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눈팅만 하다가 용기내서 글 써봅니다.

저는 제가 게이인걸 중1때 알았고 성생활도 그때부터 햇어요

바텀알바하면 돈도 벌 수 있고 섹도 할 수 있다 해서 바텀알바 했고

중2,3때 올라와서는 성욕 더 넘쳐서 1달에 못해도

15~20번은 번개나 섹파랑 ㅈㄴ 하고 그랬어요

노콘안싸도 많이 받아봤고 아무튼 ㅈㄴ 박히고 ;;

1년 365일 중에 거의 200일 가까이 했어요

집안형편이 많이 어려워서 부모님이랑 떨어져서 사는데

부모님은 1달에 2번 정도 집에 오시고

저랑 사이 안 좋은 형은 거의 일만 해요 아무튼

(부모님은 저 이러는거 모르고 형은 알아요)

그러다가 작년에 현남친 만났고 오늘기준으로는 200일 좀 넘었어요

형이랑 이런 문제 관련해서 크게 싸워서 집은 나와서 남친이랑 동거 중이고

부모님 집 들어올 때만 집에 있는 척 하는데 (형은 신경 X)

사실 고등학교도 자퇴한 상황이라 편의점 알바 같은거만 계속 하는 상황인데

남친이랑은 섹 엄청 하고

이제 19살인데 근데 이렇게 사는게 맞나 고민이 되네요 ㅠㅠ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되네요 점점 ㅜㅜ 내년이면 성인인데 이제

남자랑 성생활은 ㅈㄴ 많고 한 거는 없고 ㅠㅠㅠ

갑자기 현타 ㅈㄴ 오는데 상담이나 조언 좀 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