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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덕의 7박 8일간의 여행 및 바 투어 1일차
필자는 10월 15일(화) 부터 10월 22일(화)까지 일본 도쿄에서 여행 및 거의 매일 음주를 하고 다녔음8시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탑승하기 위해 새벽 3~4시쯤 일어나 5시쯤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수속 빠르게 마치고 게이트 탑승구에 도착하고 나니 입장까지 15분 정도 남았었음 탑승하기 전에 찍은 유카리님 후모 사진 ^^비행기 탑승하고 찍은 유카리님 후모저가항공이라 올해 2월에 일본 갔을 때도 지연이 될까봐 조마조마했지만다행이 정시출발을 하였다(매우 다행이였음....)나리타 공항에 도착하자마다 누구보다 빠르게 입국심사대까지 빠르게 걸어가 일사천리로 입국수속을 마치고 타이밍 좋게 스카이라이너 바로 타고 게이세이 우에노역 도착하니 11시 30분 정도였고, 호텔로 이동해서 짐 맡기고 편의점에서 대충 해결하고 긴자에 있는 모리 그랑으로 이동함(이번에 찍은 사진이 많이 없어 올해 2월에 간 사진으로 대체함)바 위치는 13층인가? 되게 높은데 있고 이런 느낌임주문하기 전 콘소메 수프?가 제공됨마스터 옆에 있던 치프 바텐더: "어? 전에도 온적 있었지...?"나: "ㅔ 올해 2월에 여기 방문했었죠 ^^"치프 바텐더: (웃으면서 손을 가볍게 흔듬)첫 주문으로 시킨 진 토닉, 기주는 냉동시킨 텐커레이 No.10 그리고 슈웹스토닉, 라임즘, 마지막으로 윗부분에 탄산이 조금 들어간 형태전부터 느끼는 거지만 모리계열의 칵테일의 경우는 술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려 칵테일을 만드는 느낌이라 태생적으로 술이 약한 사람들은 주의하기를바람(사실 새벽 3~4시에 일어나서 피곤한 상태로 한잔 마시자마자 얼굴 시뻘게지긴 했음)진 토닉 마시면서 여성 스태프 분과 치프 바텐더 분과 대화를 했음나: 역시 여기 진 토닉 여전히 맛있네요 ^^스태프: 감사합니다 ㅎㅎ 어디서 오셨나요?나: 전 한국에서 왔고, 이번에 긴자에 있는 바 투어 하기 위해서 왔네요 스태프: 한국에서요...? 대단하네요 일본어 잘하시네요 일본에 살고있는게 아니라요?나: 일본으로 여행 올 때마다 칵테일바랑 이자카야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그곳의 스태프분들과 마스터, 현지 손님들하고 대화하면서 점점 늘었어요 ㅎㅎ스태프: 오!! 정말 대단하시군요, 바 투어라... 이번 여행에는 어떤 바들을 가실 건가요?......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2잔까지 마시면 딱 한계일 것 같아서 과일들어간 칵테일 만들어달라 하니까 머스캣하고 거봉이 있다해서시킨 커봉 칵테일. 치프 바텐더 분이 만들어주셨는데 도수가 꽤 높으니 천천히 마시라고 함(도수 높긴 하더라 과일 들가서 약할 줄 알았는데)맛은 확실히 있었다다시 대화로 넘어가서 나: 그나저나 놀랐었다 올해 2월에 왔었는데 저를 기억할줄은 몰랐네요 ㅎㅎ 치프 바텐더: 난 이름은 기억 못해도 얼굴은 잘 기억해 ㅎㅎ치프 바텐더: 그나저나 여기 두번 왔는데 이름을 안물어봤네 이름이...?나: 적을 것 있나요? 가타카나로 쓰는게 알아보기 쉬울 테니까..(펜과 코스터를 줌)치프 바텐더 & 스태프: 아 이런 이름이구나...!스태프: 이제 이름 까먹을 일 없겠네요 ㅎㅎ여기서 빵 터짐 ㄹㅇㅋㅋ나: 000중에 0이 성이고 00이 이름이에요 ^^치프 바텐더: 영어권에서 Mr. 00, 일본에선 00상이라 부르는데 한국에서는 사람 부를때 뭐라고 불러?나: 이름으로 불러요 예를 들어 제 이름이 000이니까 00씨라고 불러요.....이런 저런 얘기 후 어쩌다가 압생트 얘기가 나왔었는데마스터가 "압생트 잔에 조금 따라줄테니까 먹을래?"