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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중국의 자신감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중국반응│중국 내부에서 터져나온 용감한 지식인들의 역대급 수위 비판들│인민들 속이는 가짜 전문가들│사방에서 울리는 곡소리.. 중국 망해가…│중국어로[路] 복단대학교 교수이자 중국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는장웨이웨이(张维为)는중국인이여, 자신감을 가져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며“10년 후 중국경제는 미국을 넘어설 것이다”고 호언장담하며대중들 앞에서 희망에 넘치는 중국의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하지만 그로부터 10년 후인 2024년 오늘,초...youtu.be이불킥 개씨발
작성자 : VWVWV고정닉
(장문주의)(새벽감성) 홋카이도 노보리베츠 관광가이드
새벽에 잠도 안오고 해서 아는척좀 해보고자 노보리베츠 관광 가이드 적어봅니다본문은 편의를 위해 음슴체로 작성하겠습니다먼저 교통수단은 개인적으로 버스를 추천.JR도 이용이 가능하지만 특급 열차는 가격이 매우 살벌하고 (호쿠토 이용시 편도로 약 4천엔 가량 든다) 무로란 행 일반 열차를 탈 경우 버스와 가격이 비슷하지만(공항 출발 기준 약 1800엔 정도) 하루에 다니는 열차 수가 적을 뿐더러 토마코마이 역에서 갈아타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비교적 복잡하다게다가 필자는 열차가 사슴을 치어버린 탓에 열차 내에서 두시간 가량을 갇혀본 경험도 있다. 이외에도 폭설 등 버스보다는 지연이 잦은 편.1.대표 관광지a) 지옥 계곡노보리베츠 관광의 알파이자 오메가라고도 할 수 있는 지옥 계곡이다.아마 처음 노보리베츠 온천 마을에서 버스를 내린 순간 생전 맡아본 적 없는 역한 냄새 (사람에 따라선 그냥 신기한 냄새라고도 함) 가 느껴졌을텐데,바로 여기서 나오는 유황 냄새이다.한국에서는 어딜 가도 볼 수 없을 넓은 유황 계곡과 여기저기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 마구 끓어오르는 간헐천을 볼 수 있다.게다가 주변을 푸른 산림이 둘러싸고 있는 형태로, 단풍이나 눈꽃 등 계절에 따라 다양한 풍경이 펼쳐지는 매력이 있다.또한 아쉽게도, 사진에 나와있는 지옥 계곡 입구 부분과 간헐천이 끝이라 생각하고 돌아가는 사람들이 더러 보인다.하지만 이 부분은 그저 지옥 계곡의 초장일 뿐.옆쪽 산길을 따라 들어가면 ( 다만, 꽤 많이 걸어야 되며 산길이기 때문에 흙투성이가 될 수 있으므로 운동화를 추천한다. )지옥 계곡의 알파이자 오메가. 오유누마 (대욕소) 가 나오게 된다.저 멀리 산길부터 보이는 웅장한 크기의 유황 온천 호수에 일차적으로 놀라고, 가까이 다가갔을때 코를 찌르는 유황 냄새와 온천탕의 열기에 한번 더 놀란다.표면 온도가 50도에 달하기 때문에, 겨울에 가도 저 주변은 비교적 따뜻한 편.또한 둘레 1KM, 깊이 22M에 달하는 사이즈의 온천 호수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편에 속한다 한다.또한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바로 뒤에 오쿠노유 (안쪽 탕) 라는 자그마한 온천 연못도 있으며, 온천이 끓어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오유누마 옆으로 난 길을 따라 숲속으로 나아가다 보면, 오유누마 족욕장이 나온다.