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원, 진해수 같은 소소한 틀드말고 큰 틀드 4건을 분석해보면

양석환(10.74)-함덕주(2.57) 4년간 war만 비교해도

생각보다 엄청난 생산성 차이를 보였고 나머지 선수들도 모두 훨씬 손해임

엘지는 받은 선수들이 모두 해당 시즌에 심각한 부진을 보였고

타팀은 그 4명의 선수들이 모두 바로 즉전감 대활약 펼치고 가려운 부분 완벽히 해결했음

특히 함덕주는 21시즌 이전에, 서건창은 시즌 중간에 데려온 선수인데

엘지가 이때 1.5게임차 아쉽게 정규우승 놓쳤습니다. 이 2명이 반대급부만큼은 아니더라도

정상적인 활약만 했어도 정규 우승 했을 수도 있는데 우승 실패의 주범 중에 1명인거임

두명 모두 22시즌 역시 엘지가 아쉽게 정규우승 못했을때 역시나 부진,부상이었음

함덕주가 23시즌 전반기에 잘했다고 하지만 애초에 23시즌을 앞두고 데려온 선수도 아니고

이땐 오히려 23시즌 중간에 데려온 최원태가 틀드의 이유를 보여줬어야 하는데

정규,코시 모두 -war을 기록하며 거짓말 같은 활약을 펼쳤고

올시즌 초반에 불펜이 약점이라서 데려온 우강훈은(윈나우팀이 왜 했는지 이해 안됨)

역시나 1군 활약 거의 없이 엘지가 몇년에 걸쳐 세금 먹이면서 힘겹기 육성 해야 함..

우강훈 틀드는 만약 시즌 끝나고 나서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데려온거면 몰라도

24시즌 초반엔 즉전감 불펜이 필요했던 팀인 만큼 시즌 중간에 데려올 선수는 솔직히 아님.

반면 10년간 세금 먹이고 꾸준히 2군에서 육성한 손호영은 육성과 포장까지 완벽하게 마친 뒤

롯데로 배송하여 바로 리그에서 날아다니는 선수가 됐음.

모든 팀이 틀드 당시엔 다 이유가 있어서 한거고 덜 필요한 선수 주고 더 필요한 선수 데려오지만

어떻게 된게 엘지는 데려오는 선수들이 필요한 활약을 못해줌.

4명 합쳐서 함덕주 23시즌 반짝 말고는 틀드 이후 섭타 기간동안 한게 없음.

(물론 우강훈은 앞으로 더 봐야하고)

또 우강훈 제외 3명은 서비스타임도 짧은데 데려온거라 그 기간 활약이 중요했는데

너무 아쉽다. 함덕주도 틀드 실패 이후 fa 먹튀까지 추가 된 상태이고

최원태는 엘지팬들 뒷목만 잡게 한 뒤 또 fa이고 서건창은 심지어 부진한 활약 하다가

엘지는 정찬헌만 소비한 채 무상 방출 했고 우강훈은 팀에 많이 있는

제구 안되는 우완 옆구리들과 함께 언제가 될지 모르는 제구잡기 훈련 해야됨;;

내년시즌 구상 할 때 지금 불펜도 헐겁고 우타 대타감도 없어서

방출선수 영입이나 트레이드를 또 진행 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는데 어떻게 될 지..

결론: 차명석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