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제우스가 탱커 못하고 맨날 뒤잡는 플레이 해서 팀이 강제적으로 맞춰주는 부분도 있었지만

제우스가 나가서 가장 큰 호재인건 제오페구케를 깼다는거임

사실상 스매쉬를 기용할수있는것도 제오페구케라는 브랜딩을 깨서 가능한거

김정균 감독이 23년 말에 계약하고 24년 부터 티원에서 감독직 할때 가장 먼저 한게 서커스 플레이로 이기는게 아닌

후반 밸류 조합 짜서 원딜 캐리가 가능한 팀을 만들고 싶어했음

그래서 24 스프링 초반에 티원이 이렇게 하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원딜 몰아주는 조합을 엄청 많이 짰고

그 결과는 매우 처참했음

물론 위에 썼지만 제우스가 탱커를 귀신같이 못하긴 했지만 구마유시도 이상하게 판 깔아주면 먹은 값을 못했음

그래서인지 스매쉬 콜업이 갑작스럽다 생각할수도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김정균 감독이 예전부터 생각을 했었을거고

24월즈 우승을 하니깐 티원은 이게 맞는건가 란 생각을 하며 본인 생각을 접었겠지만 바텀 구도를 잘아는 마타가 들어오고

때마침 제우스가 제오페구케 브랜딩 깨버리니깐 굳이 구마유시를 고집할 필요가 없고 스매쉬 기용해서 실험할 기회가 생긴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