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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진짜일까 주작일까?앱에서 작성

L갤러(223.38) 2025.03.14 01:43:04
조회 207 추천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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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대 초까지 판교 게임회사에서 게임개발 했슴.



근데 게임회사 다니면서 여자 선배들의 온갖 구박과



노처녀 팀장의 성추행을 견디다 못해 퇴사하고





20대 늦각이 나이에 경리를 시작해서 돈을 벌어보고자 했음.



그당시에는 경리하면 돈 많이 번다고 TV에서 하도 방송해서...



나는 진짜로 그런줄 알았음... 참고로 지역은 서울임.





먼저 나는 경리학원을 다닌다고 8개월을 허비함.



서울의 경리학원을 알아본다고 국비학원을 들어갔음.



근데 무슨 과정이 8개월인거임...







그래서 8개월동안 그동안 모아놧던거로 월세 내면서 학원다님...



이거만해도 이미 돈 1000만원은 날아감.



식비+월세+경리준비물 등등...





그리고 시험을 봣는데 경기능사 치는데



학원생이 12명인데 전원 다 탈락함... 나 포함....



학원이 잘못 가르켜준거였음...







아무튼 그 이후로 학원소개로 경리일자리를 얻게되서



경력자 따라다니면서 일을 하게됨.







근데 대부분 일이 또 판교쪽 게임회사 현장 뿐이었음.



너무나도 가기 싫었는데.. 먹고살려면 어쩔수 없어서 다시 가게됨



그리고 나 성추행 했던 여직원들 마주칠까 무서웠지만



꾹 참고 다니기로함







다행히도 현장은 내가 근무했던 지역하고 약간 떨어진 곳이었음



그리고 현장에 첫출근을 했는데...



나보고 수십개 화분들 옥상으로 나르고 물주고



사무실 모든 정수기 물통 갈라고함...







근데 이게 엄청 무거웟음... 하지만 해야만 했음...



그걸 3개월 정도 하니까...



어깨와 허리에 멍이 들고 아침에 일어나면 뼈마디가 아프더라...





일당은 참고로 7만원이었음...



점심 밥 주고 일당 7만원식 일한만큼 받는 거였음...



그렇게 일하고





3개월정도 되니까 10명 남짓 사무실 경리보조 업무를 하게됨



그때 1명이 또 신입으로 왓는데.



20대 후반 아줌마였음...



결국 팀장 아줌마 1명, 노처녀 과장 1명, 신입 아줌마 1명, 나 1명





이렇게 총 4명이서 일하게됨.



그렇게 판교 게임회사 현장만 돌아다니다가



일은 점점 편해짐.



그 아줌마가 월급 명세서 업무나 소득신고 업무는 다 해주고 



나는 회사 물품 구매비 + 식비 영수증 같은것만 정리함







하지만 여전히 일당은 7만원이라서 돈이 모이질 않음...



7만원에서 세금떼고 들어오는돈이 5만원 조금 넘었음.



이거로 한달 내 일해봐야 150만원 정도 벌음...





일한지 7개월 넘어갈때 될때 회식 자리였음.



나는 나이는 먹어가고 돈은 없고 골병만 드는 내 자신에



정말 눈물이 나와서 술을 엄청 마심...







근데 필름끈기고 일어나보니까...



노처녀 과장이랑.. 20대 신입 아줌마랑 나랑



셋이서 발가벗고 여관에서 자고있더라...



당한거였음...



(그와중에 20대 신입 아줌마는 내 자지 입에물고 자고있었음...)







나는 바로 경찰서 갔는데



팀장한테 전화오더라.. 대충 아는데 신고하는순간 나보고



"이제 경리쪽 일은 못하게 될거라더라..."



그래서 서울에 있는 경찰서 입구까지 갔는데



그냥 되돌아감.





나는 더이상 할줄 아는거도 없고...



그나마 이거 하나 붙잡고 있는데...



이때부터 뭔가 끈이 끈어지는 느낌이더라...





근데 그날 아줌마들이 성병이 있었는지



자지 끄트머리가 부어오르고 오줌쌀때 따끔하더라..



사면발니 + 매독 이었음





진짜 중,고등학교때도 아다 지켜오던 내가...



처음으로 비뇨기과 가서 한달동안 차료함..



물론 병원비도 엄청 나왓지만 그냥 내돈으로 냄.



이때부터 생각없이 그냥 막산거 같다...





결국 3년차 될때까지 돈은 안모이고



얻은건 그냥 아줌마들 한테 강간당하고.. 성병으로 생긴 후유증..



까맣게 그을린 내 안쓰러운 피부들 .... 그리고



나이든 나밖에 없더라...







아침에 일어나서 전신거울을 보는데



그냥 눈물이 흐르더라.....



그냥 계속 3시간동안 펑펑 울었다...





돈은 오히려 줄어들어서



20대 평생 모은돈마저 까먹고 있지...



몸은 더 골병들어가지...



그냥 모든걸 포기하기로 하고



이제 경리 안나간다고 하고....





바로 강남 근처에 있는 경찰서 달려가서 성폭행 신고를 했다.



근데 이미 2년이나 지나버린 시건이라 증거불충분 무혐의 뜨고 끝남.









결국 변호사 비용도 1000만원 날리고



그냥 돈도 없어지고 모든게 박살남.



내 인생이 그냥 나락으로 떨어졋다.



이때부터 그냥 돈이나 벌자 하고...







강남 호빠촌에서 지금까지 일하고 있다...



지금은 다행히 돈은 좀 모앗다...



이때 생각하면 아직도 너무 힘들고 ... 그렇지만...



그래도 나보다 더한 형아들도 많은거보고 그나마 위안삼고 지내고 있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나같은 사람도 있으니까



힘내라는 말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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