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끝으로가면 결국 돈이긴하지만 그 과정이 좀 다름 ㅇㅇ 데뷔때는 제우스 플레이가 진짜 잘먹혔고 그걸 사람들이 엄청 빨아줬지 실제로 나도 갱플로 솔킬내고 다닐땐 와 얘 미친놈이다했음

근데 이게 갈수록 안먹혀 제우스식 플레이가 상대 입장에서 의외로 분석하고 보니 마크만하면 진짜 잡기가 쉽다는걸 알아버린거 그래서 갈수록 갱당해 죽거나 2:2교전 지는경우가많아짐

거기에 제우스 본인 폼 하락까지 겹치니까 제우스는 내심 불안해진거지 이대로 그냥 퇴물되고 몸값 낮아지는거 아닌가? 갈수록 내가 활약을 할수가없다

그래서 다른팀으로 가서 이미지 변화+전략변화로 자기 스타일 간파당한거 무마시키려고 한게 좀 크다고 봄 그래서 티원이 금액 맞춰준다해도 나간거고

결국 표면적으로는 자기 폼 하락하는데 티원에서의 제우스는 전부 파악당해서 활약하기 힘들어지니까 다른팀 가서 변화를 시도한거라고 봄 깊게들어가면 퇴물되면 몸값낮아지니까 그게 싫었던거라 결국 돈때문일수도 있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