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2016정도 쥐만 하더라도 꼴쥐 투톱 응원팀이라고 생각했다

일단 내가 올해 잠실 쥐전도 몇번 가보고 주변에 너네팬 많아서 1루 몇번가봤는데

너네 응원 문제점을 소상하게 알려준다

1. 기계적인 응원

- 너넨 이게 지금 최악임. 예를 들어 7회말 2사만루에 오스틴이 범두 상대로 2타점 역전적시타 치면 무슨 노래가 나오냐?

당연히 오스틴 응원가가 나오겠지. 근데 저런 중요한 피크 상황에선 선수 응원가 한 번 틀고 > 너네 떼창 할 수 있는 근본 팀 응원가나 떼창을 해야함 

승리의 노래, 서울의 아리아 이런거 그냥 틀 8회/ 이길때 말고 그냥 틀어야 된다고 본다. 꼴데도 뱃노래랑 팀 응원가를 중요한 클러치때 아끼지 않음

개인적으로 아파트 여행을떠나요는 이제 너무 진부하고 진짜 오래된 노래인데 너넨 팀 응원가 좋은거 많으니까 그런거좀 틀어라 

너넨 그냥 저상황에서도 오스틴 응원가 한번 부르고 그냥 다음 타자 응원가 기계적으로 틀더라 

2. 승리의노래

- 이것도 할말있는게 너넨 이거 꼭 이기고 마지막에 퇴장할때 틀더라. 근데 사실 야구 끝나면 좋아하고 나가는 사람이 더 많음 이 띵곡 꼭 이길때만

튼다고 생각하지말고 그냥 9회 시작할때나 이럴때 틀어도됨. 그냥 이벤트나 존나 하다가 9회에 00타자 박해민! 지져스~ 이게 뭐냐

좀 흐름있는 응원을 해야함 

3. 이벤트

- 중요한 순간에 역전하고 아웃되면 꼴데는 정해진 이닝때 이벤트 미루더라도 일단 클리닝타임때 응원가부터 쳐 부른다. 너넨 이런 흐름이 끊기더라

만루에서 적시타, 만루에서 상대팀 삼진 잡고 들어가는데 갑자기 팀 응원가나 환호성이 나오다가도 바로 짜치는 이벤트함->웅성웅성->흐름좀 바꿔라

4. 노래가 구림

- 솔직히 꼴데도 응원가가 많이 죽었지만 최근에도 황성빈 고승민 윤동희 빅터 다 괜찮다. 걍 너네는 선수 응원가를 개 못만든다. 홍창기 응원가도 호불호잇고

좋아한다고 하지만 솔직히 리그 탑급 수위타자 치고는 뭔가 짜친다고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오스틴, 김범석 이정도 선수 응원가는 ㄹㅇ ㅅㅌㅊ같은데 좀 잘 뽑아봐라

내가볼때 너네 화력은 솔직히 아주 큰 문제가 아님 걍 응원이 ㅈ구려서 응원을 안하는거다 구본혁 이런 응원가 봐라 너네가 부르고싶냐?

오늘 당장 야구장에서 이병규 정성훈 박용택 틀면 옛날 화력이랑 떼창 나온다

진짜 예전 이대형 박용택 정성훈 이진영 손주인 조인성.. 그땐 정의윤 현재윤 이런애들도 좋앗느데 이떄로 돌아가도록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