이 족욕장은 바로 옆에 있는 다이쇼 간헐천에서 뿜어져 나오는 온천수로 이뤄진 강에 위치하며, 원래는 다이쇼 간헐천 또한 직접 볼 수 있었지만몇 년 전 다이쇼 간헐천이 활성화되며 사방으로 뜨거운 열수를 뿌려제끼게 되어 안전을 위해 현재는 관광객에게 개방되어 있지 않다.족욕장에도 갑작스럽게 뜨거운 물이나 토사가 휩쓸려 올 경우 즉시 대피하도록 표지판으로 안내하고 있다.여기까지 왔다면 지옥 계곡은 대충 돌아본 셈이 된다. 느긋하게 돌 경우 대략 2시간 반 정도.B)마린 파크 닉스 노보리베츠아무리 찾아봐도 정문에서 찍은 사진이 없어서 공홈에서 대충 따왔음노보리베츠 역 근처에 위치한 꽤나 연식있는 수족관이며 입장료는 삼천엔이다.사진만 보면 몇십년은 된 구닥다리 수족관 같지만 내부는 엄청 깔끔하게 잘 되있고 컨텐츠도 많아서 반나절 정도는 순식간에 지나간다.내가 동영상을 용량 부족하다고 최근에 다 정리해버린 탓에 자료가 남아있진 않지만, 매일 시간별로 오전 오후 나눠서펭귄 산책 시간, 바다표범 밥주기, 물개 재롱잔치나 정어리 떼로 펼치는 은하수 쇼가 있으며메인 이벤트이자 수족관 쇼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돌고래 쇼가 있다.특히나 돌고래 쇼의 경우 2022년 돌고래 쇼 금지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한국에선 영원히 볼 수 없는 컨텐츠가 되었으므로,이런 부분에 민감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한번 보러 가는 것을 추천한다.쇼 내용도 대부분 돌고래의 지느러미 등 여러 부위를 설명하는 방식이 절반이며 ( 특정 부위를 설명할 때마다 돌고래가 그 부분을관객들 방향으로 보여주는데, 참 귀엽다) 격한 움직임도 점프 몇 번일 뿐 고래를 엄청 혹사 시키지 않는 방식으로 가고 있으며, 공연 시간도 짧기 때문에 동물 학대까지 간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일본어를 안다면 사육사 분의 설명을 듣는 재미도 쏠쏠한 편.이러한 공연들의 경우 계절에 따라 진행하는 공연이 다르며, 정해진 시간에 따라가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해 보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일단 입장할 때 티켓과 함께 시간표가 포함된 지도를 주기는 함.참 구려 보이는 건물 외관과 달리, 안은 엄청 깔끔하며 초대형 수직 수조나 수조 터널 등 있을 건 다 있다.오히려 안쪽에 볼게 너무 많아서 공연 시간에 늦을 까 봐 달리기까지 했다.센스 좋게 해파리 수조에 휴게실이 설치되어 있어서, 하염없이 헤엄치는 해파리 떼를 바라보면서 휴식을 즐기는 것도 참 좋았다.뗑컨 공간. 영상은 날아가서 없지만 펭귄 산책 시간이 되면 펭귄 숨소리가 들릴 정도로 정말 가까운 곳에서 펭귄을 볼 수 있다.여담이지만, 마린 파크의 경우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성 주변을 해자가 둘러싸고 있는데, 저 아래에 진짜로 호수가 있어서 날벌레가 정말 미칠 듯이 많다.여름에는 여름대로 벌레가 많고, 가을부터 초겨울 까지는 속칭 유키무시라 하는 흰 솜같은 벌레가 홋카이도 전역에 창궐하는데, 여기에 정말 말도 안될 정도로 많이 나오니 조심할 것. 로션 바르고 갔다가 벌레로 메이크업 당함C) 노보리베츠 다테 지다이무라노보리베츠 온센 역에서 버스로 갈 수 있는(혹은 노보리베츠 역에서 노보리베츠 온센 방면 버스를 타면 됨) 노보리베츠 다테 지다이무라.(시대촌. 일본 곳곳에 다양한 컨셉의 시대촌이 있으며 대충 컨셉 민속촌 테마파크라 보면 됨)그중에서도 다테 마사무네를 대표로 세워 놓았다. 