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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호재 떴네요 ㄷㄷ
현지 민심은 대만족인 ㅋㅋhttps://youtu.be/1a_26mcofgk?si=YfesqJtVJ7-2sUzx 유시민 작가도 야구팬! “원래는 00팬이었어요. 그런데..”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한 유시민 작가가 야구를 즐겨본다고 밝혔습니다. 지금은 한화 이글스를 응원한다는데, 그 이유가 재미있습니다.#유시민 #한화 #별밤🌑 엠빅뉴스 구독 https://www.youtube.com/@mbicnews?sub_confirmation=1...youtu.be- 긴급속보] 유시민 한화코인 탑승
작성자 : ㅇㅇ고정닉
다시쓰는 후쿠오카 런트립 2부完 (스압)
- 관련게시물 : 다시쓰는 후쿠오카 런트립 1부 (스압)예아 실베 고로시 고맙쓰뭐 한번 갔는데 연베가거써?뭐 암튼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주위를 둘러보니 동료는 자고있더라.심심하니까 아침에 뛰러나감쿠로미 드레스업이 보인다 커엽일요일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러닝하는 일본인들 많았다.러닝선진국 시티런 하는데도 횡단보도 외에는 큰 불편함이 없었음.얘는 그냥 구축건물들 정말 많은데지 혼자 깔끔한 신식이라 찍어봄 별 이유없음.크게 돌지는 않았고 그냥 적당히 적당히 30분 조깅으로다시 복귀2일차는 1일차에아브라야마 전망대를 미리 선수를 쳐 갔다왔기 때문에,이번에는 널럴하게 이토시마시로 넘어가서 사쿠라이 해변가에 있는 문짝?인가를 보러 간다.거기도 나름 유명하다고 하니 지하철 타고 이동.여긴 스크린 도어가 ㅈㄴ 낮다. 지옥런 할거면 뛰어 넘어가라 하는 것 같음.쿠션이 푹신푹신해서 좋다.거 가다가 보면 지쿠젠마에바루역에 내려서이토시마 관광안내소에서 자전거를 빌려 올라가던가해변트립버스를 타고 돌던가 택시를 타고 가던가 해야한다.우리는 두다리가 튼튼하니 자전거로 선택하기전에 밥부터 먼저 먹음직원분이 영어 못하신다. 한국어도 없다. 알아서 잘 먹을 수 있도록멘치카스랑 함바그 스테이크 둘 다 맛있다.자 이제 배를 채우고 다시 관광안내소로 갔다.제비 커엽그런데...자전거가 한대 밖에 남지 않았다.전기자전거도 전부 있었는데 없었다.동료가 깊은 고심을 빠진 사이 그냥 내가 자원해서 뛴다고 했다.목적지는 왕복 23km 자전거로 50분난닝구 한다니까 미친놈인가 하는 표정으로 쳐다본다.ㅋㅋㅋ 그럴만도 하다.근데 4시간 대여료가 2천엔은 좀 너무하지 않냐따릉이 2시간 2천원 하루 무제한인데아무튼 마지막 자전거를 대여함.간바떼 하는 여성직원의 목소리가 ㅋㅋㅋ 웃음벨 반 걱정 반 같다.나이가 지긋하신 남성 직원분도 어...에...어.. 하신다.무릎 병신이었던 나에게 벌써 이런 시간까지 찾아왔다니 신이 소원을 들어주긴 하는 갑다.마지막 자전거.나는 코리안들이 다 어디 간 줄 알았지.엄청나게 힘든 정도는 아니었다만덥고 습했다. 그리고 생각보다 길이 빨리 안 나오고 처음 올라가는 길은 어디 농수로 근방으로 다녀서좀 헤맸다. 