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고딩 인팁임 (자퇴함)

남자하고 연애경험 3-4번 있음 (고백도 꽤받음)

3년전부터 좋아한 언니가 있음

미안한 얘기지만 남자들하고 사귀었을때도 그언니생각만함

그 언니 나오는 꿈도 겁나 꿈

사람에게 원래 정이없는편인데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서미치겠음

그언니랑 뽀뽀해봄 ㅅㅂ 그것때문에라도 못놓겠다 (충동적이었던거임)

학교에서도 ㄹㅇ 그 언니만 보였음

(근데 다른애들은 왜 그렇게 좋아하는지 이해 못함)

연락도 떨려서 못함 (그 언니 인스타도없음)

연한 갈색머리에 화장끼 전혀 없는 수수하면서 청순한 얼굴

내가 본 사람중 가장 상냥함

한번 그 언니랑 나랑 언니 친구 (나랑도 친한언니) 하고만나서 밥먹 었는데 구라안치고 다리 개떨고 말도 못해서언니 불편하게 만듬 (언니한테 장문의 카톡와서 집 갈때지하철에서 질질짰다)

학교 자퇴했는데 개학시즌되니까 언니 보고싶어서 계속잠설치다가 이게 진짜 동경인지(애초에 인간상이 너무완벽하다보니 동경의 느낌도 있었음) 사랑인지 의심이 돼서 글 싸본다.

<3줄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