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암 걸리는 이유 - 암 마이너 갤러리

암환자임내가 상태가 많이 좋아질때와 악화 되었을때를곰곰히 생각해보니부모님이 나를 사랑한다고 생각이 들었을때그래.이렇게나 사랑하고 걱정하는데먼저 갈순없지하고 열정이 타오르고 그럴때상태가 많이 좋아졌음그리고 엄마가 병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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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상태가 많이 좋아질때와 악화 되었을때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부모님이 나를 사랑한다고 생각이 들었을때

그래.이렇게나 사랑하고 걱정하는데

먼저 갈순없지하고 열정이 타오르고 그럴때

상태가 많이 좋아졌음

그리고 엄마가 병문안오던

내가 본가가서 쉴때 딱히 촉진제 안맞았는데 모든 수치가  항상 높았음

근데 부모님이 자주 전화하니까 귀찮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알고있을테니 그만 하라고

아프니 뭐니 그런 소리들으면 짜증난다

이런 소리 듣고 뭔가 버림받은 느낌 들면서

완전 서운해서 연락안하고 의지 안하고

혼자 투병하면서 고립되었는데 

이때부터 상태 악화됨

게다가 아무리 촉진제 맞고 뭐해도

수치도 안올라감

그냥 바닦에서 조금 오르고 떨어지고

반복

또 아프고 불안하고 어지럽고 그러다가

응급실 실려가서 그냥 사람들 있는곳에서

누워 있으면 심적으로 편안해지면서

아프고 불안하고 어지러운거 싹 없어짐

외로움이 담배15개피 피는것만큼 인간에게

안좋다던데

내 성격상 난 사랑만 받으면 나을거같은데

부모님이 사랑.정이 아예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