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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211.36) 2015.09.26 00:04:09
조회 41 추천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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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이 엉덩이를 통해 내릴 수도 있을까?

물론 그렇다. 볼기치기를 처음으로 희열과 결부시킨 인물은 아마도 루소일 것이다.

그 일은 1723년에 일어났다. 당시 루소는 열한살 이었고

제네바 근처 보세의 랑베르시에 목사 집에서 살고 있었다.

어느날 목사의 딸이 그의 엉덩이를 갈겼다.

희한하게도 그 체벌은 그녀에 대한 루소의 애정을 더욱 부채질했다.

루소는 『고백록』에서 이렇게 쓰고 있다.

 

"나는 고통과 수치속에서도 관능적인 그 무엇이 솟아오름을 느꼈다.

그 손으로 다시 매질을 당하는 것이 두렵다기보다는

오히려 그러기를 바라는 욕망이 일었다."

 

그러나 랑베르시에 가의 딸은 두 번째 매질로 그 짓을 그만둔다.

어린 우소에게 매질을 두려워하는 기색이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이제 매질을 구만두겠다고,

그래봤자 자기만 피곤해진다고 말했다.

 

이말에 루소는 당홍해한다.

자신이 "그녀의 집요하기 그지없으며 탈선에까지, 광기에까지 치달은

괴팍한 취향에 희생양이 되었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는 한 페이지 가득 내밀한 자기 고백이 이어진다.

여기서 그는 어릴 때 경험한 엉덩이 매질이

그 이후에 이어진 생애 전체의 취향과 열정을 결정지어 버린것 같다고 말한다.

 

"절대적인 여주인에게 무릎을 꿇는 것,

그녀의 명령에 대한 복종, 그녀에게 용서를 구하는 것-이런 것들이

내게는 지극히 감미로운 즐거움이었다.

활발한 상상력이 내 피를 뜨겁게 할수록

나는 더욱더 여자에게 쩔쩔매는 애인 노릇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랑흔 서서히 진행되고,

심장 모양의 엉덩이또한 서서히 달구어진다.

주지하다시피 프로이트는 엉덩이 부위의 이같은 고통스러운 흥분을

"잔혹함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는 성욕의 기원들 중 하나"

라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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