입장료는 3300엔.거의 40년 가량 영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홋카이도 각지에서 수학여행이나 가족여행을 가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은 다들 한번씩은 가보고,어릴 때부터 놀러 왔던 아이가 성인이 되어서 입사하는 경우도 흔하다 한다. (회사 동료 피셜)내부에서 의상 대여나 스튜디오 사진 촬영, 그 외에도사격, 고리던지기 등 게임을 할 수도 있으며 (전부 유료긴 하다) 메인 컨텐츠로 공연을 내세우고 있다.공연 같은 경우 크게 네 가지로 나눠지는데, 코미디 쇼와 오이란 쇼, 닌자 쇼 그리고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만 상연하는 야외 닌자 쇼가 있다.코미디 쇼 같은 경우엔 겨울이 되면 사무라이 쇼로 바꿔서 진행하는데, 일본어를 모른다면 코미디 쇼는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쪽이 더 낫지 싶다.사실 공연도 영상을 찍었었는데 (내부 촬영, 동영상 녹화 전부 OK 다만 플래쉬 금지) 이 영상도 날아가 버려서 보여줄 수가 없다.오이란 쇼는 손님 한명을 무대로 불러내어 진행하게 되는데, 만담같은 분위기로 진행되며 진행자의 숙련도가 매우 상당하여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중년층 아저씨 아주머니들도 대 폭소를 자아냈다. 닌자 쇼는 시즌마다 스토리와 액션 내용이 바뀌며, 어린이 대상일거라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꽤나 역사적 사실을 진지하게 모티브로 하여 스토리를 만들어낸다.(다테 마사무네의 오른팔이었던 가타쿠라 쿄쥬로나 도요토미의 이름도 언급되며, 이치히메와의 약혼 등 일본어를 아는 일본 역덕이라면 꽤나 즐길 수 있을 듯 함)그 외에도 닌자 미로나 귀신의 집 등 짜잘한 컨텐츠들이 있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예쁜 포토 존들이 있어 꽤 지루하지 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으리라 싶음.대충 노보리베츠에서 놀러갈 만한 곳은 이정도가 아닌가 싶다.외에도 곰 목장이나 시라오이의 우포포이 등이 있지만곰 목장은 시설이 너무 열악하고 비싼 입장료에 비해 (3천엔) 정말 곰밖에 없어 돈이 아깝다는 듯 (사실 이쪽은 가보지는 않았는데 현지인 피셜 가볼만한 곳이 아니라 한다)우포포이는 아이누 문화를 기반으로 한 공원으로 다양한 조형물과 박물관이 있으며거리가 좀 있기 때문에 시간 여유가 있다면 한번 들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2.이벤트A) 노보리베츠 지옥 마츠리노보리베츠 온센쵸에서 8월 마지막 주 금, 토, 일 3일에 걸쳐 진행되는 지역 마츠리. 사진에 보이는 염라대왕의 경우 사진과 같이 평소에는 거리 한쪽에 위치한 사당(?)같은 곳에서 온화한 표정으로 있다가 특정 시간에 매우 극대노한 표정으로 바뀌는 장치로 유명한데, 지옥 마츠리를 할 때면 저렇게 간지나는 오니 카를 타고 온천 마을을 휘젓는다.외에도 다양한 노점이 나와서 마츠리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태고 등 공연도 이어진다.하이라이트는 늦은 저녁 즈음에 이뤄지는 오미코시 (대충 사람들이 지고 나오는 가마. 유튜브에서 종종 보이는 왓쇼이 왓쇼이 하는 그거)이며, 온천 마을에 걸맞게 오미코시를 짊어진 사람들에게 온천물을 뿌리는 풍습이 있다.