좀 이겨라 ㅅㅂ놈들아 이 마인드가 기본 장착이라서 선수들도 그걸 알아서 롤드컵에 목숨을 검

근데 우리나라는 좀 웃긴게

롤드컵 이전에 1위를 좀 많이쳐줌

정작 세계적으로 평가받는 선수들로 따지면 lck 1위는 아무도 평가에 넣지않음

그거 아냐? lpl에서 피넛은 몰라도 엠비션은 안다는거

진짜 웃긴게 이거임

결국 선수들은 아무리 자국리그 1등을 하더라도 롤드컵에서 증명을 못하면 범부행임

이게 옛날에는 선수 개개인의 플레이가 돋보이는게 많았는데 그 이유가 롤드컵을

시즌 3 4 5 6 7 5년을 한국이 해먹었음

그걸 깨부순게 2018 ig고 2019 fpx 임 이때가 lpl 전성기임 지금 lpl 레전드 플레이어들이라고 칭해지는 사람들이 2017이전사람들이고 이후에는 우승기록이 제일 중요해짐

아무리 못해도 롤드컵 우승 1번하면 걔가 신이야

더샤이 루키 도인비 얘네만 봐도 lpl의 기조를 알 수 있음

컨디션 난조던 잘하던 못하던 우승기록1개만 있으면 다른선수들 다 아가리 닥치게 할 수 있게됨

이걸 잘 보여준게 edg임 스카웃이 2021년 롤드컵 우승 기록 1개로 지금까지 논란이건 뭐건 다 박살내면서 lpl에 머무를 수 있는 이유기도함

진짜 ㅈ같은 소리지만 이젠 롤은 모든건 롤드컵으로만 통함

롤드컵에서 못보여주면 결국 범부밖에안됨 롤드컵에서 증명하면 욕처먹던 상황조차 뒤집을 수 있음

선수 개개인의 플레이 스타일을 찬양하기보다는 단순 기록만을 찬양하는 시대가 왔고 그 시대에 따라서 갈려면 증명 하는 수 밖에 없음

라이엇도 2017년도까지는 선수 개개인의 초점을 맞춰줌

2017년도 롤챔스 엠비션 우지 페이커 초점맞춰주고

16년도에 프레이에 페이커 등등 다 대우해줬는데

18년도부터는 그런거 줄이더니

2020년도 21년도에 노선정했고

22년도 23년도 보면 개인의 서사도 중요하지만 팀의 서사를 더 중요하게 봄

아무리 누가 잘하고 누구는 누구를 이기고 이런 말은 결국 이젠 중요치않다 잘한다는건 롤드컵에서 증명해야함 lck 1등 lpl1등 lec1등 이런건 의미가 없음

아무도 기억해주지않음 20년도 롤드컵우승팀은? 20년도 lck 1등팀은? lpl 1등팀은? 이렇게 물어보면 앞에껀 말해도 뒤에껀 대부분 못말하는게 현재 상황임

페이커 쵸비 논란도 확 줄어든 이유가 끝났어 최고의 폼 역대급 폼 뭐 온갖 수식어를 갖다 붙여도 결국 롤드컵 결승진출도 못하는걸 세계에 알렸기 때문에 소수의 갈통들이나 화를 내지 대부분 관심이 없어짐

이걸 뭘 보고 느꼈냐? 더 샤이 복귀한다고 염병 떨던 lpl에서

룰러 큐베 엠비션 크라운 코어장전 얘네는 아는데 lck 1등 2등팀원 10명은 모르더라 기껏해봐야 쵸비 피넛 페이즈 바이퍼 이정도는 말해도 10명을 다 말하는 애들이 없다는게 존나 충격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