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여친 도움받고 부모님 회사대표 도움까지받아서 갠돈 정리만 3번했다

근데 결국엔 30/50갠돈받아서 돌려막기하다가 또 지금 오백넘는 돈을 갚아야되는 상황이다

이제는 정상인처럼 살라고 했는데 문자고 톡이고 갠돈꿔준다는 유혹을 못뿌리치고 그걸 또 고새받아서 이지랄이났다

이제는 돈나올 구멍도 없고 신복위 워크아웃해서 당연 금융권은 안나오고 친구들도 등돌리고 여친하고도 헤어지고 부모님은 이젠 돈은 절대 안주신다고한다. 의지할데도 없고 월급은 5일에 삼백따리 나오는데 당장 이번주에 갚을돈만 오백에 여친하곤 헤어졌는데 이백 갚아달라고 하더라 할말도 없다 이제

ㅈ같은 상황에 도움될 정보라고 잇을까, 요며칠 글올라오는거 보면서 한숨막 푹푹 쉬고있는데, 여기 별놈들 다 있는것 같고 나보다 더 안좋은 상황인 애들도 잇는곳같아서 내 상황이 그렇게 큰 일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조언이나 구하러 첨 글 올려본다

솔직히 갠돈 2월 월급때 원금이라도 갚을까 고민햇는데 추심하면 직장월급도 안나올까봐 그게 걱정돼서 사실 어케하는게 맞나모르겟다

ㅅㅂ 세번이나 구제받았는데 리셋버튼 쳐누르고 다시 ㅈ같은 삶으로 돌아온거 보면서 이번생은 조진것같기도 하다

여기서 제대로된 답변을 들을 수 있을까 싶지만, ㅅㅂ 털어놓을 곳도 없어서 남겨본다

결론: 월초 월급 삼백 수령, 갠돈 원금 삼백 갚을돈 오백삼십 / 이젠전여친한테 갚을돈 이백 / 신복위 담달 낼돈 백이십 / 월세 삼십

이제 좀 흐릿하고 사는게 포기하고싶으니 우선순위도 안보이고 어케 해결할지 모르겟음..조언좀 이제 정리좀하고 정상인처럼 남들처럼 평범하게좀 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