일반적인 일본의 축제 분위기와 조금 다른 색다른 온천 마을만의 축제를 체험하기 좋음참고로 이 축제에 사용된 오니 오미코시는 그대로 노보리베츠 JR역 앞에 놔두기에 축제 기간이 아니어도 역에서 내리자마자 볼 수 있다.B)노보리베쓰 오니하나비지옥계곡 입구에서 진행되는 오니 하나비.일반적으로 하나비라 하면 하늘로 올라가서 펑 터지는 우치아게 하나비를 생각하겠지만 이건 그것과 좀 다르게 분사형 폭죽을 수 차례 뿜어내는 방식이다.폭죽을 시작하기 전 오니 분장을 한 멤버들이 관객들 앞에서 춤을 추거나 하기도 한다.또한 공연 시작 시간이 오후 8시 부터인데 시작하기 30분 전부터 사람들이 들어차기 시작하며, 지옥계곡 입구는 매우 협소하여 그렇게 많은 인원이들어가지 못하는 공간인데다 일정 인원수가 차면 안전을 위해 추가 입장객을 제한하니 살짝 미리 이동하여 자리를 잡는 것이 낫다.또한 일정이 좀 알기 어려운데,2024年度の開催日程:① 6月1日(土) オープニング ② 6月の開催日:1日、3日、6日、10日、13日、17日、20日,24日、27日(月・木曜日) ③ 7月の開催日:1日、4日、11日、18日、25日(1日のみ月曜、他木曜日)④ 10月の開催日:3日、10日、17日、24日、31日(木曜日のみ)⑤ 10月31日(木)ファイナル이처럼 6월은 월목이면서 이후론 목요일만, 게다가 8월 9월은 안하는 등 규칙성이 부족하니 미리 일정을 알아보고 가는 편이 좋다.C)노보리베쓰 온센 마츠리 (통칭 유카케 마츠리)여기는 나도 실제로 가보진 않았는데, 현지인 피셜 한겨울에 훈도시 입은 남자들이 웬종일 서로 온천물을 뿌려대는 축제라 한다.나보고도 참가하지 않겠냐 물었었는데 얼어 뒤질일 있냐고 조까라 그랬다. 실제론 온천물이 뜨뜻해서 의외로 괜찮다는 듯.진짜 하루종일 온천물만 뿌려대는 축제는 아니고, 일반적인 축제 요소들도 있다고 하니 여행 기간이 겹친다면 구경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까 싶다.남자들이 발가벗고 서로 온천물을 뿌려대는 광경을 보고싶다면 말이지기간은 올해 2월 3일과 4일이었던 것으로 보아 2월 첫째주 토요일 일요일로 보인다.이외에도 호텔이나 숙박 관련해서도 이야기 해볼까 했는데, 노보리베츠 숙박업소 관련해서는 이미 정리된 글이 있는 것 같아서 말을 아낀다.굳이 한마디 하자면 Adex inn이 가성비 갑. 저동네에서 제일 싸고 타키모토칸 부속이기 때문에 타키모토칸의 온천탕을 이용할 수 있다.참고로 타키모토칸의 온천 히가에리(일일 이용) 요금은 2250엔으로 상당히 비싼 편글이 엄청 길어진데다 새벽감성 충만해서 뭔가 중간부터 일기장 내지는 추억팔이가 된 것 같은데, 노보리베츠 정말 매력 많은 도시니까홋카이도 관광 계획하고있으면 꼭 한번 들러줬으면 한다.막말로 지옥계곡, 온천 입욕, 마린파크, 지다이무라 만으로도 2박3일 뚝딱이다p.s JR노보리베츠 역 앞 잇페이 야키토리 시간 나면 무조건 가봐라. 무로란 야키토리 기똥참
작성자 : 뉴위디고정닉
더 이상의 꼬접은 없다! 세키로 뉴비 완전 공략 (1편)
2019년 발매되어 GOTY를 수상한 프롬소프트웨어 부동의 최고의 액션 게임 세키로 비록 멀티도 없고 DLC도 없는 게임이지만 프롬에서 가장 손맛이 개쩌는 게임이 세키로라는 것에 이견이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꽤나 자비 없는 초반 보스 라인업, 다구리 몰리면 그대로 귀불로 사출되는 난이도 있는 필드, 그리고 적응이 필요한 전투 시스템까지, 세키로의 초반 난관을 돌파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런 당신을 위해 준비한, 유입조차 없는 이 늦은 시기에 올리는 뉴비 뒷북 공략! 사실 유튜브 등에서 뒤져보면 공략은 잘 나온다. 겜 나온 지가 5년이 넘었는데 그런 만큼, 이번 공략은 게임 초중반부에 초점을 맞추어 게임에 도움이 될만한 여러 팁을 알려주고 꼬접 구간 난관을 넘기기 위한 공략이 주가 될 것이다 이 공략에는 게임 초반부 보스에 대한 스포가 있으니까 개인 판단 하에 거르든지 하십쇼 1. 