강제 트레일러닝ㅋㅋㅋㅋ도착하고 나니까 땀이 엄청나게 흐른다.아 운동 겁나 잘된다.밥먹고 바로 뛸라니까 죽겠네날씨가 그렇게 좋지 않았지만 가서 구경하는 것 만으로도 개꿀여기도 결혼사진 스팟 장소로 그렇게 유명하다고 한다.요기 앞에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는데,나는 아이스커피 사달라고해서 아이스커피 사먹었다.그렇게 맛있을 줄 몰랐네.잠시 시간을 보내고 나니 갑자기 현타가 왔다.뛰어서 다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ㅋㅋㅋ자 다시 돌아서 드가자 드가자올땐 여유롭게 간다고 선언 후좀 천천히 달렸다. 시간을 앞에서 많이 아꼈기 때문에 돌아올 때는 여유로웠다.중간에 센트럴 파크라는 공원에서 초등학생? 소학생? 애들이 열심히행사하면서 먹을 것을 팔고 있었다.여기서 하와이안 블루 뭐시기 하나 사먹었다.레몬에이드 + 시럽 맛 + 파랑색 색소라 그냥 저냥이었는데먹을만 했다. 당 충전이 굉장히 필요한 시기라 군말없이 다 먹었다. 자전거 갖다 넣으려고 복귀하면서 오카에리 하면서 들어오니까안내소 직원 할아버지가 존나 놀랐는지 몇 키로 나왔냐고 인증 좀 해달라고 해서23km 나온거 보여줬다.몇시간 걸렸냐고 물어봐서 니지간이라고 말씀드렸는데... 니지간데스까라 이러더니벙찐표정으로 쳐다봤다. 아마 안내소서 뛰어갔다 온 사람이 없었나?아무튼 숙소로 복귀 후 근처 장어덥밮집 입개르데리야끼소스가 달지 않아서 정말 좋았다. ㅎㅎ미역문어는 한국인 인기메뉴라는데,굳이 인기메뉴까진 아닌 것 같다. 맛은 있다.동료는 진득해서 싫다고 했다.그리고 이날은 하카타 텐진거리 잠시 돌아봤는데, 사진찍을 만한 것도 없고 한국인들 목소리만 들렸다.다 여기 숨어있었구만그냥 가다가 찍은 애니타임 피트니스와 세븐일레븐그렇게 다음날로 넘어가면 뭐해 안뛰고뛰어야지 널럴하게 1시간 잡고 돌아댕겼다.동료는 낑낑거리면서 잔다. 나는 그거 안하니까 얼른 도망나왔다.일본도 출근시간의 트래픽 잼은 똑같다. ㅋㅋㅋㅋㅋㅋ 동조선 클라스 답다걍 똑같음.다시보는 아침 오호리 공원아침에 와도 뛰는사람 엄청 많다.오호리 공원 스타벅스에서 우리를 처다보는데"재네 더운데 왜뜀 ㅋㅋ" 이런 표정이다.인사하는 거북이쟝일본도 그런 날씨에 어떻게 이런 올드카들이 즐비한지 모르겠다.그 해풍때문에 프레임 안썩나? 하고 맨날 생각함.이제 정들었던 숙소의 체크아웃 시간이 다 되어서다시 하카타로 넘어갔다.일본 애니메이션 IP산업은 정말 대단하다.몇십년 아니 몇백년 우려먹을 수 있겠지?나는 운붕이니까 스포쓰 매장갔다.실내에 몬도트랙을 깔았다. 미틴넘들대단하누..디나3 디나엘3 패스트 뭐였지푸마 이제 싫어 안신어무지카페서 음료랑 디저트 시키니까직접 갖다 주신다.여기서 시간 좀 노닥거리다가 뭐 말딸인가 딸딸인가 하는 거 좋아하는 지인들이 있길래매장 좀 둘러보는데중고 피규어중에 저렴한건 아에 천원단위다. (백엔단위)집에서 이거보고 뭔놈의 처자들이 뿔이 달렸냐고 여쭤보신다.말 귀라고 하니까 저게 어떻게 말귀냐고 하신다.우마무스메 피규어는 우리집에선 그냥 뿔달린 인형이다아 ㅔ.....이제 시간 다돼서집가야지국내여행도 자주 돌았지만해외에서 이렇게 달려본건 두 번째다.앞선 여행에서 테스트배드로 뛰어보니까 너무 좋아서 후쿠오카는 얼마나 괜찮은 가 했더니ㅅㅌㅊ였다. 런붕이들 죄다 가서 뛰고와라.피겨는 벌써 나눠주는 중. 일단 내 무릎 살려낸 화타 코박쭉코치 하나 줌.쓰고나니까 ㅈㄴ 재미없네 이게 다 도파민 빠져서 그래完
