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마갤 한마갤 병신 깔고들어감 두 팀 오프라인팬은 병신이 아니지만 마갤커뮤앰생들은 다병신



그냥 우선 티원팬입장에서 ㅈㄴ슬픈건 페이커 후계자 자리 솔직히 구마유시보단 제우스같았고 마케팅 박살난게 안타까움.
근데 이걸 화낼문젠가 어쩔수없는게 아닌가 이게 내생각. 늙어서그런걸수있는데.


1.템퍼링 문제
우선 고소당하기 싫으니까 템퍼링이다 아니다 말은 안함
템퍼링이라고 가정하고 이야기해보면

템퍼링이라고해서 처벌을 할거냐? 이게 어렵다고 난 생각하거든. 사실 난 롤판 오래 보고 소식 다들으면서 느낀건데 의외로 저런 이슈들이 이 씬에 만연한게아닐까? 하고 생각했음.

예전에 중위권팀 단장이 저격트윗 올러서 싸우기도했고
루머 돌았던 팀들도 지난 5년간 엄청많았어
예전에 선수 롤드컵까지 따라가서 챙겨주고 그런썰도있지않았나?

그냥 저 에이전트 입장은 그럴수도있음 템퍼링이 사실이라치면
아니 지난 6년간 수십명이 템퍼링했는데 왜 나한테만지랄이야?

템퍼링은 법적 문제가없으니 조사에 제한도많고 내부고발없이는 밝히기힘들지
더 큰 문제는 형평성임 이전에 넘어간 의혹들 다 전수조사해야하는거 아니냐?
물론 티원은 선수 키워서 썻으니 로치 건 말고는 다른구단 대비 클린하겠다만, 한화 말고 다른 8개팀 중 자유로운 팀이 있을까?
한화는 리그스폰까지 하고있는데, 특혜는 커녕 본인들만 템퍼링 조사에시달리는게 억울하다 말할지모르거든.
이럴거면 나머지8팀 전부다 벌줬어야지 하고


2.제우스가 나가고싶어하는이유

스케줄 바쁜팀이지 근데 디도스걸리고 솔랭 연습도힘듬
그러다보니 스케줄 하나하나 할때마다 짜증내는게 습관

그리고 사실 티원식 스노우볼 롤이 오히려 라이너들이 스트레스받는 롤임. 롤 좀 하면 아는데.

결국 체급롤은 라인전은 라이너빨로 넘기는대신
한타는 서폿정글이 진짜 쓰레기통 변기마냥 운영 한타 스트레스다받아내고 피지컬 무빙도 둘이서 하드캐리하며
라이너들은 편하게 뒷포잡고 슈팅 주인공되는 한타를 추구한단말이지

근데 스노우볼 롤은 라인전은 서폿정글 도움을 받는 대신
한타는 서폿정글 픽 스타일상 결국 서폿정글 역할을 미드탑원딜이 분담함
결국 한타때 서폿정글을 편하게 하기위해 라이너들이 극한의 피지컬을 짜내야함
제우스는 결승에서 이걸 어려워하는모습을 여러차례보여줌 이번월즈도그랬지

체급롤은 라이너에게 라인전을 요구하는대신 한타는 편한 딸깍을 제공하는데 스노우볼게임은 라이너들이 사방의 탄막슈팅을 피하는 극한의 줄타기를해야하는거

그리고 제우스는 이게 싫고 젠지 한화식 롤을 선망하는걸 인터뷰로 나타냈음


이런 여러 스트레스 속에 서머때 냉정하게 페이커 구마유시 폼 안좋았고 나가고싶어할수 있다 생각을 함..


결국 티원은 라이너들이 스트레스 분담을 해서 서폿 픽 자유도를 높여서 밴픽이점을 보는걸 승리플랜으로 삼는 팀.

자존심 강한 탑라이너나 원딜러가 스트레스받고 언쟁하고 이리저리 부딪힐수밖에 없다봄

더 높은 고점을 만들기 위해 서폿정글의 자유도를 높이고자, 자존심 강한 3라이너에게 보조를 요구하니까. 그리고 그게 지표로는 손해보는데 더 피지컬적으로 어려우니까



3.
결국 제우스가 한화에서 잘할수있을까에 대한질문은

결국 피넛 딜라이트에 달렸다봄

둘다 1년내내 완벽하게 했지만

결국 제우스나 제카 바이퍼는 캐리력이 좋은 대신, 서폿정글을 편하게 하는 성향이 덜함. 그에 비해 도란은 기복이 심한대신, 서폿정글을 편하게 함

딜라 피넛이 이번 미션도 성공해낸다면 제우스는 성공적으로 안착할수있지 않을까  결국 한화에서 가장 한타를 잘하는건
피넛딜라이트라고 생각하기때문에 그 둘이 결정지을듯
제우스가 기존 탑 도란보다 덜 도와줘도 지표 좀더 희생해서 승리플랜 고점까지 갈수있을지의 여부 말이지

4.마찬가지로 도란은그럼 어떨거같냐 이건

이건 구마유시 도란이 증명해야한다봄

페이커도 물론 꾸준함이라는 증명을 많이 요구받겠지만

제우스보다 더 팀원을 편하게해주는 성향인 도란 옆에서 구마유시가 제리이즈카이사를 보여줄수있을지
기존 팀들보다 상대 스킬을 잘빼주는 미드 옆에서 도란이 안정감을 보여줄수있을지

이둘에게도 증명이요구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