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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협지 번역 - 201212~201805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

(최근 중국 한 유저가 쓴 화제글. 단순 재미뿐만 아니라, 한국에 대한 인식 중국롤판의 역사가 녹아들어 있어서, 나름 유익하다 생각해서 번역해봄. 작가 필력이 edg매니저 급은 아니라, 재미를 위해 번역에 첨가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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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한 유저가 쓴 화제글. 단순 재미뿐만 아니라, 한국에 대한 인식 중국롤판의 역사가 녹아들어 있어서, 나름 유익하다 생각해서 번역해봄. 작가 필력이 edg매니저 급은 아니라, 재미를 위해 번역에 첨가가 있음. 양은 방대한데 한숨에 번역했고, 무협지를 즐겨보는 편이 아니라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지적환영)

(소설은 아직 완성 안됐고 설정집 뿐이다. 목차 1문파 2시나리오 3등장인물)

(한줄 요약하자면 edg 정글 클리어러브가 주인공이다. 최종보스는 skt페이커)

(입벤에도 올렸는데 롤갤에 올리는건 한자 없는 클린버전)

----------------문파 소개------------------

S5 화산논검(국제대회,롤드컵) 5대 법왕: 동 루키, 서 역슨, 남 페케, 북 메이플(FW미드), 중 빠커

중국: 중국 붓다고성(중원무림)(정파)

WE:중원 정파의 무림 태두. IPL5 화산논검때 검술로 군웅을 압도하고 48연승을 거머쥐었다. 그 후 호조천하, 고호구검으로 천하무쌍, 중원무림의 전성기를 이끌며 천하를 거머쥐었으나, 삼대 천왕이 은퇴하고 몰락하였다. (웨이샤오 차오메이 미샤야)

IG: 과거 정파의 중견. 2인자. 문파 비법 천산육양장으로 명성을 떨쳤다. 허나 비법을 완성하지 못하여 몰락했다. 마교(루키 카카오) 두 명을 문파에 들여 다시 부흥할 뻔했지만, S5화산논검에서 초살 당해, 운기조식중이다.

황족: 붓다고성에서 탄생한 문파. 딱 초식 두 개, 온몸에 금종조, 한손에 유래신장으로 (4명 우지왕자님 키우기) 로 천하를 평정하였다. 고려마교를(한국팀) 격파할 정파의 유일한 희망이었으나, SKT 구음구양공에 당하였다. 다시 도전했으나, 아쉽게 삼화한테 중상을 입고 패배, 중원무림계의 전설로 남았다. 훗날 우지의 배신으로 몰락한다.

OMG: 오래된 정파의 별이다. 커다란 돌이 변해서 OMG가 됐다한다. 오공의 후예답게 중원을 뒤흔들며 제천대성을 자칭했으나, 보다 못한 다른 정파의 유래신장 한방에 다시 돌 속으로 봉인 됐다.

EDG:신생 정파종문이다. 본문의 주인공이다.

LGD: 정파의 새로운 중원맹주. LPL의 우승자다. 하지만, 제자들이 교만하여, 상대를 얕잡아보다 S5화산 논검에서 초살 당했다. 지금은 강호에 구설수에 오르고 있으며, 운기조식중이다.

대만 (봉래신산)

TPA 암살성: 봉래신산은 등장하자마자 고유의 능파미보( 4/1로 불도저 메타 ) 초식으로 강호를 뒤흔들었다. 하지만 TPA는 거기서 만족하고 강호를 은퇴하여 범인이 됐다.

AHQ:봉래신산 신흥 종문이다. S5화산논검 때 고려 마교 SKT와 수를 겨루었다. 장문 서문은 대마왕 빠커를 두 차례 제압했으나, 다른 제자들은 SKT에게 학살당했다. 서문은 부질없음을 느끼고 은퇴하였다.

FW: 봉래신산 신흥 종문이다. S5화산논검때 서역마교 OG에 대패하여, 지금은 운기조식중이다.

한국 대설산 (고려 마교)

SKT: S3화산논검에서 천하제일이 됐다. 재건하여 약점 없는 고려 사상 최강의 마교로 거듭났다. SKT는 중원에 항룡십발장, 구음구양이 손에 있으니 짐이 곧 왕이라고 선언했다. 그리곤 빠커 마형을 이끌고 정파를 마구 학살하였다. 기세등등한 SKT를 꺾을 자는 보이지 않는다. S5화산논검 천하제일이 유력하다.

