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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벚꽃철 간사이 여행 -1
작년 4월 벚꽃철에 다녀온 간사이 여행기를 지금 씀....작년 벚꽃 만개 때 사진이라 풍경은 참조하면 좋겠음...1일차 인천공항에서 제주항공타고 간사이 공항으로~도착하자 마자 간사이 공항 비 입갤ㅋㅋㅋㅋㅋ제주는 2터미널이라 직원분들이 우산주면서 터미널까지 가세요~ 안내해줌이것이 제주.........하루카 탈려고 2터미널에서 1터미널 가는중 보이는 새 한마리가까이 가도 안도망치길래 사진 한방찍어줌1년만에 보는 하루카 헬로키티 입갤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근하게 웰켐 사진 한방 박아주고1시간 30분걸려서 교토역 입갤ㅋㅋㅋㅋㅋ사람 바글바글해서 미칠뻔숙소인 가와라마치역 나와서 강 주변 식당가는데 진짜 강 주변으로 싹다 벚꽃펴서 이쁘더라점심은 아버지가 라멘 드시고 싶다고 해서 근처 라멘집 갔다가진심 짜서 돌아버릴뻔아버지는 괜찮게 드시긴 했는데 너무 짜서 물 한병 비워버림비가오는 관계로 일정 바꿔서 아라시야마로 옴원래 샨넨니넨자카 구경하거나 할려고 했는데 그냥 치쿠린이 괜찮을거같아서 아라시야마 도착도착해서 반겨주는 아라시야마 간판역앞부터 벚꽃이길가에는 벚꽃이.......진짜 아름다운 장면인데 비가 와서 사람이 좀 적은 느낌?도게츠교 도착하니깐 비는 얼추 그쳤는데 사람이 하나둘씩 늘어나기 시작함아라시야마 시내에도 벚꽃이 피니깐 풍경이 미쳐버림텐류지 그녀석 입갤텐류지 복도 정원은 진짜 녹색의 아름다움텐류지 들어오니깐 다시 비가 쏟아지니깐 건물안쪽에서 호수 관람비가 내리긴했는데 다행히 벚꽃은 안짐비오는날 개구리와 거북을 배경으로 벚꽃사진 한장치쿠린 들어오니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은 몇장 못건지고 눈으로 구경만전철 선로 보는데 전철은 안와서 사진만 찍음치이카와 편의점 포스터에 있어서 한장다시 가와라마치 오니깐 사람이 미침아버지 안 잃어버리게 느긋하게 걸아감한창 니카 나올때라 퓨마 원피스 콜라보 ㅋㅋㅋㅋㅋ저녁은 동생 아버지 나 3명이서 스시로에서 한 7만원어치 해치워버림ㅋㅋㅋㅋㅋㅋ아버지가 해산물은 일본이 맜있네~하시며 좋아하심야사카 신사 도착하니깐 비는 그쳐서 구경 시작야사카 신사 근처 다리에서 라이트업 한장신사 내부 벚꽃 라이트업완전 하양색이라 마루야마 공원 돌다가 다음단계인 지온인으로진짜 이번달 벚꽃철에 교토 오사카 가면 지온인 라이트업 기간이면 꼭!가보셈진짜 라이트업이 미친게사람도 적은데다가 온통 벚꽃 포토 존이라 진짜 1시간이상 투자할 가치는 있는듯지온인 바로 옆 손씻는곳밤에 지온인 안에서 설법하는거 보면서 지온인 건물을 배경으로 한장여긴 아예 건물 앞에서 빛으로 하늘을 뚫어버림850주년 기념 표지도 한장정원에 벚꽃이 아름답게 피는데 저녁에 사람도 없어서 조용하게 구경 함가격은 좀 쌔지면 여유되면 한번쯤 오는건 진짜 좋았음......1일차 루트 간사이 공항 - 교토역 - 가와라마치 - 아라시야마 - 야사카 신사 - 지온인
작성자 : YAMATO고정닉
포뇨와 콘냥이를 보러~(히로시마 2일차)
[시리즈] 히로시마-마쓰야마-가고시마-구마모토 · 또 왔어요 히로시마(1일차) 포뇨의 배경지인 토모노우라로 가기 위해이른 아침에 도착한 히로시마역원래는 김치갈비동 먹으려고 했는데어제 잠을 3시에 잔 나머지늦게 일어나버림.....세븐의 창렬 도시락으로 대체후쿠야마역에 도착한 뒤 방문한 자전거대여소계획짤 때 평소에 타던게 카본 자전거란 생각을 못하고“1시간은 ㅈ밥이지”란 마인드로 자전거 빌리는 ㅂㅅ같은 생각을 함ㅅㅂ 중도포기 선언1/3 왔는데 길도 길이거니 다리 너무 아팠음버스로 노선 변경해 토모노우라로 편안하게 이동 이런 편한 길이 있는데 하..... 씁토모노우라의 등대로 가는 길에눈에 예뻐보이는 것들 좀 찍어봤음멀리서 보이는 등대밤에는 지브리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불빛이 나온다고 한다누군가 마시고 버리고 간 맥주캔일붕이가 사진찍고 버렸으니 안심하라고밤에 보면 되게 예쁠 것 같은데시간상 낮에만 볼 수 있다는 게 내심 아쉬웠음다음에 온다면 근처에 괜찮은 료칸 하나 잡아서 갈 듯지브리에서 봤던 느낌이 그대로 나와서 좋았음하시모토 칸나 아이돌 때부터 팬이라성지순례도 딸깍 해주고포뇨 성지순례 시작작품 관련해 마을에 지낼 당시 감독님이 방문한 카페에있는 싸인 저기 보이는 빨간색 지붕이포뇨 주인공의 집정상까지 가는 도중에 보이는 절 내부소망을 간직한 것 같은 저거 이름은 잘 모름멀리서 보면 나름 예쁘고 괜찮은데가까이서 보니까 진짜 대충 지었네 ㅋㅋㅋㅋ하도 집이 못생기게 나와서 매화랑 같이 찍었는데 이래보니까 괜찮네정상 또 다른 한쪽에는 벚꽃도 피어있음매화일지도 모르지만 난 꽃 잘 모루니까 암튼 벚꽃임내려가는 길에 보이는 아기자기한 신사깡촌은 이런 거 찾는 게 참 맛있단말이지어어...... 그 자세는 하지 말아라귀여운 콘냥이구스범스를 인상깊게 봐서 그런가 이런것만 보면밤에 움직일 것 같아서 조금 무서움매화....?박살난 구시대의 맥주&담배 자판기도쿄에는 이런 감성이 없거든요그리고 누구나 방문한다는 토모노우라의 명당날씨가 안 좋아서 그런지 색감이 잘 안 나와 아쉬웠던...잘 있어라 토모노우라이제 오노미치로 이동오노미치 가는 열차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후쿠야마역 바로 앞에 있는 성 좀 구경함오노미치 도착후 대학친구한테 추천받은 푸딩집 입갤캬~~~ 역시 현지인이 가라는데는 이유가 있음편의점에서 파는 단맛만 나는 푸딩이 아니라계란의 맛이 잘 느껴져서 넘 좋았음오노미치 정상까지 가는 길올라가는 길에는 네코신사가 있다네코신사에 있는 고양이들다른 갤럼들 사진에서는 청량한 느낌이 났던 오노미치인데어째서....... 착하게 살아야지이건 내려오는 길에 본 고양이들철덕 아닌데도이런 거 보면 사진 어케 참음 ㄹㅇ- dc official App
작성자 : 사유링고펀치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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