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는 아시아 중앙에 위치한 지역으로

대부분이 건조하고 스텝과 사막, 산지로 이루져있어

튀르크계 민족이 많이 거주해서 중앙아시아를 투르키스탄이라고 부르기도해

첫번째 나라는 카자흐스탄임

카자흐스탄은 서쪽으로는 카스피해, 북쪽은 러시아, 남쪽으로는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스탄과 접하고 동쪽으로는 중국과 접하고 있어

카자흐스탄은 유라시아 중앙부에 위치한 거대한 국가임

대부분은 초원으로 이루어져있고 중간중간에 산맥과 사막이 있어

수도는 아스타나, 최대도시는 알마티임

공용어는 카자흐어와 러시아어이지만 러시아어가 더 많이 쓰여

서쪽에는 카스피해라는 내륙해가 있어서 석유자원이 풍부해

경제력도 높은 편이고 1인당 국민소득은 13,000달러정도됨

인구는 1700만명 정도 되고, 면적은 270만 평방킬로미터 정도되

카자흐인이 53%, 러시아인이 25% 그외 기타 민족들이 살고 고려인도 0.6%가 되

종교는 이슬람교가 75%, 러시아 정교가 20%정도됨

짤은 결혼식을 하는 카자흐인 부부 카자흐인은 대체로 이렇게 생겼다고 보면됨

두번쨰 국가는 우즈베키스탄임

우즈베키스탄은 북쪽으로는 카자흐스탄 남서쪽으로는 투르크메니스탄, 남쪽으로는 아프가니스탄 남동쪽으로는 타지키스탄과 키르기즈스탄과 접하고 있어

우즈베키스탄은 우즈베크족이 주류를 이루는 국가고 중앙아시아에서 인구도 가장많아 2500만명이나되

국토 면적은 한국의 2배정도되는 42만 평방킬로미터 정도야

수도는 타슈켄트고, 국토의 대부분이 사막으로 이루어진 건조한 국가야

공용어는 우즈베크어, 일부는 러시아어를 사용해

우즈베키스탄은 카라칼팍스탄이라는 자치 공화국을 포함하고 있고 이곳에 아랄해가 있어

아랄해는 개간사업으로 점점 말라가고 있어서 그곳 사람들의 삶의 터전을 잃고있어

민족은 우즈베크인이 85%로 다수를 차지하고 그외 러시아인이나 카자흐인 고려인 우크라이나인들이 살아

이슬람교가 88%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이슬람 유적이 많아

우즈베크인 여성들이야

세번째 국가는 타지키스탄이야

수도는 두샨베

타지키스탄은 동쪽으로는 중국, 서쪽으로는 우즈베키스탄, 북쪽으로는 키르기스스탄, 남쪽으로는 아프가니스탄과 접하고 있어

타지키스탄은 국민의 75%정도가 타지크인인 타지크인이 주류를 이루는 국가지만 타지크인은 아프가니스탄에 더 많이 살아

국토 면적은 한반도보다 작은 14만 평방킬로미터고 대부분이 산지로 이루어져있어, 파미르고원도 이곳에 위치해

동쪽에 사는 슈그니족들은 유목을 하면서 살고 서쪽에 사는 타지크족들은 대부분 정착생활을해

타지키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들중에 가장 가난한 국가로 1인당 gdp가 1,300달러밖에 되지않아

그리고 다른 중앙아시아 국가들과는 다르게 투르크계가 아닌 이란계 민족이야 그래서 타지크인은 거의 서양인에 가까운 외모를 하고있지

타지키스탄은 독재와 내전으로 고통받는 나라이고 종교탄압이 심해

인구의 80%이상은 이슬람교를 믿어, 하지만 이슬람교 조차 탄압을 받고있어

타지크인 어린이들이야

네번째 국가는 투르크메니스탄이야

수도는 아슈하바트

투르크메니스탄은 남쪽으로는 이란, 남동쪽으로는 아프가니스탄, 북동쪽으로는 우즈베키스탄, 서쪽으로 카스피해, 북서쪽으로는 카자흐스탄과 접해

투르크메니스탄은 44만 평방킬로미터가 되고 국토의 대부분이 카라쿰사막으로 이루어져있어 인구는 430만명이고 인구의 80%이상이 투르크계 투르크멘인이야

투르크메니스탄은 아할테케라는 말이 유명한데 투르크메니스탄의 국장에도 아할테케가 그려져있어

또한 인접한 카스피해에서 석유와 천연가스가 생산되고 있지만

정치적으로 북한 다음가는 독재국가로 구분하고 있어

석유와 천연가스로 벌어들이는 수입은 높으나 정치적 부패로 투르크메니스탄은 1인당 gdp 5000달러 정도 밖에 되지 않고있어

투르크메니스탄의 아슈하바트 150km 지점에 '지옥의 문'이라고 불리는 화산지대가 있는데 이곳 화산의 불은 절대로 꺼지지 않고 타오르고 있다고해

이슬람교가 80%를 차지하고 있어

투르크멘인 어린이들이야

다섯번째 국가는 키르기스스탄이야

수도는 비슈케크

키르기스스탄은 동쪽으로 중국, 서남쪽으로 타지키스탄, 북쪽으로 카자흐스탄, 서쪽으로 우즈베키스탄과 접하고 있어

키르기스스탄의 면적은 199,000평방킬로미터로 한반도의 면적보다 약간 적어, 인구의 65%는 키르기스인이고, 우즈베크인도 12%정도 되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고 불릴 정도로 산지가 많고 높게솟은 봉우리가 발달되있어,

키르기스스탄의 이식쿨주에는 이식쿨이라는 호수가 있어서 구소련 시대에 간부들의 휴양지로 이용되었다고해

키르기스스탄은 상당히 가난한 나라로 1인당 gdp가 2,050달러밖에 안되 바로 위에 있는 카자흐스탄의 1/6 수준이야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빨리 민주화를 이룬 나라로 중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의회선거제를 하는 나라야

이슬람교가 75%정도 차지해

키르기스인 가족 사진이야

여섯번째로 소개할 곳은 중국의 신강 위구르 자치구야

주도는 우루무치

신강 위구르 자치구는 중국의 소수민족인 위구르족이 50%정도 차지하는 위구르족의 자치구야

동북쪽으로 몽골, 동쪽으로 간쑤성, 칭하이성, 남쪽으로 티베트 자치구, 북쪽으로 약간 러시아, 서북쪽으로 카자흐스탄, 서쪽으로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서남쪽으로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인도와 접하고 있어

신강위구르 자치구의 면적은 160만 km 평방미터정도 되고 인구는 2200만명이여야 이중에 50%정도가 위구르족 40%정도가 한족이야

위구르족들은 18세기에 중국에 복속되었고 현재까지도 중공 치하에서 살고 있어

독립 투쟁을 하는 위구르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고 무력 투쟁을 하는 사람들도 있어

위구르족 자치구를 '동돌궐 혹은 동 투르키스탄'이라고 부르기도해

위구르인 여성들이야

위구르족들은 대부분 이슬람교를 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