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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인터뷰] 신정락 타자가 아닌 나 자신과 싸우고 있다.

ㅇㅇ(211.225) 2019.04.25 08:48:32
조회 2306 추천 69 댓글 25

-LG 트윈스 투수 신정락, 시즌 초반 팀 철벽 계투진의 한 축
-“타자가 아닌 나 자신과 싸움, 투구 하체 밸런스 잡기에 집중”
-“선발 욕심 크게 없다, 주자 있을 때도 믿음직한 불펜진이 목표”
-“벌써 프로 10년 차 투수, LG 유니폼 입고 꼭 우승해보고 싶다.”
 
LG 투수 신정락은 올 시즌 초반 팀 철벽 계투진의 한 축으로 활약 중이다. 강인한 이미지를 위해 수염을 기르냐는 질문에 신정락은 원정 경기에 가면 곧바로 수염을 깎겠다며 웃음 지었다(사진=엠스플뉴스 김근한 기자)
 
[엠스플뉴스]
 
2010년 3월 27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 간의 시즌 개막전. LG가 4대 3으로 앞서던 7회 말 1사 뒤 한 신인 사이드암 투수가 마운드에 올라섰다. 이 신인 투수가 박석민을 상대로 던진 초구 커브는 지금도 종종 회자되는 역사적인 공이다. 마치 박석민을 맞힐 것처럼 날아간 공은 마법처럼 타석 앞에서 홈플레이트로 꺾여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했다. 사구를 예감하고 몸을 들이댄 박석민이 머쓱해지는 순간이기도 했다.
 
이 공을 던진 신인 투수는 이후 10년간 LG 팬들의 기대와 설렘의 중심에 서 있었다. 그 기대에 부응했던 순간도 있었고, 기대 이하의 투구로 아쉬움을 삼킨 적도 있었다. 그리고 잠시 마운드를 떠나 군 복무 수행 뒤 다시 팀으로 돌아오는 공백기도 있었다. LG 팬들을 항상 설레게 만드는 마법의 공을 던지는 투수의 이름은 바로 신정락이다.
 
어느덧 신정락도 프로 10년 차로 나름대로 중견급 투수 위치에 올랐다. 올 시즌 신정락은 그 어느 때보다 기분 좋은 시즌 출발을 알렸다. LG의 철벽 계투진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 신정락은 자신만의 투구 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 중이다. “타자가 아닌 나 자신과 싸우고 있다”는 신정락의 표현이 딱 어울린다.
 
5년 전 데뷔 첫 가을야구 등판에서 ‘인생투’를 보여주고 홀연히 사라졌던 신정락은 올 시즌 그때보다 더 높은 위치에서 그 순간을 뛰어넘는 또 다른 ‘인생투’를 보여주고자 한다. 엠스플뉴스가 신정락에게 자기 자신과 싸움, 그리고 가을야구를 뛰어넘어 LG의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그리는 마음을 직접 들어봤다.
 
“타자가 아닌 나 자신과 싸움이 먼저다.”
 
신정락은 올 시즌 출발은 평균자책 2.53의 기록에서 보듯 안정적이다(사진=LG)
 
올 시즌 팀 불펜 평균자책 1위(2.18)의 일원을 만나 영광이다(웃음).
 
후배들이 잘 던지는 거지 나는 못 던지는 축이다(웃음). 솔직히 이렇게까지 다들 잘할지 몰랐다. 나만 잘하면 된다.
 
신정락 선수의 평균자책 기록도 2.53이다. 충분히 자부심을 느낄 만하다.
 
오히려 내가 팀 기록을 깎아 먹는 게 아닌가(웃음). 우리 불펜진엔 평균자책 0점대 투수들(정우영·정찬헌·최동환)이 있다.
 
같은 사이드암 투수인 신인 정우영을 보면 어떤가. 정우영의 올 시즌 평균자책은 무려 0.49다.
 
(감탄사를 내뱉으며) 정말 대단하다. 스프링 캠프에서 처음 (정)우영이의 공을 보는데 타자들이 전혀 못 칠 듯 보였다. 투심 패스트볼이 스윙 지점 근처에서 떨어지니까 대응하기가 쉽지 않다. 올 시즌부터 잘할 수 있겠단 예감이 들 정도였다. 사실 나도 신인 시절엔 잘 던졌다(웃음). 
 
데뷔전에서 박석민 선수를 상대로 던진 커브는 아직도 회자되는 ‘짤’이다.
 
당시 신인 시절 때 좋은 흐름에서 발목을 다친 뒤 지금까지 투구 밸런스를 못 찾고 있다(웃음). 우영이에게도 지금 가장 좋을 때 부상을 정말 조심하라고 조언해줬다. 그때 던진 커브를 보고 주위에서 최근 변화구 휘는 각도가 줄었단 얘기를 종종 하시더라. 약간 자신감을 잃을 뻔했는데.
 
했는데?
 