작성자 : 리복충아님고정닉
이세페 후기 .jpg
9시반? 용산역 가서 cgv 홀로그램이랑 사진 찍음 그리고 여기서 밥먹고 커피까지 하는 엄청난 실수를 함 충격과 공포의 줄서기는 사진을 찍지 않음 매우 덥고 눈물이 흐르는 시간이었삼 밥쳐먹어서 12시 반쯤 서서 2시반 쯤 들어갔나 갔더니 정열씨가 있었삼 짱이었삼 멍!청!이!들!아! 엔플라잉을 만나버렸삼 근데 나 옥탑방밖에 모름.. 호응 막 시키길래 따라함 주변은 별로 안 해서 뻘쭘했음 자기소개 열몇명 하는데 하나씩 우와왁 해주다가 보니 주변에서 나만 하고 있었삼 뻘쭘했삼 노래는 막곡이 내 취향이었삼 아이 원 츄~ 아이 니 쥬~ 아 럽유~ 첫곡 말고 모름 와아아아 하고 응원봉 흔들었삼 잘생김 ㄷㄷㄷㄷㄷ 짱 잘생김 나도 운동 열심히 해야지 오늘만알라뷰 밖에 몰랐는데 노래 좋더라 눈 호강 했삼 선미 완전 큐트 핫걸 ㄷㄷ 여기서 눈썰미가 좋은 사람은 내 자리가 바뀐걸 눈치 챘을것 옆자리 사람이 자기 친구랑 바꿔줄수 있냐길래 어디냐니깐 훨씬 좋은 자리길래 헐레벌떡 옮김 심지어 여긴 양옆으로 호응 많이 하는 사람들이길래 즐거웠음 하하 왜 예쁜 날 두고 가시낰ㅋ 벌인럽ㅋㅋㅋㅋ 4층 쪽 찍으면 완전 그냥 불바다 헐 세돌이들이얔ㅋㄱㅋㅋㅋ 세구 솔로곡 ㅋㅋㅋㅋㄱㅋ 떼창 연습할때는 울었는데 공연장에선 도파민만 나와서 하나도 안 울고 소리만 겁나 질렀어 다른 솔로곡들도 아주 좋았어 버거의 너와나는 배경부터 자신이 이 구역의 퀸임을 확실히 밝혔고 르르의 고민중독은 익숙한 맛이긴 했지만 역시 현장 떼창은 또 다른 쾌감을 주지 세구는 이걸 오프라인에서 떼창하는 날이 오는구나 좀더는 ㅇㅈ이지 ㅋㅋㅋ 하며 소리를 질렀고 릴파는 완전 쇼하고 자빠졌지 세상에나 목이 죽을뻔 했다고 이네는 이걸 하는 날이 오긴하네 싶은 3년간의 기다림으로 돌아온 이네릴파 오르트 구름의 감동 챠니 dayday는 다른 솔로곡들과는 다른 맛이 좋았지 특히 배경에 dayday 글씨 나오는거 재밌었어 헨타이즈의 사이다뱅 전혀 예상하지 못한 유닛곡이 갑자기 나오길래 띠용쓰용쓰 사이다뱅 글자 먼저 나와서 갑자기 쵸로키 나오는줄 알았음 릴아챤의 트루러버 나 ㄹㅇ 이거 사이다뱅 보고 남은 사람 릴아챤이길래 트루러버 할거같았는데 진짜 하더라 어우 기모찌 루루 울어 ㅠㅠㅠㅛ 그래서 be my light가 머임 공연들은 다 사진 안찍고 눈에 담어서 이게 첫사진임 완전 오케스트라잖아 ㅋㅋ 챠니 귀여운거 보소 이전 노래들은 스타게이저가 완전 좋았던거 같음 엘리베이트도 콘서트용 후렴 쉬운 노래 like 오버 ㅋㅋ 메모리는 편지들 읽고 감동 퓨퓨 한 상태로 좋게 들어갔는데 가사가 잘 안들렷어 고멘 ㅋㅋ 미스티 레인보우는 무대 배경이 생각보다 밝더라 첫곡은 락다운이었나 얘가 떼창은 ㄹㅇ 잘됐던거 같은데 고단씨는 정말 유능해 신곡들 사실 잘 기억 안나 근데 애들 코디 하나씩 개이쁜거 있던건 기억남 릴파 짱갈래 르르 정장룩 챠니 후디룩 세구 똥머리 이네 치마에 배까고 오버핏 자켓 버거는 너와나가 뇌리에 박혀있어 초록 이거 완전 잘 찍힌듯 ㄷㄷ 리와인드 편곡해서 떼창 다 틀림 앙 기모찌 노랑 어우 이뻐 뽕차 끝났삼 ㅠㅠㅠㅠㅛ 그리고 날 기다리는건 지옥이었삼 겨우 버스타고 탈출 집 거의 다와서 24시간 감자탕 음 굳~ 4층 뷰라던데 완전 짱인듯 내 사진도 올리기엔 사복이 아니라 패스 ㅋㅋ- 땅끝마을 시골촌놈 이세페 후기 이세돌 공연 얘기는 아까 너무 많이해서 이후기는 오늘 의 일기같은거. 