세키로 전투 시스템 세키로는 소위 '패리하는 게임'으로 알려져 있다. 엘든링과 다크소울을 필두로 한 프롬의 소울 시리즈의 전투 시스템과 상당히 다르다 그렇지만 패리라는 말에 겁먹을 필요는 없다 의외로 세키로식 전투는 판정도 널널하고, 감만 잡으면 쉬운 편이다 공략을 위해 협조해 준 npc 한베 실제로 너가 전투 시스템을 연습할 수 있도록 대련해주는 npc다. 이 친구랑 붙어보는 게 많은 도움이 될 거다 세키로에서 적 공격에 대응하는 법은 가드, 튕겨내기, 회피로 나눌 수 있다 위 움짤에서 보이는 것은 가드다. 적 공격 타이밍을 맞출 필요 없이 가드키를 꾹 홀딩하고 있으면 된다 세키로의 가드 성능은 꽤 우수한데, 그냥 꾹 누르고만 있어도 대부분의 일반적인 공격들은 전부 막아진다 소울 시리즈를 해본 사람들은, 캐릭터가 그냥 물리방어 100%인 중형방패 가드를 기본으로 갖고 있다고 이해하면 된다 하지만 움짤에서 보이듯이, 가드를 계속 하고 있으면 화면 하단 중앙의 노란색 게이지가 차오르더니 꽉 차는 순간 플레이어의 자세가 무너진다 저 노란 게이지를 체간이라 부르는데, 체간 생각 안 하고 무턱대고 방어하다 보면 자세가 무너지고 개같이 처맞는다 가드의 성능이 만능이라고 해도, 무한 가드는 힘들다는 얘기다 두 번째는 튕겨내기다. 패리라고 불리기도 한다. 적이 공격하는 타이밍에 가드 키를 눌러주면 발동된다. 다른 게임에서도 종종 보이는 저스트가드와 똑같다 간혹 소울시리즈 하다 온 사람들이 '이거 패리겜이라는데 어려운 거 아냐?'라고 생각하는데, 미리 깔아둬야 하는 그런 패리 아니고 그냥 저스트가드니까 안심하자 가드를 할 때는 내 자세가 무너졌었지? 이번에는 적의 자세가 무너졌다 튕겨내기의 이점은, 바로 내 체간은 별로 안 쌓이는데 적의 체간을 팍팍 쌓아준다는 것이다 물론 세키로의 가드도 상당히 좋지만, 튕겨내기를 하면 내 체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적의 자세를 무너뜨릴 수 있게 해준다 가드가 수비라면, 튕겨내기는 수비 겸 공격기라는 얘기다 어려워보일 수 있는데, 세키로의 튕겨내기는 즉발에다가 공격 중 캔슬하고 튕겨내는 것도 가능하기에 상당히 자비롭다 그리고 좀 일찍 누르면 가드한 걸로 쳐준다. 소울시리즈에서 조금 일찍 구르면 개같이 처맞지? 세키로에서는 조금 일찍 눌러도 물방100 중방으로 막은 판정으로 쳐준다니까? 튕겨내기의 또 다른 장점은, 튕겨내기만 한다면 너의 체간 게이지가 꽉 찬 상태에서도 전혀 자세가 무너지지 않는 것 그래서 너가 튕겨내기로 적의 공격을 받아 내준다면, 도망갈 필요 없이 그 자리에서 끊임없이 공방이 가능하다 다만, 처음 게임을 한다면 체간 꽉 찬 상태에서 튕겨내기를 계속 한다는 게 부담스러울 수 있다. 거기서 타이밍 조금 어긋나면 바로 자세 무너지는 거니까 만약 그렇다면, 저렇게 뒤로 물러나 가드 키를 꾹 홀딩해주자. 그러면 차오른 체간을 빠르게 줄일 수 있다 이 외에도 일문자와 '일문자 이연이라는 공격 스킬을 게임 초중반부에 배울 수 있는데, 이 스킬을 사용하면 내 체간을 줄일 수 있다. 체간 관리가 어려운 초회차 유저들은 이 스킬이 정말 든든함 그 자체다. 물론 성능 더 좋은 스킬이나 재밌는 스킬도 많으니까, 겜 익숙해지면 이것저것 써보자 위 움짤을 보자. 보스의 묵직한 3연타를 가드로 잘 막아냈다. 자세도 안 무너지고, 가드 관통 대미지 같은 것도 입지 않았다. 하지만 너가 반격하는 순간 머리가 두쪽으로 쪼개지고 말았다 뭐가 문제였을까? 바로 공격권이 너에게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왼쪽은 적의 공격을 가드로 막은 후 공격하는 것이고, 오른쪽은 적의 공격을 튕겨내기로 흘린 후 공격하는 것이다 가드는 반격도 느리고 심지어 중간에 아슬아슬하게 얻어맞을 뻔했다. 