갑자기 회전수(rpm) 수치가 최근 나왔지 않나. 내 커브의 회전수가 3,000rpm이 넘는다고 하더라. 한국에 이런 수치를 보여주는 투수는 나밖에 없단 소리를 듣고 ‘나 아직 괜찮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웃음).
 
그 회전수만큼 올 시즌 출발과 등판 기록도 굉장히 훌륭하다.
 
확실히 지난해와 비교하면 시즌 출발이 좋다. 딱히 크게 바뀐 건 없는데 말이다. 최일언 투수코치님의 조언대로 투구 밸런스를 최대한 잡는 데 집중했다. 코치님께서 ‘너는 타자랑 싸우지 말고 너 자신과 싸워’라고 말씀하시더라. 투구 밸런스가 자주 흔들리는 편이니까 타자보단 나 자신과 싸움을 먼저 이겨내야 한단 의미였다.
 
그래서 신정락만의 투구 자세를 확립했나.
 
지난해 후반기부터 나에게 맞는 투구 자세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지금도 확실히 정립했기보단 조금씩 변화를 주는 과정에 있다.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팔 각도 변화도 거기에 속할까.
 
사실 팔 각도는 이제 전혀 신경 안 쓴다. 어차피 팔이 올라갈 만큼 올라간 상태다. 앞으로 더 올라가든 다시 내려가든 상관 안 하려고 한다. 코치님께서 강조하시는 건 오히려 하체 활용법이다. 코치님 말씀대로 투구할 때 하체 밸런스를 어떻게 조절하느냐에 더 신경 쓴다.
 
‘일언 매직’의 수혜자 신정락, 슬라이더 구사 전략 대성공
 
올 시즌 LG 1군 투수코치를 맡은 최일언 코치(왼쪽)는 올 시즌 초반 LG 마운드 안정화를 이끌고 있다(사진=LG)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제구가 흔들리는 장면이 꽤 줄은 느낌이다.
 
되는 날은 잘 되는데 안 되는 날은 아예 안 되는 경기가 많았지 않나. 소위 말하는 ‘퐁당퐁당’ 기복이 정말 심했는데 올 시즌엔 그게 어느 정도 줄어든 느낌이다. 마운드 위에서도 제구가 잘 안 되면 던지며 영점을 조절하는 요령도 어느 정도 체득했다.
 
구위가 좋아서인지 올 시즌 탈삼진 개수(14개)도 상당하다.
 
삼진이 많은 건 좋은 의미인데 그래도 나는 타자가 내 공을 빨리 치고 죽는 게 더 좋다(웃음). 어떻게든 투구수를 줄여야 나에게 이득이다.
 
군대를 다녀오고 최근 2년간 1군에서 보낸 시간은 어떤 의미로 다가오나.
 
정말 여러 가지 시험을 자주 한 시간이었다. 팔을 올리기도 하고 내리기도 하고, 구종을 이것저것 던지기도 했다. 그래도 지금은 어느 정도 선택지를 좁혔다. 속구와 커브, 그리고 슬라이더를 주로 사용하고 스플리터와 체인지업도 구사한다. 최근엔 슬라이더만 계속 던진 듯싶다.
 
슬라이더를 주로 던지는 이유가 있나.
 
원래 빠른 커브와 느린 커브를 구분해 주로 구사했다. 최일언 코치님이 조금 더 각도가 적은 변화구를 던질 수 있냐고 하셔서 슬라이더를 말씀드렸다. 슬라이더를 던져보니까 정타는 안 나오는데 빗맞은 안타가 자주 나와 안 던지고 있었다고 하니까 ‘정타가 안 나오는데 왜 안 던지냐’고 말씀하시더라. 그래서 슬라이더를 자주 던지기 시작했는데 결과가 좋게 나온다.
 
그 변화구 덕분인지 좌타자를 상대로도 강점을 보여주는 상황이다.
 
지금까지 커브나 슬라이더를 던져서 좌타자 상대로 맞은 기억이 거의 없다. 대부분 속구를 던지다가 맞은 상황이 자주 있었다. 그래서 좌타자를 상대로 더 자신 있게 변화구를 던지는 듯싶다.
 
지금까지 얘길 들어보니 ‘일언 매직’이 확실히 있는 듯싶다(웃음).
 
아무래도 최 코치님께서 좋은 말을 자주 해주신다. 칭찬을 자주 들으니까 선수들이 기가 안 죽는다. 마운드 위에서 주눅 들지 않고 공을 던지게 해주시니까 그게 정말 좋다.
 
“준비 없이 선발 등판은 NO, 주자 있을 때도 믿음 주는 불펜진이 되겠다.”
 
신정락은 선발 욕심 대신 주자가 있어도 믿음을 줄 수 있는 불펜 투수가 되고 싶단 소망을 전했다(사진=LG)
 
언젠가 선발 마운드에 다시 오르는 신정락을 기대하는 LG 팬들의 일부 시선도 있다.
 
