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등포 서울 시디바들 보면 열심히 운영을 잘 하는 데는 계속 가겠지만 그렇지 못한 곳들은 없어지게 될 듯 싶어...

 얼마전 왕십리의 모 시디바가 없어졌어...
 왕십리쪽에 유흥수요가 줄어든게 있겠지만 트위터만 할뿐 내부인터리어와 손님접대에 업글이 안된 듯 싶더군...
 
 청량리에 영등포 제이와 같은 제이복제판 가게 씨엔엔이 없어졌습...
 사장은 공지로 gtx 공사로 인해 없어졌다는데 뭔가 납득하기 어려운게 대형 공사가 결정되면 바로 상가를 비우는 게 아니니까 말야.
 그런 공사는 천천히 진행되니까는... 어쨌든 공지로 근처에 있는 상가로 옮길거라는데
 그 가게의 문제는 말야 청량리는 수요층이 감소해서 거기에다가 제이같은 것을 만들 건 아니라는 것임.
 어짜피 중년의 후진 남자들만 올테니까 말야...

 (부산쪽에 없어진 가게 있더라는데 부산은 너무 멀어서 모르겠네)


 올해 전국적으로 시디바들이 새로 서너군데쯤이 생긴 것으로 알아.

 그렇다면 수요층이 늘어났기에 그에 맞춰 신규가게들이 생겼을까? 아니면 기존 가게들의 수요를 스틸해야 하는 것인가?
 둘 중의 한가지인 것인데...

 지금 상황보면 후자쪽으로 봐야할 듯 싶어... 요즘은 불경기라 말야...

 그렇다면 운영과 영업이 안되며 경쟁력 안되는 시디바들은 정리가 되지 않겠나? 싶음... 점점 없어지게 될 것 같다는 얘기임...


 영등포에서는 올해 신규개업 가게 세 군데가 있는데 두 가게들은 영등포와 여의도 중심상권에 있으며 다른 가게는 신길4동 인근이라
 근처에 경쟁해야하는 시디바가 없습.

 여기에서 중요한 건 새로 개업한 가게들은 내부인테리어나 사장과 직원들의 노력이 분명 기존의 있는 가게들보다는 좋다는 것임.
 그래서 기존 영등포의 시디바들은 점점 불리하게 될 가능성이 있지 않나? 싶음...

 그런 상황에서 영등포의 기존 기존 시디바들도 노력하고 있다는 것임. 두군데 가게가 내부에 룸을 만들어서 인테리어를 업그레이드를 했어.
 테이블이나 의자를 업글을 했고 말야...

 보면 노력하는 영등포 시디바들은 예외없이 유흥주점으로 가는 곳들이다...


 그렇다면 영등포에 남은 건 그 제이와 제이윗층 근처 주점이지...

 다른 건 나는 모르겠어 다만, 제이는 반드시 없어져야만 한다는 것임.
 게이바닥에서 나이대 젊은 게이들마저도 꺼려하는 게이사우나와 같은 극악스런 흉물이니까~
 제이가 점점 안좋아질 수 밖에 없는게 비주얼 예쁜 시디들이 안오니까, 나이어린 시디애들이 오지만 나중에 현타가 와...
 그게 악순환이 되는 곳이니...

 영등포가 시디바들이 모여든 시디바 특화지역이 못되게 만드는 게 제이잖아. 제이에 대해 일반인들이 알면 경악,혐오,멸시만 나오니까...
 그 씨엔엔 없어진 건 잘된 일이 맞지...


 항상 그래, 모든 유흥상권들은 안되는 가게는 없어지면서 새로운 가게들로 대체가 되는 것이니까...
 영등포 시디바들도 그렇게 되지 않겠는가?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