쿠: 신흥 고려 마교. 다른 문파의 장점을 흡수하고 청출어람하는 게 쿠의 특징이다. 고려마교 KT와 서역마교 프나진을 이기고 SKT와 대치중이다.

신흥 고려마교. 쿠에게 살해됐다.

나진: 고귀한 대설산의 명문이다. OMG상대로 몸을 풀려다, OMG연쇄팔괘장에 3번 맞아 허무하게 사망했다.

삼성: 자고이래 최악의 종파다. 일인, 일검으로 천하의 영웅들을 굴복시켰다. 심지어 SKT마저 대설산 정상에 봉인 시켰다. 하지만 그의 악행을 본 붓다는 손오공때처럼, 삼성을 해체하고, 붓다를 위해 힘쓰도록 회개 시켰다.

오로바브리튼 (서역마교)

프나진: 고대의 패자다. 춘추전국시대를 종식시키고 첫 화산논검의 패자가 된다. 정점에 오른 뒤 고독이 시달리다 은거하였다. S5화산논검 때 다시 모습을 들어내 존재감을 내비쳤으나 세월무상, 쿠한테 패하고 만다.

OG:당대 강자다. 무서운 기세로 정파 맹주 LGD를 박살내더니, 서역마교 TSM과 봉래선산 FW마저 꺽으며 패악질을 하다, 고려마교 SKT에게 박살난다. 지금은 운기조식중이다.

M5:S2 시기 패자였다. 한동안 소오강호하였다. 조자룡 창법으로 유명하다. EU와 WE말곤 적수가 없었다. 하지만, 화산놈검때 TPA의 일격을 맞고 낙마하자, 부끄러워 겜빛으로 개명하였다.

EU:오래된 강자. 법왕 프로겐은 한빙신장을(애니비아) 익혀 천하무적이었다. 프나진과 M5와 삼분천하를 했으나 점차 몰락한다.

------------시나리오-------------

S1화산논검

S1화산논검은 모든 것의 원점이다. 혼세라 마교들이 득세했고, 그들은 저마다 패자라 자칭하며 으르렁 댔다.

이땐, 북미 세 문파 유럽 세 문파 싱가폴 필리핀 각각 한 문파, 총 8문파가 참여했다. 프나진은 서역 마교 중 3인자라 다들 무시했다. 롤의 종주국인 북방마교야 말로 당시 가장 유력한 패왕후보였다.

화산논검이 시작된 첫날. 모든 게 강호인의 예상대로 흘러갔다. 북방마교가 우세를 점했고 프나진은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다음날 EU법왕 프로겐이 앞장서서 한빙신장을 쓰자, 기본기에만 충실하지 새로운 초식을 개발 하지 않던, 안일한 북미 마교들이 차례대로 쓰러지기 시작했다. 프나진도 그 틈을 타 힘을 회복했다.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8강때 EU와 프나진이 맞붙었다. 둘은 삼일 밤낮을 싸웠고 내공이 더 센 프나진이 간신히 EU를 꺾고야 말았다.

최후의 결전이 시작됐다. 프나진은 숨겨놨던 비급 브랜드와 카서스로, 그들의 숙적 aAa를 꺾고 초대 천하제일에 등극하였다.

s2

s2서부터, 중원에 무림 붐이 일어난다. we와 ig 양대 명문이 겨우 지탱하던 중원무림이다. 서역마왕 프나진이 은거함에 따라, 중원 무림에 숨통이 트였다. 그런데 갑자기 서역 마교 m5가 중원에 마수를 뻗어왔다. 또 한편 eu도 운기조식을 마치고 다시 일어섰다. 서역 마교의 그림자가 중원을 짙게 드리웠다. 하지만 중원의 영운 호걸들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we삼천왕과 pdd가 이끄는 ig는 마교의 침략에 맞서 싸웠다. 중원 정파는 연전연패했다. 하지만 마교는 정파의 의지까진 꺾지 못하였다. 정파는 실패에서 교훈을 얻으며 와신상담했다. 한편 봉래선산 ftw는 tpa로 개명한다.

