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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의 미소요리]핫쵸미소로 만드는 돼지갈비한상차림
부드러운 질감의 핫쵸미소 크림소스 완성옥수수를 심지 째로 갈라서8등분을 해준다.녹인 버터에 스테이크 시즈닝과 파프리카 파우더,그리고 핫쵸미소를 넣고 잘 섞어서미소버터양념을 만들어주고아까 잘라둔 옥수수에 골고루 펴발라준다.그리고 180도 오븐에 20분 구워주면팬에 버터를 녹이고 우유와 냉동 매시드 히나타를 넣고 풀어준 뒤모짜렐라 에밀리를 투입!에미히나가 끈적하게 몸을 섞고 있을때...아까 만들어둔 핫쵸미소 크림소스도 넣고 잘 섞어주면쭈~~~~~욱 늘어나는 알리고 치즈감자 완성.여기서 끝이 아니다!베이컨을 잘게 다져준 다음물을 조금 넣고 약불에 천천히 기름을 뽑아내서 구워주면태우지 않고 바삭바삭하게 구운 베이컨 크럼블도 완성.이제 오븐에서 잘 구워진 폭립을 꺼내서 호일을 뜯는다.여기에 바베큐소스를 덧발라서 고온으로 잠깐 구워내면 된다.원래는 2~3차례 소스를 바르고 굽고 반복해야하지만하지만 오늘의 주인공은 어디까지나 핫쵸미소 크림소스니까 가볍게 한번만.이번엔 열선에 가깝게 윗단으로 올려서 200도에 10분지글지글플레이팅 시작폭립, 콘립, 샐러드, 피클 세팅하고알리고 치즈감자 폭포 한번 감상해주고폭립 위에다 핫쵸미소 크림소스 듬뿍마무리로 베이컨 크럼블과 파슬리를 솔솔 뿌리면 정말로 끝!미소 베이스의 향이 은은하게 나는 부드럽고 크리미한 치즈감자에바삭하고 짭조름한 베이컨이 식감과 맛의 포인트를 준다.미소버터 콘립도 한짝씩 들고 맛있게 냠냠저온에 3시간 푹 구워서 고기도 부드럽게 잘 구워졌다.폭립에 치즈감자 얹어서 한입 가득 행복~[에밀리의 된장요리] 구수한 쌈토장으로 맛을 낸 폭립 한상 차림~ 끝 ~후기 [시리즈] 에밀리 대회 · [에밀리의 골목극장] 에밀리 너만를 위한 오코노미야끼 · [에밀리의 말차요리] 너를 위한 삼색벽돌저구령당 올해로 3년째 참가하고있는 에밀리 대회입니다.올해 주제 솔직히 좀 어려웠습니다.어디서 보고 흉내낼만한 레시피가 마땅히 안 보여서...그래도 몇 번의 시도 끝에 완성된 된장크림소스가 꽤 맛있었습니다.토장이 베이스라 약간 텁텁한 맛이 남긴 했지만요.올해도 데슈만큼 생일 축하해
작성자 : 원조복실이고정닉
크리스마스 연휴의 자오온센 (3)
[시리즈] 자오 온센 스키장 · 크리스마스 연휴의 자오온센 (1) · 크리스마스 연휴의 자오온센 (2) 여행 5일차 크리스마스 당일 사람이 없어서 아땡 곤돌라를 줄 없이 탐 오늘은 날씨가 그나마 구름 좀 있는 정도라 정상에서 사진찍기 다시 도전 근데 자세히 보면 요코쿠라의 벽 슬로프에 빵꾸가 났다 추정하기론 전전날 탔을때 봤던 이 균열이 커져서 눈사태가 난게 아닐까 싶음 아무튼 아직 정상까지 연결해주는 리프트가 30분 남아서 그냥 내려감 중앙 로프웨이를 타러 가는 길 계곡 위로 다리가 놓여져 스키신고 사람들이 왔다갔다 함 다리 왼편은 이런 노천온천이 숨어있다 겨울에는 운영 안한다고 함 로프웨이 내부 스키어, 보더, 식당자재 나르는 직원, 수리기사 다같이 타고 올라감 햇빛이 좀 나기 시작한 모습 다들 파우더를 즐긴 흔적 근데 정상 부근은 구름이 꼈다 안꼈다 계속 바뀜 닛뽄의 스키스쿨 커엽더라 정상 올라가는 로프웨이 구름속으로 빨려들어가는중 하지만 뒤를 돌아보면 쨍쨍함 로프웨이 밑 파우더를 타고간 보더 한명 있음 하차장 나와서 오른쪽에 있는 레스토랑 건물 옥상 전망대 기능을 상실한 모습이다 옥상 난간 이런게 나무에 붙어서 자라면 수빙이 된다 그래도 좀만 내려가면 구름이 없음 잠깐 구름이 없을때의 주효고겐 코스 맵에는 중급이라 적혀있지만 체감은 용평 블루 정도임 물론 상단만 그렇고 좀만 지나가면 골드 파라다이스 급 평평한 코스임 계속 뺑뺑이 돌다가 그나마 구름 적을때 찍은 수빙 내려가다가 만난 파우더가 남아있는 코스 12시쯤 간건데 파우더 남아있는게 신기함 이곳 스키어/스노보더는 사진보다 왼쪽의 정설사면을 좀더 많이 타는거같음 여기까지는 날씨가 좋아서 같이타다가 흐려지니깐 가족들은 철수 1월부터 조성된다는 파크 그래도 점프하며 놀기에는 충분했음 오늘은 저번보단 경사 좀 있는 트리런 슬로프 중간에 있는 산장 겸 레스토랑 1월부터 숙박객을 받는다고 했던거같음 내부 모습 레스토랑 테이블 말고도 쉴 공간이 좀 있음 FIS 인증을 받았다는 하넨카무 코스 상단은 아직 오픈을 안해서 정설도 안되어있고 나뭇가지도 튀어나와있음 그래도 타겠다는 용자들이 있었지만 난 베이스 아까워서 후퇴 미카에리 코스에서 하넨카무 코스로 빠지는 샛길 잘 안보여서 내 앞 사람들이 들어가는거 못봤으면 못타고 한국 왔을거같음 하넨카무 급경사 끝나는 지점에서 만난다 온센자오 코쿠타이 페어 리프트의 중간 하차장 특이하게 리프트인데 중간에 내리거나 상단까지 더 올라가거나 선택할수 있음 하넨카무 코스가 확실히 사람도 적고 경사도 적당한 넓은 정설사면이라 회전스키 들고왔다면 여기 뺑뺑이 돌았을듯 중간중간 기록하는걸 까먹은걸 포함하면 도합 50런은 하고 온듯 우리가족은 일정때문에 12월에 갔지만 2월에 갔으면 훨씬 더 좋은 경험이었을것 같다
작성자 : 프로후경러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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