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성 

6월 ERA 9.00 6피홈런 

7월 ERA 6.23

김진성 좆돼서 멀티 막 굴린 유영찬

7월 ERA 5.79 Whip 1.93

이렇게 퍼지는 와중에 오매불망 함덕주만 기다리는데 

얘 진짜 오긴함??

글고 반년을 넘게 쉬다와서 바로 잘 던질거라는 보장은 있음? 

다른애들도 비슷함

정우영? 다시 아파서 팩꿈치 부여잡았고

백승현 2군 들락날락 몇번해도 아직 영점 못찾음

불펜 뺴고 나머지 팀 전력은 5선발 어지저찌 굴러가고 빠따도 

싸이클이란게 있으니 올라갈 수 있다 기대라도 해볼 수 있고

마침 1위팀도 선발 두 명 나가리 무적처럼 보였던 용병 상태도 

좀 어질어질해진 상황임

이런 상황에서 이번 시즌은 좆됐으니 포기ㄱㄱ 이게 맞는거냐?

그보단 현 전력에서 유출 없이 새로운 동력 구할 수 잇다면 

그거 찾아보는게 맞는 거 아님??

그 동력으로 시장에 나온 조상우 정도면 

사기매물이니 갈렷느니 유통기한 1년 반 남았느니

머니 해도 일단 손색 없는 자원 아님????

6월 7.2이닝 ERA 0

7월 6이닝 ERA 0

유영찬이 앞에 막아줄 넘 없어서 5아웃 6아웃 세이브하고

나이 마흔 김진성이 3연투를 해대는데 ㅋㅋ

이런 성적 기록한 불펜을 왜 필요없다 1라운드도 아깝다 

데려올 가치 없다고 왜 저평가하는거임..? 

아 오해는 마셈

시장가가 너무 비싸게 잡혀있어서 못산단 사람들 말은 

충분히 이해함. 나도 너무 비싸면 걍 포기하는게 맞다고 했음

근데 원태할 것 같다고 지금 전력, 자원도 아닌 상위 지명권

팔아서 데려오는 거에도 반대한다? 난 이분들이 잘 이해 안간다는 거

쟤가 여기와서 23원태처럼 좆망할 확률도 물론 있지만 그렇다고

포기해서 내년은, 내후년은 더 잘할거란 보장 있기는 함?

우리 틀딱들 지금도 골골거리는데 내년 내후년엔 회춘한대?

다른팀들은 망주들 숙련도 안 쌓이고 전성기 없이 퇴보만 한대?

연속우승 기회가 아주 미약하게나마라도 있는데 지금은 그게 완벽한 기회가 

아니라고 승부수 안 두고 손 빨면서 가만히 있을거면 중일이처럼 

이 팀의 한계가 그렇다고 자위나하는게 맞지 뭐 ㅋㅋ 

지금 팀 꼬라지에 왕조는 무슨 좆빠는 소리냐면서, 자기는 누구보다 냉철하고

현실적이라고 포장하는데 시간제한도 없고 경기수도 변수도 젤 많은 스포츠에서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백기를 가장 먼저 들고 앞장서면서 항복항복 다음을 노릴게요

올해는 님들 잔치하십쇼 멋진 들러리로 남아드리겠습니다하는 사람들 

같은 팀 빠는 입장에서 굳이 스트레스 받아가며 야구 보시는 이유가 

뭔지 잘 모르겠음... 님들 가을야구 들러리1이던 19~22년 야구 좋았음???

혹시 한 번 우승해서 배부르신가? 40년 크보역사에 남들 다

왕조니 뭐니 굵직굵직한 기둥 하나씩 세울때 유일한 황금기라고 부르짖는

90년 신바람 야구 시절에조차 리핏 한 번 못해본 앰창팀 먼지 쌓인 

간판 세탁해볼 다시 없을 기회인데...?

실패하더라도 승부수 두고 뒤지기 vs 가만히 포기하고 모든걸 내려놓기하면

난 백번 중에 백번 전부 전자 고름. 후자를 한다고 해서 우승 시켜주지 않으니까

가만히 기다리면서 모든 아다리가 맞길 기다려야하는데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르니깐..

프로야구계에서 완벽한 우승이라고 모두가 극찬하는 94년 우승도 93년 끝나고

90년 우승주역 중심타자 프랜차이즈 김상훈 한대화로 바꾸는 모험부터

시작한건데 그 분들 논리회로면 이거 이뤄질 수 있는 틀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