세월이 흐르고 어느덧 중엽에 접어들었다. 웨이샤오와 pdd는 we와 ig에서 기량을 만개한다. 서역은 여전히 양대 마교 m5와 eu가 지배하고 있다. 고려는 아주부와 나진이 지배하고 있다. 오직 봉래선산 tpa만 위태했다 7월서부터 18연패를 기록했다. 특히 고려문파라면 한 번 쯤은 tpa를 박살 낸 경험이 있을 정도다. 아무도 tpa가 천하제일이 될 거라 상상하지 않았다. 문파 지지자들조차 말이다. 시간이 좀 더 지나자 고려마교가 점차 무림을 지배했다.

화산논검은 조용히 찾아왔다. 유력한 천하제일 후보는 12년도 초반을 제패한 m5와 후반을 제패한 고려마교였다. 하지만 아무도 몰랐다. 중원무림과 봉래선산이 조용히 힘을 키우고 있다는 것을.

드디어 올 것이 왔다. 중원 정파 we는 서역 마교 eu와 맞닥뜨렸다. we삼대 천왕과 서역마왕 프로겐은 수차례 합을 겨루었으나 승부가 나지 않았다. 9시간동안 둘은 비기기만 했다. 중원을 얕잡아보던 eu는 크게 놀랐다. 그러나 하늘은 중원의 편이 아니었다. 두 번의 퍼즈가 we를 심연으로 몰아넣었다.

반대편에선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tpa가 한 방 먹은 상태에서 두 번 되갚아주더니 비급 니달리를 꺼내들어 4/1로 불도저 메타로 유력 후보 m5를 무찌른 것이었다.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s2화산논검은 동남아 문파 대결이 됐다. 결국 tpa는 한방에 고려 마교 아주부를 무찌르고 화산논검 정점에 올라섰다. tpa는 콩알만한 땅에서 인재를 거르기를 반복하여, 고군약체로 명장대군을 무찌르고 천하에 이름을 떨쳤다. 장수는 쉽게 구하지만 우두머리는 구하기 어렵다, 인재야말로 가장 귀한 재산이란 교훈을 남겼다.

tpa의 승리로 중원 무림은 한껏 고무됐다. 삼천왕을 필두로 we는 클리어 러브와 서폿을 영입하여 중원무림에서 48연승 가도를 달리고 무림 맹주에 등극하기 이르렀다. 마지막으로 lpl때 마교들을 차례대로 꺾으며 천하제일에 등극했다. 서역마교는 큰 내상을 입어 몰락하였다.

s3：

중원 맹주 we는 무패가도를 달렸다. 중원 무림에 문파들은 we를 따라 배웠다. we가 무림을 통치하는 시대가 왔다. we는 중원 무림의 첫 전설이 됐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새로운 문파 omg가 탄생했다. 그들은 신인 다운 패기와 공격적인 초식으로 we의 통치를 종식했다. omg큰형님(고고잉)용상파로공과(캐리형탑) 쿨의 능파미보(능청맞은 여우스타일)은 강호인의 감탄을 자아냈다. omg는 중원 무림의 2대 전설이 됐다. 하지만, 서역은 아직 we를 더쳐줬다. 중원의 강호인들도 omg를 인정했지만 그래도 맘속으론 we가 최고라고 생각 했다.

시간이 흐르고, 화산논검을 할 때가 다가왔다. 중원 무림은 급속 성장한 황족과 omg가 화산논검 참가 자격을 얻었다. we가 진출 실패하자, 클리어러브는 edg로 갔다. we3대천왕은 다들 은퇴하고 we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세월 참 무상하다! 동세대인 ig 장문 샤오샤오 역시 진출 실패 후 강호에서 은퇴했다.

드디어 화산논검이 시작됐다. 2대중원 무림의 전설인 omg는 초면에 마왕 빠커가 이끄는 고려 마교 skt에게 한방 먹였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황족의 난입으로 개판이 됐다. 황족은 omg를 쓰러뜨렸다. skt는 그 틈을 타 다시 회복하여 다른 도전자들은 모조리 무찔렀다. 빠커는 복수의 칼을 갈고 있었다. 그리고 skt는 곧 이번 화산논검에서 최대의 적수를 만났다.

