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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팬쨩 만들어보기
https://youtu.be/7kr3f2yLLxw Oxygen Destroyer (quilt heron remix) / Blue Archive Perorodzilla Raid BGMOriginal Music : KARUT - Oxygen Destroyer (Perorodzilla Raid BGM)└─ https://www.youtube.com/watch?v=CQGfCpfRArU────────────────────────────────페로로지라 전투 BGM을...youtu.be 요리대회에 이거 냈는데 색소가 많이 남아서 이번에는 대회와 별도로 디저트 버전으로 한번 만들어보기로 함 준비물 휘핑크림, 보라색색소, 녹색색소, 계란, 레몬즙, 팬케이크 믹스, 땅콩버터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꿀 우유는 넣으려다가 걍 물 넣었어 먼저 팬케잌을 덮을 소스를 만들 거임 휘핑크림, 땅콩버터, 보라색소, 레몬즙 살짝을 넣고 휘핑을 쳐줌 나는 휘핑기가 없어서 포크로 직접 쳐줬는데 역시 빡세더라 중간에 거의 성공했는데 실수로 물 들어간 적도 있어서 조질 뻔함 그리고 색소도 원래 나중에 넣어야 된대 일단 흘러내리진 않는 선에서 대강 마무리했어 팬케이크믹스에도 보라색소를 넣어서 보라색에 환장한 것처럼 만들어줌 팬케이크는 예쁘게 잘 구워졌워 이건 빨리 하려고 다른 냄비에도 동시에 하다가 실패한 거 코팅 안 된 거 까먹어서 이렇게 됨... 그래도 안에 넣으면 안 보여서 ㄱㅊ해 그리고 남은 반죽으로는 뭘 할 거냐면기름을 넉넉히 넣고 달군 다음 사진 상의 깔때기 같은 걸 통해서 반죽을 부어줌 부어주면서 천천히 돌려주면 저런 게 나오는데 튀기고 나서 가위로 다듬어주면 문어다리 모양이 나와 녹색 소스도 만들 거임 레몬즙, 휘핑크림, 녹색색소, 그리고 꿀을 적당량 섞어주면 됨 살짝 상큼하면서도 달달하게 이건 휘핑은 안 칠 거임 근데 이것들만 넣으면 점도가 너무 되게 나와서 재현도 측면에서는 우유를 살짝 넣었어야 했을 것 같아 이제 팬케잌을 쌓고 안에 문어다리를 집어넣은 뒤(사진 까먹음) 첨에 만들어둔 보라색 크림을 바르면 돼 그럼 이런 끔찍한 게 나와 실수로 팬케잌 안 식히고 발랐다가 크림이 좀 녹아서 도중에 멈추고 식힌 뒤 다시 발랐어 아무튼 마지막으로 녹색 소스를 부어주면 끝 완성본인데 생각보다 끔찍한 비쥬얼이 나와서 놀랐어 나는 분명 예쁜 걸 만드려고 했는데.... 약간 초호기 같기도 하고 맛은 머 달달하니까 먹을만은 한데 분명 따로 있을 때 맛있었던 애들을 디저트로 먹겠다고 차게 식힌 뒤 하나로 합치니까 이도 저도 아닌 느낌임.... 게다가 팬케이크 자체가 기름에 지지는 거다 보니 좀 더 느끼한 맛이 올라와서 한번에 한 조각 이상은 힘들겠더라 땅콩크림의 경우는 어디서 베껴온 건데 내가 계량을 잘못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별로였음 그치만 저 녹색 소스 하나만큼은 꽤 맛있었어 이제 제빵 비스무리한 건 다시는 안 해야지
작성자 : 물댕고정닉
나도 연말결산
올해 7월즈음에 입문하고 이것저것 많이 사고 팔면서 남은 올해 마지막 시계들임!뭐 돈도 없어서 비싼거는 많이 못사고 그냥 소소하게 즐기는 취미가 되었음아날로그는 이제 좀 충족된것같아 디지털도 조금씩 모이고있음ㅋㅋㅋㅋ제일 처음 다이버에 빠져 샀던 복어임저렴한 가격대에 헤리티지에 아주 맘에 드는 모델이지만...살짝 터틀이 요새 좀 눈에 들어와서 자리가 위험한 녀석...고민이 많이 됩니다 증말일본 여행가면서 면세찬스로 샀던 머피현재까지 내 베스트 워치임ㅎㅎ원래부터 너무 갖고싶던 시계였기도 하고 인터스텔라 뽕에 차서 샀었음ㅋㅋ뭐 요새 갤에서는 글라스가 십창났네 어쩌네 말은 많은데 그거 제외하고는 난 단점은 딱?히 모르겠음한 3~4년 쓰다가 글라스만 바꿔서 쓸까도 싶고 어차피 팔일은 없는 시계니까 평생 가야지올 한해 좀 핫했던 멀린크로노여전히 참 빈티지한 맛이 좋은 시계라고 생각함아크릴 돔 글라스도 기스만 좀 안나면 좋겠는뎅...스트랩은 머피스트랩 채워놨는데 줄질 천재인 시계라 뭘 채워놔도 이쁨ㅋㅋㅋㅋ요 근래에 지샥에 관심이 생겨서 근-본 모델을 한번 사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그렇게 찾다보니 딱 적당한 가격대에 이놈이 눈에 들어오더라지샥 빨테인데 이 가격에 없는 기능도 없고 착용감도 좋아서 요새 자주 차고다니는 시계임운동할때도 차고 하는데 거슬리지도 않고 넘 좋다ㅋㅋ11마존 스릉해요처음 지샥 살때 보였던 모델인 시바견 한정판 모델임이거를 먼저 사보고 좀 쓰다보니까 없는 기능들이 아쉬웠음자동으로 빛이 들어오는것도 탐났고 자동으로 시간을 맞춰주는 멀티밴드 기능도 탐났어가지고위에 빨테를 샀음ㅋㅋㅋ지샥은 증식한다는 말이 진짜 인가봐요 근래에 꽤나 많이 차고다니는 브론즈 커스텀 카시오배보다 배꼽이 커져버린 시계이긴 하지만 어떻게 파티나가 생길까 기대하면서 차고다니는 시계임아직은 막 뭐가 보이진 않는데 그냥 기대된다ㅎㅎ 어떻게 변해갈지이거는 그냥 있던 수능시계임ㅋㅋ있는지도 모르다가 찾게되서 보관함에 넣어놨다이 밑으로는 오착샷들중 괜찮은거 싹 모아봄이 밑에 카키오토는 병원가서 돌아오지를 않고 있음...ㅜㅠ빨리 보고싶다 이놈...그리고 이 시계는 내가 갖고싶었던 카키 에비에이션 파이오니어 모델인데 원래 브론즈 모델 봤는데 나한테는 너무 크더라...살려면 스틸모델인 이 모델을 사야겠음ㅜㅠ브론즈 못사는게 너무 아쉬움...올 하반기동안 참 재밌게 즐겼다시계질 너무 재밌는것같다 할것도 많고 볼것도 많고내년에는 돈도 더 많이 벌어서 더 좋은 시계들도 많이 즐기고 싶다아니면 그냥 로또나 맞고싶다ㅋㅋ다들 올 한해 고생 많았고 내년에도 힘내자!
작성자 : @Apple@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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