서울은 몇년만에 가는거라 떨렸음.. 거리가 300이 넘기에 혼자가려고 운전해 가는건 미친짓같아서 도중에 버스를 타기로 했음 주말 아침이라 한적하게 뻥뚫린 도로 출발이 좋은거 같 기는 씨발 차시간 다됐는데 차가없어서 웅..왜 차가 없징 하고 표 보니까 현재시간 8시 57분인데 8시차였음 다행히 2분뒤에 출발하는 한자리남은 차가 있어서 탑승! 도중에 휴게실 들렸을때 나의 동앗줄을 잊어버릴까봐 인상착의도 남겨놓음 그리고 고척 도착.. 지하철 너무 어려워서 가는길에만 3번씩 물어보면서 갔음 서울사람들은 미사여구 붙이지 말고 지도보여주면서 여기어디 어떻게 부터 말해야 알랴준대서 그대로 실천하니 역시 다들 친절하게 알려줌 좋았어 서울사람도 친절한듯 고척돔에 들어가니 반겨주는 키스성문의 유니폼 간판스타라 그런지 혼자 이름이 있더라 vip로 내려가기전에 벅차서 한컷 여기에 들어오려고 아주많은 걸음을하고 대기를 했어 준비중인 세션분들 그리고 등장한 정렬햄.. 지렸다 원래 노래방에서 10센치 노래 자주부르는데 첫곡 그라데이션부터 감다살이라서 풀로 다 따라부름 남자들이 좋아하는 남자 가수라서 그런지 호응이 너무나도 좋아서 정열이 햄도 만족한게 보여서 서로가 좋았다 다음에도 또 봤으면 좋겠어 그리고 나시오빠와 밴드 엔플라잉도 내가 꽤나 좋아하는데 24년 내 리캡인데 엔플라잉의 블루문이 한자리 하는중 비록 응원봉 수령한다고 나간틈에 불러서 못들었지만 그뒤에 스탠딩도 잘 즐기고 메인보컬의 시원한 소리에 귀가 뚫리는 느낌이였어 쉬는도중에 빨간 쫄쫄이를 입은 아가들을 찍어줌 언니들은 반대편에 너무 멀어서 함께하지 못했음 그리고 프듀48때 보던 에케비언냐들이 와서 반가웠어 비쥬얼 센터인 치바에리이 라는 친구는 그 당시 쩌리였는데 완전히 만개했더라 성장한모습을 봐서 반가웠음 시간이가서 곧 이세돌.. 이때부터 어떻게 화장실 관리할지 전략짬 다들 머리가 복잡했던듯 화장실이 길어서 눈치싸움 들어감 선미씨 무대도 좋았다 관객에 감사할줄아는 베테랑 가수의 모습이 보였는데 호응도 가수도 최고였어 실제로 보니 나긋나긋하니 매력있는 사람이였음 그리고 이세돌이 빨간 쫄쫄이 입고 입갤 락다운은 그러려니 했으나 키딩도 쫄쫄이라 좀 당황.. 하지만 그 뒤의 무대들은 의상 너무 이뻤다 노래도 좋았고버거의 솔로무대는 특히나 이뻣다. 그시절 아이유 보는듯한 풋풋함이 느껴졌어 어나더 월드는 세션이 더 참가해서 더 풍성한 소리를 들을수있었음 아단콘때도 앞으로 이런일 있을까 상상했는데 진짜 일어나다니 최고.. 이쁜객석 나가는길에는 여운이 가득한데 사람이 개쳐 많아서 걱정도 듦 그러다가 사람에 밀려서 또 버스 못타서 또또 취소하고 다시끊고 겨우 탑승 이번에도 잃어버리지 않게 인상착의 남기고... 곧 집도착한다 콘서트는 지방사람에게는 더욱이나 고되지만 여운이 강해서 좋다 또열리면 또갈거야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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