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중1때 이야기다
내 요도딸썰 본얘들은 알거다. 그 이후로 본인은 미친듯이 요도자위를 했음. 인터넷친구에게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받은 장난감이 25센티,즉 내전립선까지 들어와 누를때 몸이 부르르 떨리는 쾌감은 삶의 의지도 없고 인간관계도 없던 날 매료 시키기엔 충분했음.
그리고 하루하루 쾌감에 몸을 맡기던 몇개월의 시간이 흘렀고, 난 결국 사고를 치고말았음.
장난감을 소독하지않고,수만마리 세균의 감염위험을 안은 채로, 아무생각없이, 그리고 무책임하게 요도자위에 몸을 맡겼던거임.
그날도 2시간 가량 장난감이 깊은곳을 꾹꾹눌러주는 창날같은 쾌감을 느끼고선 몸이 떨어지는 듯한 수마에 삼켜졌음.
그리고 왜일까, 평소보다 두시간정도 이르게 눈이 떠지더라....난 아침에 항상 하듯이 화장실에 갔고 미칠듯한 고통을 맛보게 되었음.
요도의 깊은곳,어쩌면 방광일지도 모르는 곳에서부터 폭발적으로 올라오는 미칠듯한 작열감, 그리고 군데군데 섞여 나오는 피까지.....
그 갑작스러운 상황은 본인을 당황시키기에 충분했음. 그 상황이 지나간후 본인은 일단 몸에 무슨일이 일어난건지, 평소와 다른건 무었인지, 그 이유는 무엇일지....
잠깐동안만 생각해도 원인은 충분히 알수있었음.본인이 어제 귀찮음을 떨치지 못하고, 미처 소독하지 못한채, 무책임하게 몸안으로 받아들인 그 쾌감이, 이상황에 원인이라는것이였음 ㅇㅇ...
그뒤로 미친듯이 인터넷서칭을 한 본인은 이 미칠듯한고통,평소에도 느껴지는 배뇨감, 그외의 크고 작은 불편함까지... 이 모든게 최소3주이상...요도자위라는 수치스러운 행적에 비뇨기과도 가지못하는 절망감...
하지만 본인은 그 상황에서 실날같은 어쩌면 유일할 그 상황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음. 약 3개월전 정신과에서 처방받은, 먹는 척만하고 숨겨놨던 우울증약, 불안장애약이였음. 약의 효과는 불안,우울의 호전 부작용은 졸리고 피로하다는것
그리고 한가지 과학적 사실은 사람의 몸은 수면시에 항이뇨 호르몬이 나와 소변의 생산을 제외한다는것.
본인은 그 뒤로 예전에 감기걸렸을때 남아있던 진통제,우울증약,불안장애약을 가지고 다니며 주기적으로 복용했음
부작용중에 불면도 있다고 들었지만 운좋게도 그렇진 안더라...
근데 본인이 미친새끼인건 소변을 볼때마다 그런 고통을 느끼며
1주차부터 다시 딸을 치기시작함...다행히 문제는 없더라 그 6일은 본인의 초4때부터중에 가장 긴 금딸기간이였음
그렇게 3주...약없이도 일상적으로 생활이 가능한날이 오더라...
지나간 시간,고통,두려움을 생각하니 눈물이 조금 나더라
그뒤에는 요도딸을 점차 줄여나갈려 노력해봤다...
긴 이야기 들어줘서 고맙다
요약:요도딸칠땐 소독꼭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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