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다 지금. 밥한끼먹고 담배한갑  지금 죽을만큼  절박해

갚을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어. 오늘이 넘어가서도 살아있다면......

밤새 고민될거같다. 

나 나이 많아.  72년생.드럽게 많이 처먹었어. 

불과  몇달사이에 빚이 수천만원 되버려서

원래 능력이 형편없는 놈이라  갚을 방도가 없네.

밥값이라도 도움줄 친구있나. 지금 이 하늘아래 나혼자 덩그러니 떨어져있다  갚을수 있길 바라는데  진심 모르겠다  내일을

010 2151 8558 내 번호야. 오늘 다 인생 정리하고픈 맘뿐이다.  서럽고 막막하고 비참하고. 진심 기운이 하나도 없다 

도와줄 동생 있나.  토스 1000 6395 0404  조금이라도 수익봐서 약간 여유라도 있는 사람 꼭 좀 도와줘

개쪽팔리고 한심하고 병신같고 눈물만 나는데 ............................

구걸이라도 해서 뭐라도 넣어야 움직을수 있을거 같아서 인생 끝난 도박쟁이가  글 남겨본다

욕하고 싶은사람은 욕해. 그리고 나처럼 안되게 꼭 조심하고 신중히 살아.  그리고  너희들 불행 불운 내가 다 욕받이해줄께

너무 힘들다............뭐라도 먹으려고하는게  살고 싶은건지.  걍 다 눈감고 미련버려야하는 건지  혼란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