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갈수록 나를 덜 좋아하는것 같아

LGBT 갤러리

1/3

여자가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는 이유 근데 옹녀가 뭐냐? 작성자 : 배터리형

너는 갈수록 나를 덜 좋아하는것 같아앱에서 작성

듀지

2025.02.05 15:36:46

조회 62 추천 0 댓글 2

0ce9867fbdf1198323eb80e1329c7019f6f7029ade29381ba72d8d9f05854b270b8df47d8893c0e87977b4ca90f2811420bd2b

항상 내가 뭘 좋아할지 고민하고

심하다 싶을 정도로 나를 배려할려고

고민하고 노력하고

나한테 올 연라만 계속 기다렸잖아

지금이랑 정말 반대야 그냥

너무 편해진 우리 관계

서로 어떤 몰골을 하고 있어도 부끄러워 하지 않고

그 모습이여도 그냥 같이 있기만해도 재밌고

그래서 더욱 항상 보고싶고

근데 요즘은 나만 너를 원하는거 같아

우리가 카페를 가서 얘기할게 떨어지면 넌 핸드폰만 쳐다보고

같이 집에서 누워있는 날에는 먼저 말 한마디 안걸고 핸드폰만 보고있고

내가 너한테 잘보이고 싶어서 너가 좋아할 스타일로 꾸미고 나갈때도 신경도 안쓰여 하고

나랑 하는 스킨쉽도 좋아서 하는게 아니라 그냥 형식적으로 하는게 보여

그래서 먼저 원하는 쪽도 항상 내가 되고

애정표현은 내가 거의 구걸을 하는 기분이야

나랑 하는 전화는 빨리 끊고 싶어 하고

너가 옛날에 나한테 그랬잖아

연락좀 제발 잘해달라고

너랑 나랑의 연락 스타일이 많이 달라서

서로 많이 힘들어했잖아

그래서 나도 열심히 연락했고

이젠 내가 연락이 안된다고 너가 힘들어 하지 않아

그렇게 열심히 했더니 이젠 너가 연락이 안되네

요즘 그 생각이 들어

내가 너한테 이성적으로 매력이 있기는 해?