당시 빠커는 전성기였다. 구음진경을 갖고 있어 천하제일이라 불릴만 했다. 빠커는 문파를 이끌고 모든 도전자를 짓밟았다. 하지만 고려 마교 나진은 만만치 않았다. 방랑자는(나그네) 건곤일척을 (그라가스)익혀 여러 차례 빠커를 제압했다. 그 때 빠커는 아직 젊었고 냉정하지 못했다. 상대 초식에 대응하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자기 힘을 발휘하는 데만 초점을 두었다. 빠커는 힘으로 상대를 꺾어 자존심을 챙기려했다.

하지만 skt가 불리해지자 빠커는 드디어 자신의 교만했음을 인정했다. 상대의 건곤일척을 봉인했다. 그러자 방랑자는 내공부실함을 여실히 들어내며 참패했다.

화산엔 단둘만 남았다. 중원정파 무림의 황족과 고려 마교 skt. 둘 내공은 비슷했으나, 노련미에선 skt가 몇 수 위였다. 몇수 겨루고 상대를 파악한 skt는 황족의 악어와 애니 초식을 봉하였다. skt는 손쉽게 천하제일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황족은 비록 졌지만 3대 중원 무림의 전설로 기록됐다. 천하제일로 등극한 skt는 더 강해져 반년동안 적수가 없었다.

s4：

s3화산논검 후 중원 정파 쪽은, pe문파 세체원 나메이가 omg를 격파하고 omg의 독주를 막아섰다. 황족 우지르와 세체원 나메이는 omg를 뛰어넘은 내공을 갖고 있었다. 새로 생긴 edg문파는 세체원 나메이를 문파에 거두었다. 중원무림은 we와 ig의 시대에서 완전히 omg와 edg의 시대로 넘어갔다. 화산논검 자격을 다투고 싸운 끝에 omg edg 황족이 진출하자, pdd 차오매이 웨이샤오는 강호 은퇴를 선언했다. 여기서 중원 1세대가 막을 내렸다.

고려 쪽은, skt가 자격전에서 탈락했다. 그 자리를 대신한 건 신흥 마교 삼성이었다.

삼성은 s4화산논검에서 가장 압도적인 문파였다. 흉악한 그들은 보이는 상대를 다 발기발기 찢어버렸다. 같은 마교인 tsm도 예외 없었다. 중원 정파측 황족 omg edg은 모두 살아 남았다. 하지만 결국 삼성은 내전을 거치고 홀로 우뚝 섰다. 마지막 까지 삼성과 맞서 싸운건 황족 뿐이었다. 황족은 상식을 초월하는 압도적인 내공 차이에 굴하지 않고 분투하여 한방 먹이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이내 삼성에 압도당한다. 전 세계가 삼성의 스산한 그림자아래 숨죽였다. 서역과 중원은 그동안 원한을 풀고 연합하여 고려 마교를 상대하기로 했다. 황족은 자존심을 지켰다. 자신이 3대 중원무림의 전설임을 입증했다.

s5：

s4화산논검 후. 우지르는 황족을 배신하고 omg에 가입했다. omg는 쿨, 형님, 영약, 우지르가 한팀이 되어 4천왕이 탄생했다. 역대 최강의 문파가 탄생한 것이다! 중원 무림의 미래는 밝아보였다. edg는, 고려마교에서 회개하여 중원으로 온 데프트 폰이 가입했다. 나메이는 문파를 나왔다. ig는 천하제일 야인(정글) 카카오와 천하제일 법왕 로키를 문파에 영입하고, 즈타이는 외공에 전념하도록 했다(탑솔 전향) lgd는 고려 마교에서 회개해 온 세체제일의 검사 임프를 영입했다. 여기서 세계 최강 3대 문파가 중원무림에 탄생했다. 과연 edg omg ig lgd가 중국의 네 번째 전설이 될 수 있을까? 결과는 아니었다. omg 문파는 신생 우지르가 내분을 일으켜 내전이 발생했다. 큰형님 영약 오랜지는 휩쓸려 사망했다.

