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처럼 서폿 로밍 보내서 혼자 생존 잘하고 해봤자 저건 부차적인거지

본질이 뭐냐

팀이 잘되면 같이 자원먹고 중반부터 같이 개 패는거고

팀이 좀 힘들면 자원 몰아먹고 후반에 역전 노려보는게 원딜의 본질이라는거임

그러면 꼭 이럼

요새 원딜은 숟가락인데 어쩜?

이라고 해도 룰러 바이퍼 에이밍 이런 애들은 그런 메타에서 힘든 겜에서 캐리력을 보여준적이 있다는거임

하다못해 하위권 팀 원딜인 지우조차도 팀 개 쳐박으면서도 원딜의 본질인 후반 캐리력을 보여준다는건데

구마는 그게 아님

팀이 이기면 골드로 같이 패고 지면 그냥 같이 침몰함 ㅇㅇ

물론 21부터 23월즈까진 그런 겜에서 빛을 발한 적이 있긴 있음 바루스나 케틀이나

근데 저게 월즈에서만 가끔 나오는데 저평가가 안나올 수가 없다는거임

솔직히 룰러 에이밍 바이퍼 같은 애들이 초반 킬먹었거나 자원 존나 몰아먹었다? 무섭지

구마가 저런다? 무섭냐?

이건 케리아 올려보내서 자원을 실질적으로 덜 먹는거다 라는걸 감안하고서도 먹는 골드가 적지 않은데

고평가가 안나오지 당연

다시 말하지만 원딜의 본질은 아무리 메타가 바뀌어도 후반 캐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