라는 말이 나왔지만이미 취해서 "더 이상 마시면 죽는다 마음만 받을게요"라고 말하고 계산하고 나옴 첫날부터 8개월만에 일본어로 대화해서 재밌었음호텔로 돌아가기 전에 한국에는 "샤르트뢰즈 그린"이란 리큐르가 구하기 힘들어 근처 리큐어샵 몇 군데 돌아다니다가 한 곳에서 3병 발견해서면세로 계산해주세요 ㅎㅎ 라고 말하고 사옴 (기모취한 순간이였다)그리고 호텔로 돌아와 체크인 하고 조금 쉬니까 술이 깼고 거기서 1시간쯤 자다가 저녁 먹으로 밖으로 나감 긴자 오타코라는 곳인데 목말라서 처음에 생맥주 시켰음(맛있더라 일본 생맥주)배 채울 용도로 시킨 가라아게랑 감자샐러드 있다가 바 한번 더 가야 되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가볍게 레몬사워 한잔하고 무하고 오뎅시킴 무 맛있더라 (???: "무와 어묵을 곁들인 나야 들기름(?)") ㅈㅅ 이거 한번 해보고 싶었음어쨋든 이곳저곳 돌아다니니까 일본 올 때마다 안찍은 스팟이 한곳 있어서 도쿄역 야경 찍음(되게 멋있더라)대충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술 마시러 셜록이란 곳으로 감바 내부 풍경은 이런 느낌임 (셜록 홈즈 컨셉을 잘 맞춘 인테리어랄까)아무래도 바에 손님들이 많아서 진득하게 토크는 못했고 스몰토크 하면서 진 토닉 마시고2번째 잔으로 과일그림중에 포도 밑에있는 과일(귤의 일종)이 들어간 칵테일을 시켰는데 안 달고,맛있고 시원하게 먹었다.계산 후 인사하고 나와서 호텔근처의 라멘 집에서 라멘먹음 ㅎㅎ라멘 먹고 호텔 들어가서 씻고 침대 누우니까 바로 잠들더라 ㅋㅋ첫째날은 이렇게 끝났고 둘째날은 여유 있는대로 올리겠음 (여행갔다온지 얼마 안되서 힘이 별로 없네...)
작성자 : 시그넷최고고정닉
SS급 웹소설 자격증 발급권자 성좌 백진원 교수님에 대해.araboja
원래 디씨하던 사람은 아닌데 우연히 백진원이라는 사람에 대해 문의가 들어왔음처음 듣는 사람이라 우연히 검색해 봤다가 흥미가 생겨서 여기저기 알아보게 됨잘 아시겠지만 웹소설을 넘어 수많은 분야에 능통한 성좌신 만큼여러분들이 롤모델로 삼으면 좋을 듯하여 지금까지 알아 본 내용을 공유드림그 커리어가 너무도 화려하여 감히 존함조차 부르면 안 될 것 같아 앞으로 성좌님이라 부르겠음1. 성좌님이 누군데?지식과 정보의 보고 나무위키에 따르면 성좌님의 직업은 다음과 같음> 영화감독> 연극 감독> 뮤지컬 남배우> 영화 제작자> 영화 각본가> 영화인> 드라마 각본가> 작사가2000년생이신데 지금까지 이루신 것이 너무 많아 눈이 부실 지경... 과연 성좌님...이렇게 빛나는 성좌님이 이제야 발굴된 것은 < 웹 소 설 자 격 증 > 을 부여하시는 분이시라는 게 드러났기 때문인데어째서 웹소설 작가에는 이름이 없는 것인지 아쉬울 따름이나,분명 필명으로 연재하시며 매출 순위권에 연독률 95%는 달성하고 있지 않으실까?과연 경력으로 승부를 보지 않는 성좌님답다!근데 아쉽게도 이분이 연출한 연극, 제작한 영화, 작성한 시나리오, 작사한 노래는 그 어디서도 찾아 볼 수가 없다.영화는 어제까지만 해도 찾아 볼 수 있었는데 이거에 대해선 좀 이따 얘기하도록 하자.그런데 여기, 좀 의아한 내용이 있다. 위에 어그로가 끌려서 그렇지 진짜 중요한 대목은 아래에 있다.University of West London Amazon Web Services Weston Hall Program을 수료하셨다고 한다.성좌님을 롤모델로 삼은 사람으로써 이 발자취를 쫓지 않을 수가 없다!그리고 마침내 찾아냈다.알아보니 아이쿠스라는 곳에서 4주 동안 어학 연수 겸 영국 여행을 보내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웨스트 런던대학교 수료라는 이력은 바로 이 어학 연수 겸 영국 여행을 뜻하는 것이었다그런데 마침 성좌님께서 작성하신 활동보고서가 아이쿠스의 홍보 자료로 이용되고 있으시다는 걸 발견했다!![유럽여행] "내 생애 이렇게 행복하고 즐거웠던 경험은 아마 없었을 것이다" 후기 - 106기 백진원님어학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평이 눈에 들어온다."