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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나 쉬멜이랑 러버랑은 친구가 될 수 없나봐앱에서 작성

L갤러(117.111) 2025.01.30 20:13:11
조회 107 추천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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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친구 없는 찐따이긴 한데 3년 넘게 만난 여친은 있어도 친구가 없는 외로움은 어쩔 수 없었는지

어플에서 시디랑 친구하려고 구하다가

얼굴도 괜찮은데 그냥 일상 생활에도 여자처럼 화장하고 머리 기르고 여자옷 입고 다니는 애였음

실제로 만났을 때도 진짜 여자처럼 생겼음

그래서 여친한테는 비밀로 하고 만나기 3주 전부터 연락하면서

전번 교환도 하고 전화도 하고 얼굴 사진도 교환하고 서로 대화도 잘 통해서 마음에 들었는데 그 친구한테는 여친 있었다고 말 안 했음

그래서 어찌저찌 만나다가 만나는 도중에 계속 여친한테 연락와서

부모님한테 연락이 자주 온다는 거짓말을 하면서 술마시고 모텔에 갔는데 얘가 나 ㅈㄴ 꼬셔서 키스랑 서로 ㅇㄹ 하고 그랬음..

그 와중에서도 여친은 계속 전화와서 중간 중간에 여친 전화 받고 친구랑 있다고 거짓말 치면서도 여친은 나 친구 없는 거 아는데 어디서 만난 친구냐고 바람 피냐고 화내고 나는 아니라고 거짓말 치고..

영통으로 얼굴 보여달라고 해도 못 보여주고(얘가 머리도 길고 화장 안해도 좀 여자처럼 생겼던 애라) 신발도 여성용 부츠 신고와서 신발도 못 보여주고 그랬음..

그러다가 여친이 나있는 곳까지 직접 찾아온다고 하면서 어쩔 수 없이 진짜 불러가지고 3자 대면하고 그랬었는데..

ㅅㅂ 그 애한테도 존나 미안했고 내 여친한테도 미안하고 그런 심정이 들더라..

중간 생략하고 

그래서 여친이랑 존나 싸우고 그 애도 ㅈㄴ 화낼 줄 알았는데 이해한다면서도 자기 여친이랑 자기랑 둘 중에 누구 만날거냐면서 고르라고 하더라.. 

하긴 모텔에서 키스하고 자빨하고 그 지랄 난리났는데 그냥 친구로 만날 수 있을리가

그래서 결국에는 여친 포기 못하겠다고 하니까 걔는 나 바로 차단 박더라..

여친은 이 일로 존나 싸워서 헤어지자고 했다가 여친이 용서는 해줬지만 내가 친구 없어서 이랬던 거 이해한다면서

온라인에서 친구 만드는 건 좋은데 이런 여장남자나 게이 새끼들은 만나지 마라고 하더라

근데 난 시디랑 진짜 그저 “친구” 하고 싶은 마음이였는데

현실적으로는 그게 힘든가보다.... 싶기도 하고

나는 그냥 여친한테 끌려다니는 개새끼 마냥 개 목줄 차고 끌려다니는 인생인가보다 싶기도 하다

그냥 외로워서 썰 한 번 풀어봤다

여친 있는데도 친구가 없다는 이 공허함은

누가 뭐라해도 안 채워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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