황족은 더 끔찍한 최후를 맞이했다. 멸문 된 것이다. 여기서 2대 3대 전설은 완전히 끝이났다. edg와 lgd가 중원무림 마지막 희망이 됐다. edg는 msi에서 대마왕 빠커가 이끄는 skt에게 한수 가르쳤다. 쿠로는 유래신장으로 마형을 압살했다. lgd는 그 edg를 무찌르며 중원 맹주가 됐다. 중원의 미래가 밝기만 했다. lgf내공 고수 골드5는 여러번 빠커를 제압했다다고 입을 털었다.

옛말에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이 있다. 입털었던 lgd ig는 서역 마교 og와 고려 마교 kt를 만나 멸문했고, edg는 서역 맹주 프나진을 만나 멸문했다.

그렇게 s5화산논검에서 중원 정파 무림은 전멸하게 되는데...

------등장 인물--------

미샤야 :　we 장문이다. 자질은 평범하나 내공이 강력하다. 웨이샤오 차오메이와 함께 we3천왕이라 불렸다. 카드 뽑기 내공이 입신경지에 달했다. lpl에서 천하제일을 청했으나, 평범한 자질과 문파의 압력 때문에 s3때 강호에서 은퇴했다. 하지만 여전히 강호에 정을 두고 산다.

웨이샤오: we 장로. 근골이 거대하다. 저조하고 승부욕이 약하다. 미샤야와 차오메와 함께 we3천왕이라 불린다. 검술에 통달하여 독고구검을 사용한다. ipl때 검술로 천하를 제패하고 명성을 얻었다. 천하제일이라 어께를 나란히 할 경쟁상대조차 없었다. 하지만 노쇠화로 인하여 은거를 선택했다. 그는 은거할 때, 노장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진다는 말을 남겼다.

차오메이: we 집행 장로. 얼굴이 잘생겼고 자유롭고 털털한 성격이다. 외공이 특히 강하여 공격을 잘 버틴다. 금종조 철보산초식으로 we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s4때 미샤야 은퇴와 아버지 사망이 겹쳐 은퇴를 선언했다.

pdd: ngg서 시작해 ig에서 이름을 떨쳤다. 재능이 빼어나다. 외모답게 거칠고 강한 무공을 구사한다. ig 문파 핵심임물이었다. 천산육양장 초식은(공격적)적수가 없었다. 하지만 제자들이 어리석어 혼자의 힘으론 한계가 있었다. 시대를 풍미했던 천재는 s4때 은퇴했다. 하지만 그의 호괘한 공격성과 한국상대로 맹활약 했던 것들은 아직도 강호인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샤오샤오: 중국 던파 초고수에서 ig 문파 장문까지. 그는 고려 마교를 특히 싫어해 던파서부터 롤까지 고려 마교를 무찌르는데 혁혁한 공헌을 해왔다. 생긴건 치한같고 혓바닥이 길어 발음도 이상하나, 그의 뛰어난 실력은 강호인들 사이에서 자주 입에 올랐다. 노쇠화와 멘탈 문제로 은퇴하였지만, 아직도 고려마교를 무찌르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抗한중년이라는 칭호가 있다.

카카오: 고려마교 kt출신이다. 구 천하제일 야인 인색의 수제자기도 하다. 자질이 빼어나다. 천하제일 야인답게, 공격이 매섭고 내공 외공을 두루두루 겸하고 있다.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어 항상 문파의 핵심이 되곤한다. 초보는 물론이고 고수조차도 그의 페턴을 읽을 수 없다. ig에 가입한 후, 루키와 함께 ig의 오른팔 왼팔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관상이 최악이라 화산논검에선 계속 쓴맛을 맛봐야 했다. 그에게 운이 따라주기를 기대해본다.

루키: 고려 법왕. kt출신이다. 당대 5대 법왕 중 하나다. kt의 가장 어린 장로다. 엄청난 반응속도를 자랑한다. 양산형 빠커라는 별명이 있다. 내공이 강하여(영웅 폭) 입신의 경지에 도달했다. kt에서 고려 맹주자리에 오르고 ig로 회개하였다. 하지만 아직 말이 안 통하여 큰 성과르 거두지 못했다.