영어수업에 있어서 기본회화나 기초회화를 다루는 등 다양한 어학숙지능력들을 볼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이 되었다.한국의 영어수업과 런던의 영어수업은 차별화가 있는 건 알고있지만 나는 한국에서 배우는 영어와 런던 영어수업에는 차별화는 많이 없었던 것 같다"행복하게 여행을 다니신 것 같아 나도 기쁘다.그런데 아마존 웹 서비스 프로그램은 뭘까...? 답은 위 3번에 있다.아이쿠스에서 웨스트 런던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아마존 웹 서비스를 소개한 페이지가 있다아마존 웹서비스의 기본적인 이야기를 설명해주셨는데 대표적으로 Cloud Computing 이 있다고 하더군요! 클라우드 컴퓨팅의 대표적인 예는, 바로 네이버 N 드라이브!그만 알아보도록 하자영어도 배우고! 여행도 하고! 기업 특강도 듣고! 알차다 알차!영국 런던에서 연극영화과 (연출,연기) 과정을 수료...?2000년생 성좌님께서는 2018년, 고등학교 3학년 부터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 특강강사를 시작으로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강의 활동을 해오셨는데도대체 언제 유학을 다녀오셨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한국과 영국을 오가시며 잠은 비행기에서 주무신 듯하다.다음으로 넘어가자2. 교수인가?놀랍게도 성좌님은 교수가 맞다정확히는 시간강사시다이는 한 대학 홈페이지 강사진 소개에도 나와있는 것으로 증명된다어 근데 hilda30...?나무위키에서 백진원 항목을 열심히 쓰던 분과 같은 아이디인 건 분명 우연일 것이다2024년 4월 12일까지도 열심히 강의하신 자료가 인터넷에서 검색되는 걸로 보아대학교 강사로서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신 듯하다3. 영화감독?나무위키에서는 성좌님께서 영화 입봉 기준 날짜까지 나온다결론부터 말하자면 영화감독인가? 그렇다일반적으로 영화감독의 기준은 영화제 등을 통해 영화를 [상영]한 것을 기준으로 한다영화제 이력이 거짓이 아니라면(성좌님께서 거짓말을 하실 이유가 없으므로) 영화를 상영한 바가 있으므로 성좌님은 영화감독이 맞다하지만 그렇다고 (상업 영화감독으로) 입봉한 아니다입봉은 영화 제작사를 통해 계약한 것을 입봉의 기준으로 둔다여러분들이 소설을 써서 어딘가에 올리기만 해도 소설가인 건 맞지만 네이버나 카카오 같은 메이저 플랫폼에 계약한 메이저 작가가 아닌 것과 같다그리고 아쉽게도 지금은 성좌님의 영화를 볼 수 없게 되었지만 (오늘 갑자기 삭제됐다. 너무 아쉽다.) 왜 삭제된 건지 모르겠다영화계는 경쟁이 정말 정말 치열한 곳이고 요즘 독립영화 수준은 상상을 넘는다(물론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라 작품 바이 작품이긴 하다)많은 능력자들이 상업영화 입봉하려고 줄을 서고 있다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백진원 감독님의 영화를 보게 되면 그 영압에 짓눌릴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경고하는 것이다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것이다이것을 넘어서는 영화를 보게 될 준비를우리 같은 범인은 위대한 성좌님의 작품을 이해하기엔 아직 한 없이 부족하다쓰고 싶은 내용이 더 있긴 한데 오늘은 우선 여기까지만 하자모두들 성좌님을 본받아 SS급 웹소설 작가 자격증을 따보도록 하자
작성자 : 판갤러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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