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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통령이 겹쳐보이는 페루 대통령 쿠데타
이 사람은 전 페루 대통령 페드로 카스티요다. 극좌 성향으로, 원래 교사 출신이었다. 교사 활동을 2020년까지 하다가 코로나 여파로 교직을 관두고 페루 대선 후보로 출마했다. 페드로는 원래 당선 가능성이 거의 없던 후보였다. 하지만 기존의 구태 정치인들에 비해 신선한 정치인이라는 이미지로 지지율을 역전하기 시작했다. 결국 최종 투표에서 페드로 카스티요는 50.13%를 득표하여, 49.87%를 득표한 게이코 후지모리를 누르고 0.26%p 차이로 간신히 대선에서 승리했다. 참고로 우파의 후지모리 후보는 선거에서 지자 부정선거를 주장했다. 그러나 간신히 승리한 페드로 카스티요 정부는 시작부터 삐그덕댔다. 경제 파탄과 주변 인사들의 부정부패 의혹으로 지지율이 30%대까지 떨어졌다. 그는 정치인 출신이 아니어서 정치적 감각이 많이 떨어졌다. 야당과는 시종일관 험악한 관계였고, 여당과도 사이가 틀어졌다. 결국 그는 의회의 집중 공세로 탄핵 위기에 몰린다. 이때 그가 돌파구로 선택한 것은 계엄령과 친위 쿠데타였다. 2022년 12월 7일, 페드로 카스티요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을 통해 비상 정부를 선언한다. 통행금지령을 내리고, 의회를 해산한다고 선언한다. 연설문에서 그는 거대 야당이 국정을 마비시키고 있다며 비난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애초에 인기 없는 대통령이었기에 군부의 지지를 받지도 못했고 여론의 지지도 받지 못했다. 결국 군부가 대통령을 따르지 않음으로써 그의 친위 쿠데타 시도는 실패로 끝났고, 의회에서는 탄핵안이 가결되었다. 페드로 카스티요는 결국 내란 및 폭동 혐의로 체포되었다. 지구 반대편에서 좌우파만 바뀐거같으면 개추 ㅋㅋ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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