키드:ig원로. 천재 소년이다. 왕년엔 웨이샤오 우지르와 함께 정파 삼총사라 불렸다. 하지만 재능만 믿고 훈련을 게을리 했다. 고수를만나면 버스를 타고 실패하면 남탓을 했다. 문파에 빌붙어 살다, 화산논검 진검승부에서 비겁하고 목숨을 아끼는 성격이 드러나, 문파의 패배를 이끌었다. 왕년의 천재는 없고 그저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는 잡졸b가 됐다.

쯔타이: ig 원로. 무공이 극단적이고 사파 무공들 잘 다룬다. 내공을 수련하다 카카오 루키가 입문하자 외공 수련으로 전향했다. 공력은 뛰어나나 멘탈이 약하여 감정적아고 불안정하다. 종종 난전중에 주인공에게 죽는 잡졸 a 역할을 한다.

white55:황족 법왕이다. 살수에 능하다. 대마왕 빠커를 암살했다는 걸 평상 자랑거리로 삼아 입에 달고 산다. 무공이 출중하여 황족에 혁혁한 공헌을 했다. 기회주의자에 약한 놈만 골라 때리고 능구렁이 같다. s3때 떼돈을 벌고 미인 얻고 강호에서 은퇴했다. 요즘은 예능과 방송에 기웃거리고 있다. 은퇴 후 보는 눈마저 떨어져, 정파들에게 외면 받고 있다.

타베: 황족 장문이다. 무공은 별론데 대국을 보는 눈과 리더쉽이 탁월하다. 미친개 우지르가 그를 따르는 걸보면 알 수 있다. 인품이 비열하고 교활하다. 멘탈이 약해서 빠른 은퇴를 했다.

은퇴 후 서역에 정보를 파는 게 걸려 매국노로 낙인 찍혔다. 사죄를 했으나 태도가 심히 불량하여 정파의 지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결국 그는 수많은 욕을 먹으며 사라졌다.

우지르: 천재소년. 검술이 예술의 경지에 도달했다. 날카로운 검술로 상대를 압도하는 걸 선호한다. 공명을 광적을 쫓는다. 공명을 얻으려 세 문파를 배신했다. 자기 위주로 흘러가는 걸 바란다. 인성에도 큰 문제가 있어, 훈련 도중에 자주 대련 상대를 무시하고 샤워하러간다. 때문에 정파인사들에게 큰 논쟁거리가 된다. 결국 피나는 노력하여 밑바닥부터 올라온 주인공의 일격을 맞아 사망하는 네임드 몹신세가 된다.

인색: 구 천하제일 야인이었다. kt장로로 심안의 경지에 이르렀다.(리신) 성격이 대범 무사하다. 사제 카카오에게 야인자리를 넘기고 외공을 수련하였다. 회개하여 정파 황족에 들어가지만, 다리를 잃어 조용히 잊혀졌다.

쿨:omg 장로. 본문의 준 주인공이다.s3때 최강의 법왕중 하나였다. 노력파다. 능보미부는 입신의 경지에 달했다. 한때는 빠커와 대등하다 여겨진 중원의 맹주였다. s4때 희망을 보여줘 강호인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지만, s5에 들어온 우지르 때문에 omg는 멸문했다. 뒤로넘어졌는데 코가 깨진 샘이다.

고고인:omg집행 장로. 용상노공으로 천지를 가를만한 힘이 있다. pdd를 잇는 외공 고수다. 하지만 우지르와 내분으로 사망했다.

클리어러브:주인공. edg원로. 자질이 빼어나지만 천재에는 미치지 못한다. 노력으로 격차를 메꾸었다. 내공과 외공을 겸하여 공력이 깊다. 중원 제일의 야인이다. 안정감 넘치고 총명하다. 하지만, 큰 한방이 약하고, 수비보단 공격을 선호하는 게 약점이다. 꿈을 위해 싸우는 사나이다. 그의 동문은 다들 은퇴했지만, 오직 그만이 문파를 옮겨가면서까지 버텼다. msi때 skt를 꺾었으나, s5에선 소통과 멘탈 문제로 서역마교 프나진에게 패하였다. 그의 일생은 좌절과 함께한다. 지금은 운기조식중이지만, 무수한 시련을 끝까지 버텨온 그는 자신의 부족함을 메우고 고려마교 skt를 무찔러 천하제일을 차지할 것이다.

