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성애잔데 오랫동안 정말 친했던 형이 고백박아버려서 고민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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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호텔 뷔페 식비 20만원 가격을 본 일본인들 반응 "한끼에 2만엔 한국 럭셔리 호텔 뷔페...그럼에도 예약은 만석"1. 럭셔리 호텔 뷔페 가격이 1인당 20만원대로 인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약은 여전히 만석2. 가격 인상의 주요 원인은 원재료비와 인건비 상승라는 기사 내용아래 일본인들의 반응:"동남아시아로 해외여행을 가도 일본인보다 한국인이 더 많다. 일본인 중에는 일본 국내에도 좋은 곳이 많으니 굳이 해외에 갈 필요가 없다는 사람들도 있다. 일본인은 여권 보유율도 10%대로 놀라울 정도로 낮다. 해외여행자 수로 보면 일본인과 대만인이 거의 비슷하다고 한다. 대만의 인구가 일본의 5분의 1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일본인이 얼마나 내향적인지 놀라울 따름이다. 일본의 국내밖에 모르는 세대가 많아지면 세계로부터 도태될 위험이 커져 미래가 걱정된다.""일본에서 가장 비싸고 호화로운 호텔 뷔페는 도쿄에 있는 제국호텔의 '임페리얼 바이킹 사루'로 알려져 있다.주말 및 공휴일 디너는 성인 19,000엔 / 어린이(4세~12세) 10,000엔으로 책정되어 있다.이에 비하면 한국의 고급호텔 뷔페는 비싼 편에 속한다.개인적으로는 해외 호텔에서 뷔페를 먹는 것보다 일본 호텔 뷔페가 더 퀄리티가 높고 맛있다고 생각한다.""돈므앙 공항 국제선 라운지는 맥주부터 음식까지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고 맛있어요, 비행기가 출발하기 직전까지 먹고 마시며 감동했어요, 다음에는 일찍 가서 먹어치울 생각이에요, 무료라는 점이 또 좋았어요.""도쿄의 경우, 예를 들어 콘래드에서도 5000엔 정도면 충분하다,꽤 만족도가 높은 조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비싸면 좋지만.......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데전통의 시위는 일어나지 않고, 이용자는 2만엔이라도 만족하는군요.""예전에는 한국에 가면 싸다고 생각했는데, 일본도 마찬가지인지, 한국 사람들이 일본에 오면 싸다고 느끼는 것 같아서 입장이 바뀌었네요.호텔 뷔페라면 일본에서는 저녁 식사도 1만 엔이 안 되는 곳도 있으니까요.""15년 전의 일본 엔화 가치를 생각하면지금의 일본 유명 호텔 요금과 큰 차이가 없네요.안타깝게도 그만큼 일본 엔화의 가치가 떨어졌다는 증거""일본보다 1인당 GDP도 급여도 따라잡았다고 하니 당연한 가격 책정 아니겠어요?""단교했으면 좋겠다.""내란상태의 위험한 한국에는 갈 생각도 없으니 가격 계속 인상해주세요" 작성자 : ㅇㅇ

난 이성애잔데 오랫동안 정말 친했던 형이 고백박아버려서 고민있는데 앱에서 작성

ㅇㅇ(211.234) 2025.01.11 08:41:20

조회 105 추천 0 댓글 5

그냥 상황은 제목 그대로야

그 형이랑 친해진지는 딱 1년정도 됐음 작년 2학기 개강하고 얼마 안돼서 친해졌으니 딱 지금쯤 ㅇㅇ

술자리 시끌벅적한거보다 둘이 대화하는 조용한 분위기 좋아하고

서로 미래 투자하는 거에 더 관심 많고 과는 예체능인데도 IT에도 관심있는거까지 비슷하고 어러모로 결도 비슷하고 했음

시작은 술자리에서 만났는데 기억상 둘이서 술 며칠 더마시고 갑자기 호형호제하는 사이됨

난 사람들 사이에서 귀여움 많이받고 키도 작고 그래서

누나들한테 혼썸만 존나타고 막상 연애해본적은 없어서 남성성 없는거에 콤플렉스갖고 헬스랑 복싱도 시작하고 그랬는데

근데 그 형은 몸 자체가 존 나 좋고 나를 한참위에서 내려다보고 또 막 잘생겼다소리까진 몰라도 절대 어디가서 얼굴로 까일 느낌은 아니라서

주변에 여자들 엄청 꼬이고 내가 연애상담도(혼썸탈때) 해달라하고 그랬단말야

그때 ㅈㄴ 잘알려주길래 당연히 나처럼 이성애자인줄 알고 있었음

가끔가다 뜬금없이 동성애자 보면 어떻냐고 물어보길래

걍 별로 증오심이나 싫어하는 마음이 있거나 혐오를 하진 않는다

내 주변에 동성애자인 사람이 없어서 모르겠다 그 정도로 대답하고 그랬는데..

얼마 전에 나한테 너는 참 착하고 귀엽고 애가 순수해서 같이 다니면서 이거저거 알려주고 먹여주고 하는게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고 계속 옆에두고 더 친해지고싶다 그러는거임

흔히말하는 부랄친구수준 아니냐고 서로 가정사도 거의 알고있고 과거얘기도 종종하고 진짜 어지간히도 친한데 멀 또 그러냐고 그랬음

그런게 아니고 나랑 연애 비슷하게 하고싶대

둘이만 다니는 시간 많아서 이미 남이보면 커플로 오해했을거라고 또 웃으면서 말했는데

진짜 커플하고싶다고 못박음

숢김에 얘기나온거라 진심이 아닌건지 아니면 술김이라 더더욱 진심인건지 모르겟네 내가아는 형이면 후자일텐데 ㅅㅂ

근데 진짜 대학 여자들 만나서 벌벌떨면서 데이트코스짜고 카톡으로 연락하고 맣할꺼 짜내고 꼬시려고 발악하는거보다

이 헝이랑 만나는시간이 기대되고 또 내가 애교도 많아서 스킨십 종종 했거든 손잡는건 안했는데 어부바좋아하고 안는거 좋아하고 그래서 남자좋아하는걸로 오해했나 싶은 느낌도 있고

보통같으면 존나 싫지만 나름 오랫동안 본 시간이 있는데 어케할지 고민할텐데

나는 진짜로 마음이 흔들려서 존나 당황스러움

걍 만나봐야하냐

연애시작했는데 깨지면 전처럼 친하게 편하게 못지낼까봐 무섭기도 하고

또 게이?연애?라면 성관계도 맺을거아니야 똥꼬로

그건 또 좀 거부감이 있어서 어떻게할지도 모르겠고;;

걍 받아봐야하냐 아니면 진짜 전에 지냈던 친구같은 느낌으로 보고 싶다고 말해야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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