그런데 선발 투수를 하려면 시즌 전부터 확실히 준비해야 한다. 안 그러면 정말 힘들다. 지난해 중반 임시 선발 등판을 해봤는데 너무 힘들었다. 3회에 올라가서 던지는 데 힘이 없더라. 갑자기 한 경기에 공을 많이 던져야 하니까 올 시즌에 선발 마운드로 올라가는 건 힘들 듯싶다.
 
개인적으로 선발을 향한 욕심은 없나.
 
사실 군대를 다녀와선 선발 욕심이 꽤 있었다. 그런데 차차 시간이 지나면서 불펜에 적응도 되니까 생각보다 괜찮더라. 감독님이 정해주신 역할이라면 어느 보직이든 상관없다.
 
아무래도 2014년 플레이오프 2차전 ‘인생투’를 잊지 못하는 팬들이 많다.(신정락은 2014년 10월 28일 당시 넥센 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 원정 2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0탈삼진 1실점 완벽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그런 얘길 자주 듣는다. 5년 전 플레이오프 선발 호투와 팀 노히트 경기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더라. 그땐 입대 전이라 ‘마지막으로 시원하게 던지고 군대 가자’라는 생각에 크게 긴장하지 않았다(웃음). 올 시즌에 가을야구를 제대로 다시 경험해보고 싶다.
 
올 시즌 마음속으로 특별하게 세운 목표가 있을까.
 
예전에도 그랬지만, 흐름이 좋을 때 항상 부상을 조심해야 한다. 안 다치고 조심히 잘 던지고 싶다. 불펜 투수니까 성적은 솔직히 예측하기가 힘들다. 온전히 나만 잘한다고 평균자책이 확 내려가는 건 아니니까. 그래도 한 가지 소망은 있다.
 
어떤 소망인가.
 
주자가 나가도 안정감 있는 투구를 보여드리고 싶다. 나는 투구 밸런스가 자주 흔들리니까 그게 쉽지 않다. 지금까지 무릎이랑 허리, 그리고 골반 등 여러 군데가 자주 아팠다. 세트 포지션에서 빠르게 던질 때 투구 밸런스를 잡기가 어렵더라. 그래서 벤치에서도 주자가 있는 위기 상황 때 나를 마운드에 올리지 않으려는 분위기인 듯싶다. 내 약점을 잘 아시니까 말이다.
 
그 소망이 이뤄진다면 홀드 등 기록 쌓기도 기대해볼 만 할까.
 
우선 상황에 맞게 등판하더라도 그날 제구가 잘 돼야 한다. 그리고 세이브보다 홀드 달성이 더 힘들지 않나. 세이브는 그 상황에만 나가는 건데 나는 동점일 때나 지고 있을 때도 나가니까 홀드 기록을 쌓긴 힘들다. 기록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자 한다.
 
‘10년 차 LG맨’ 신정락 “트윈스 유니폼 입고 우승을 꼭 해보고 싶다.”
 
어느덧 신정락도 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은지 10년 차가 됐다. 5년 전 가을야구에서 보여준 인생투를 넘어서는 인생투를 또 다른 가을야구에서 보여주고 싶단 신정락의 각오다(사진=LG)
 
이제 LG 투수조에서도 꽤 높은 위치가 아닌가. 프로 10년 차 투수가 됐다.
 
지금 1군에서 (심)수창이 형이랑 (장)원삼이 형, 그리고 (진)해수 형 다음에 나다. 솔직히 프로 10년 차 투수라는 게 실감이 안 난다. 군대를 다녀와서 갑자기 늙은 기분이다(웃음). 원래 조심조심 행동했는데 제대 뒤 친구인 (김)지용이가 선배들처럼 여유 있게 운동하는 걸 보고 나이를 먹었단 걸 느꼈다. 이제 후배들이 나를 불편하게 생각하면 안 되니까 최대한 편안하게 대하고 고민을 들어주려고 한다.
 
LG가 오랫동안 풀지 못한 그 숙원도 함께 풀어야 한다.
 
LG 유니폼을 입고 한국시리즈 우승을 진짜 해보고 싶다. 특히 (박)용택이 형은 정말 우승이 간절하지 않나. 올 시즌이라도 그 숙원을 풀었으면 한다.
 
우승하면 어떤 기분일지 상상해봤나.
 
따로 생각은 안 해봤는데 엄청나게 벅찬 마음이지 않을까. 지금까지 LG 유니폼을 입었던 세월이 보람차게 느껴질 거다. 나는 LG에 뼈를 묻고 싶은 마음이라 더 뭉클할 듯싶다.
 
10년 동안 응원한 LG 팬들에게도 보답을 꼭 해야 할 텐데.
 
별다른 말이 필요 없을 듯싶다. 야구를 정말 잘하겠다. 그 방법밖에 없다. 항상 열정적인 응원에 감사드린다. 팀 동료들과 힘을 합쳐 팬들의 기대에 더 부응하는 좋은 경기와 승리를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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