卷毛: edg원로. 천하의 기재다. 수년간 단련을 거쳐 깊이를 가늠할 수 없다. (챔프폭) 일수일양지는 예술의 경지에 달했다.(그랩) 주인공의 여자친구다. 정파 고금을 통틀어 최고의 지혜주머니다. 훗날 실력이 빛바래 강호를 은퇴하였다. 훗날 주인공 클리어러브가 고려마교 skt를 무찌르고 천하제일이 되어 공성명취 후 은퇴를하고, 다시 卷毛를 찾으려 여행하는 중, 서로 처음 만났던 오두막에서 만난다. 卷毛와 클리어 러브는 서로 마주보며 웃으며 이야기는 막을 내리는데...

허뀨: 고려마교출신 천하제일 검술 고수다. 금사검술을 능수능난하게 사용한다. 침착하고 꼼꼼하며 협동에 능하다. edg로 회개하였다. s 5땐 소통문제로 패했다. 하지만 결국 주인공 클리어러브와 함께 천하제일에 오른다.

korol: 주인공의 제자다. 외공이 강하다.(탱)어마어마한 위력을 자랑하는 대력금강장이나 세심한 기술이 필요한 유래신장(운영 탑솔) 초식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한다. msi에서 마형을 무찌르고 천하제일을 잠시 차지했다. 하지만, s5때 프나진에게 패하였다. 운기조식중이다. 훗날 주인공과 힘을 합쳐 고려마교를 꺾고 강호를 은퇴, 자신의 짝을 찾아 떠돌아다닌다.

골5:lgd문파 제자. 무명에서 단숨에 정파 으뜸가는 법왕이 됐다. 스스로를 스페셜원이라 생각했고, 정파들의 칭송까지 더해지자, 교만해져 s5때 참패를 하였다. 빠커를 제압했다는 말도 비웃음거리가 됐다. 그래도, 다시냉정하게 자신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됐으니, 더 성숙해질 것이다. 훗날 주인공과 고려마교의 결전 직전, 고려마교의 전투력측정기 신세가 된다. 주인공은 그의 죽음에 분노해 각성한다.

임프: 고려마교 제일 검사였다. 그의 벽사검술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천하제일의 검사 칭호까지 거머쥐자, 실력이 나날이 늘었다. 회개하고 lgd에 가입하지만, 무능한 동료와 실수가 겹쳐 참패했다. 훗날 중간보스 역으로 등장해 주인공과 중원패권을 다투다 패한다. 주인공은 그가 회개했던 점을 감안해 살려준다. 그는 쓸쓸히 고려로 돌아가 은거한다.

서문야설: ahq장문. 봉래선산 제일법왕이다. 자신감이 넘치는 내공고수다. 신수조경(피즈)은 천하제일이다. s5화산논검때 빠커를 2번 제압했다. 당황한 빠커는 벽에 부딪치는 추태까지 보였다. 하지만 쓸 줄 아는 초식이 적은 게 약점이 돼 패하고 만다. 그 후 그는 바로 은퇴했다. 비록 패배자로 남았지만, 빠커는 그를 높이 평가했다.

fw문파: 전진7제자와 같다. 개개인 기량은 별로나, 같이 합치면 무시무시한 힘을 발휘한다. 물론 빠커급 마왕의 힘에는 못 미친다. 훗날 주인공의 전투력 측정기가 된다.

빠커: 최종보스 고려 마교 skt의 장문이다. 하늘이 내린 기재다. 난세에 태어나 패왕의 상을 타고나, 천하를 굽어본다. 그의 구음진경은 천하무쌍 입신경지다. s3때 그는 대량 학살을 저지르고, 천하의 공적이 된다. s4때 삼성마교의 불의 일격을 받아 그의 문파는 멸문 직전까지 갔다. 다들 그가 다른 문파에 가입하리라 생각했으나, 천성이 패왕이라, 모든 스카웃을 뿌리친다. 홀몸으로 문파는 다시 일으켜 세우고 다시 마왕으로 우뚝 선다. 훗날 패왕의 상을 타고난 그는 인덕의 상을 타고난 주인공과 최후의 결전을 치른다. 결국 주인공에게 패하고 회개하였다. 그는 패왕의 상을 버렸다. 은퇴하고 아이를 키우며 소소한 범인의 기쁨을 즐기는 범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