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작전술의 3요소인 보급, 정찰, 기동이 다음과 같이 구현됩니다.

보급

게임 내 경제 시스템이 보급 역할을 담당합니다. 미니언, 정글 몬스터, 오브젝트(예: 드래곤, 바론 등)를 처치하면 골드와 경험치를 획득하는데,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매하고 챔피언의 능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원 관리와 아이템 업그레이드 과정은 팀이 전투를 지속하고 강화될 수 있도록 ‘보급’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정찰

정찰은 주로 와드(시야 아이템)를 통해 구현됩니다. 플레이어는 맵의 중요한 지역에 와드를 설치하여 상대의 움직임과 시야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적의 위치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컨트롤 와드와 오라클 렌즈 등의 아이템으로 상대 시야를 제거하거나, 적의 은밀한 움직임을 포착함으로써 팀 전체의 정보 우위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기동

기동은 챔피언 개개인의 이동 능력과 팀 전체의 로테이션 전략을 말합니다. 각 챔피언은 대시, 점프, 텔레포트 등의 스킬을 보유해 빠르게 전장을 재배치하거나 적을 기습할 수 있으며, 팀 로테이션이나 갱(갱킹)을 통해 상대의 약점을 공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동성은 전투의 주도권을 잡고, 오브젝트 쟁탈이나 포지셔닝에서 큰 역할을 합니다.

이처럼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경제 관리(보급), 와드 및 시야 확보(정찰), 챔피언의 이동과 로테이션(기동) 등의 요소를 통해 작전술의 핵심 개념이 게임 플레이에 녹아 있으며, 이들의 효율적인 운용이 승리로 이어지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우연히 과거 삼화의 탈수기 메타나 한국팀들의 철거메타 등을 떠올리다가

어떤 연관성이 있으려나 물어보니까 이렇게 답하네..... 약간 흥미로움

작전술의 창시자는 나폴레옹인데 나폴레옹이 롤을 했으면 탈수기 메타 같은 방식 사용했지 않았을까

물론 옛날 ver 롤에 한정된 이야기지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