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명 다 기회 적게 줘도 열심히 하잖아
안익훈 대타로 나오면 안타 치거나 볼넷으로 출루하는 거 보니까 타격감 좋던데 수비는 원래 잘하고
김주성도 타석에 나오면 볼넷으로 출루함
박해민이나 홍창기 부진할 때 휴식 주고 안익훈 쓰고
오지환 복귀하려면 아직 멀었고 구본혁은 지쳤는데 휴식 주고 유격수로 김주성 써보면 좋지
염경엽은 단점은 타자 파트에서 크게 드러나는데 도루와 대주자에 집착하는 게 제일 큰 문제지만 주전 의존도가 크보에서 제일 심하고 선수들 체력 관리해 줄 생각 없는 것도 문제임
타팀은 주전이 잘해도 적당히 휴식 주면서 백업 경험치 먹이는데 쥐는 그저 쓸놈쓸이잖아
오지환 말소된 뒤로 구본혁이 김민수나 김주성과 번갈아서 유격수 소화했으면 이 정도까지 타격감 안 떨어졌을 거 같고(지난달까지는 타격 스텝업한 게 보였음)
홍창기도 칩 경기에서 이틀 연속 실책했을 때 다음날 머리 식힐 겸 휴식줬으면 이번주 내내 땅파지는 않았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