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선수를 최단기 퇴물이라고 단순히 비방을 하기 위한 글이 아님.

사진속 김성한 감독님이 80년대의 이승엽같은 강타자로 날리면서 전국구 스타였던 분인데,

기아 감독하다가 2002년 좃쥐랑 플레이오프 떡발리고 짤린뒤 지금은 탕수육 튀기면서 제2의 인생을 살고 계심.

이번대선때 문X인 지지로 정권 실세설 돌면서 KT위즈 사장으로 간다는 루머도 있었으나

본인이 고사를 하신건지 뭔지는 몰라도 성사되진 않음. 근데 일단 야구쪽에서 손을 떼고 중국요리를 먹으니까 혈색이 좋아보이잖아.

야구판에 오래 머문 승부사들은 대체로 건강이 매우 안좋음. 보여지는 부분도 그렇지만 속은 속대로 골병에 썩어있음.

그냥 야구를 안하는 삶을 사는것도 한 방법임. 인생 딱 한번 사는데 LG 선수로 야구를 하면서 10년 이상 보낸다?

어쩌면 좀 가난하더라도 다른 인생이 더 행복할지 모름. 박현준 선수도 불미스럽게 야구를 그만둬서 FA예상액 수십억 날렸다는 우스개가 있으나

그 이상의 것을 이미 얻었을지도 모르는 일임. 나는 그렇게 생각함. 야구를 그냥 지금 그만두고 LG와 연을 끊고 더 행복한 일을 찾는것도 한 방법임.

세상엔 돈보다 중요한것들이 많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