내가 정말 좋아서 사귀는게 아니라

그냥 옆에 애인이 있다는게 좋아서

그냥 그냥 그냥 사귀는거 같아

물론 그런 친구같고 편한 연애가 좋다고

그렇게 얘기하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겠지

근데 나는 싫어

우리는 애인이지 부부가 아니잖아

너가 나를 여자로서 더 원했으면 좋겠어

지난 날들이 너무 후회돼

너와 가까워질수록 나도 너를 너무 편하게 대했어

그때는 나도 그게 좋은건줄 알았어

근데 지금은 마음이 너무 아파

날이 갈수록 너를 더 사랑하는게 무서워

이렇게 날이 많이 지날때

나만 너를 좋아하고 있을까봐

내 옆에 너가 없을거라는게

내 세상은 무너지는 기분이야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어

누구를 진심으로 좋아한다는게

난 항상 무서워해서 아무도 진심으로 좋아하지 않기로 했었는데

그 생각도 깨고 내가 너를 이렇게 사랑하는데

내가 보상심리가 심했던걸까

내가 너무 많은걸 바라는걸까

근데 난 항상 어떨때도 내가 너를 사랑하는것보다

너가 더 많이 사랑한다 했고

난 그거에 너한테 반했던거였어

아무리 시간이 지난다해도

나를 처음처럼 좋아할거라 확신해서 좋았어

속상하다

3년 전에 썼던건데 먼가 느낌이 묘함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A4698CAE-464D-4D64-8B1D-37EC1BACF8A6.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와도 가족 안 굶길 것 같은 생활력 강해 보이는 스타는?	운영자	25/03/24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9221212	자취방 선풍기켬 더워ㅉ [2]	ㅇㅇ(223.38)	21:21	36	2
9221211	언니들 이 시간에 보라매공원 산책 어캐생각해 [7]	ㅇㅇ(211.234)	21:21	49	0
9221210	엄마 왜 나 지웠어? 엄마 왜 나 지웠어? 엄마 왜 나 지웠어? [1]	ㅇㅇ(223.39)	21:21	31	1
9221209	여기 갤러들 왤케 한녀 혐오하고 열폭함? [2]	L갤러(211.116)	21:21	30	0
9221206	오늘 이죄명 무죄받았다고 피들 엄청 싸네 ㅋㅋ	ㅇㅇ(223.39)	21:20	29	2
9221204	야노 [3]	ㅇㅇ(211.36)	21:19	32	0
9221201	좌파들이 재앙냄새는 존나 잘맡긔 [1]	ㅇㅇ	21:18	19	0
9221200	빛틀 퇴사해도 저녁 이후론 갤에 안 보이는 거 괘씸하네„ [2]	Mr.♪	21:18	38	0
9221199	우울해서 피자 4조각하고 라면 1개 먹었어 ㅠㅠ [1]	L갤러(39.7)	21:18	17	0
9221197	엘비스 찌릿찌릿 엘비스 찌릿찌릿...	L갤러(112.150)	21:17	20	0
9221194	아 피냄새 ㅅㅂ	ㅇㅇ(223.39)	21:16	54	1
9221193	신유 탑이야 바텀이야? [4]	ㅇㅇ(211.204)	21:16	128	1
9221192	일반은 발페티쉬 엄청 많은데 [3]	체전나간로니클먼	21:16	52	0
9221190	전라국엔 산불 안나는게 미스터리긔 [2]	L갤러(122.202)	21:15	35	2
9221187	공포)무언가에 홀린듯 손도 놔버리고 뚫어져라 응시하는.. [8]	신유콘	21:13	56	4
9221186	진짜 퇴근하고 할거없는데 [3/1]	ㅇㅇ(211.234)	21:13	33	0
9221185	남자랑할땐 안서는데 여자랑할때만 서도 [3]	L갤러(211.36)	21:13	49	0
9221184	언니들 저 산책하까요?	ㅇㅇ(211.234)	21:12	10	0
9221183	내가 하루종일 갤에 있다고❓	Mr.♪	21:12	30	2
9221182	불꽃 색이 왜 보라색이야..? [2]	ㅇㅇ	21:12	46	2
9221181	어머 시발 이거 오나홀인줄 알앗긔; [2]	L갤러(211.36)	21:11	79	1
9221180	대 재 명 !! 산불 피해 현장 방문 [2]	L갤러(211.234)	21:10	72	3
9221179	미누 견언 미쏭 빛틀 혼다는 진짜 하루종일 갤에 있구나 [2]	ㅇㅇ(211.235)	21:10	29	0
9221178	오랜만에 눈썹 정리하니까 기분 새롭노 ㅋㅋ	ㅇㅇ(222.116)	21:10	13	0
9221176	누가 더 유명함 테일러 스위프트 네이마르 [1]	디바(59.28)	21:10	24	0
9221174	원룸이라 냉장고 발밑으로 자는데 기온상승하니까 덥다	ㅇㅇ(222.116)	21:09	11	0
9221172	문크예거의 “외침”으로	이시우	21:08	28	0
9221170	근데 이번주 춥다더니 추울 기미가 안보이네 [1]	ㅇㅇ(211.234)	21:08	19	0
9221169	보험금 내꺼야 내꺼야 내꺼야 꼭 내꺼 ❤+	ㅇㅇ(221.146)	21:07	23	0
9221167	머지.❓ [4]	견언	21:07	50	0
9221164	이재명 도지사 시절만화는없니? [2]	L갤러(106.102)	21:03	32	1
9221162	이거 완전 중국산 ai네 [6/1]	엉뚱한만갤러	21:03	103	1
9221161	너는 누군가의 견매 컴스 트루..제일 좋은 포항 도시 데자뷰	ㅇㅇ(118.235)	21:02	15	2
9221160	치킨 먹으니까 밥 땡겨...	L갤러(112.150)	21:02	16	0
9221158	안쪽이가 뭐임??	ㅇㅇ(223.39)	21:01	52	0
9221157	문프 대통령시절 6컷 만회.jpg [1]	ㅇㅇ(175.196)	21:01	70	2
9221156	아 ㅅ1ㅂ 안쪽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보들해	21:00	89	1
9221154	내 인생 와르르멘션. [2]	Mr.♪	21:00	36	0
9221152	니네 팬티만입고 입장하는 gay클럽 가봤어? [10]	L갤러(175.206)	20:59	100	1
9221151	난 견매라고 해 무작정 인사할 커억 [1]	ㅇㅇ(118.235)	20:58	28	3
9221149	응옥아 비자문제도 해결할겸 통수치고 혼자정산받자	L갤러(39.117)	20:58	40	1
9221148	짝남한테 협박받아서 고추를 빨았어ㅠ	L갤러(118.235)	20:58	40	0
9221146	난 2명하고 한명 관전하는거	ㅇㅇ(211.36)	20:58	18	0
9221145	울산 시장 옵 퀸력 지려ㅠ [1]	ㅇㅇ	20:57	88	3
9221143	약한영웅 드라마 본 사람잇긔? [3]	ㅇㅇ(223.39)	20:57	41	0
9221142	아까 누가 한국남자 gpt에 그려달라고 하니까 [2]	엉뚱한만갤러	20:57	68	0
9221139	잠수보다 나이 많아보이시는데 왜 쟤한테 질투를	ㅇㅇ(211.234)	20:56	35	4
9221137	하늘 땅띁땅끝도.. 저 뼐끝별끝도…	ㅇㅇ(223.39)	20:55	13	0
9221135	부치 이상과 현실…jpg [4]	ㅇㅇ(118.235)	20:55	120	8
9221134	와 오늘 샤코(샤워코파기) 대풍년 [1]	메롱(112.163)	20:54	39	0
뉴스	‘안동 출신’ 영탁, 경북 지역 산불 피해복구 위해 1억원 기부 “마음 아파”	디시트렌드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