하지만 튕겨내기 이후에는 엄청 빠르게 반격한다. 즉, 적의 공격을 튕겨낸다면 너에게 공격 턴이 확정으로 주어지는 것이다 만약 너가 적의 공격을 튕겨내기로 대응해서 불꽃이 번쩍 튀고 청량한 챙-소리가 났다면, 이제 너의 공격차례다. 존나 신나게 공격을 질러주자 하지만 너만 튕겨내냐? 적도 너의 공격을 튕겨낸다 만약 너가 신나게 적을 패다가 적이 튕겨낸다면, 즉 불꽃이 번쩍이고 챙-소리가 난다면 이제 적에게 공격권이 넘어간 것이다. 그러면 공격하던 걸 멈추고 적의 공격을 막아낼 준비를 하자 이어지는 적의 공격을 성공적으로 튕겨냈다? 그럼 또 너의 턴이다. 존나 패자 패다가 또 적이 튕겨냈다? 그럼 적 공격을 막아낼 준비하자 한 자리에서 이런 공방이 끊임없이 반복된다. 이게 세키로의 전투 시스템이다 하지만 적의 공격을 튕겨냈다고 무조건 너에게 턴이 넘어오는 건 아니다 적은 저렇게 연속 공격을 시전하는 경우가 있다. 한 번 튕겨냈으니 좋다고 칼 휘두르지 말자. 개같이 처맞는다 이러한 연속 공격은, 막타를 튕겨내야 너에게 선공권이 넘어간다 내가 위에서 막타라고 했지? ㅇㅇ 연속공격을 전부 튕겨내야 하는 건 아니다. 그냥 진짜 막타만 튕겨내면 너에게 공격권이 넘어간다. 중간에 너가 타이밍을 조금 놓쳐서 가드가 뜨든, 혹은 거리 벌리고 기다리든, 혹은 나중에 얻는 우산/안개까마귀 닌자도구로 대응하든 상관 없다. 막타만 튕겨내면 너의 차례다 가드와 튕겨내기, 그리고 공격권의 개념만 이해했다면 적과 공방을 주고받는 세키로의 손맛을 느낄 수 있다 이 움짤을 보고 '아니시발 공격권이니 뭐니 하는 걸 다 계산하면서 해야하는데 존나 어려운 거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사실 막 그렇지는 않다 그 왜, 탁구도 테이블을 두 번 튕기니 한 번 튕기니, 뭐 하면 득점이고 실점이니 규칙이 있잖아. 하지만 탁구 칠 때 그런 거를 깊게 생각하면서 치진 않지. 걍 하다보면 몸이 알아서 움직이잖아. 얘도 복잡하게 생각할 거 없이 그냥 하다보면 손에 익는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진 말자 2. 닌자도구 추천 '이것만큼은 써야한다'고 하면, 나는 수리검과 우산을 추천한다 위치 잘 모르겠으면 다른 공략 찾아보자 수리검은 가장 먼저 얻게 되는 닌자도구다. 세키로의 거의 유일한 원거리 공격 수단이다 대미지가 그렇게 높은 거는 아니지만 어느 상황에서도 들고 다니면 밥값하는 아주 좋은 닌자도구다 이렇게 원거리로 적을 끊어먹을 수 있는데, 몰려다녀서 은근 까다로울 수 있는 개들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수리검을 강화하면 차지해서 던지는 기능도 생기는데, 차지해서 던지면 개 이외의 잡몹들도 수리검 두 방 정도로 먼저 끊고 들어갈 수 있다 또한 몇몇 적은 중간에 자세를 잡아 체간을 회복하는데, 중간에 수리검을 던져준다면 캔슬시켜줄 수 있다 여러모로 쓸모가 많은 닌자도구 또한, 이후 배울 수 있는 스킬 중 추격 베기가 있는데, 수리검 후 공격 버튼을 누르면 적에게 빠르게 다가갈 수 있다. 끊임 없는 공방이 유효한 세키로에선 상당히 쓸모 많은 기술이다 두 번째로 추천하는 거는 아시나 성 진입 후 구할 수 있는 우산 닌자도구다. 우산은 게임 처음 하는 유저부터 개씹 고인물들까지 널리 활용하는 존나 개쩌는 닌자도구다 조금 숨어 있는 npc 오소리한테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이 좀 부담되긴 하는데, 어느 정도 진행하면 저거 무겁다고 하면서 있던 위치에 버리고 가니까 나중에 그냥 주워가도 된다 위치 잘 모르겠으면 다른 공략 찾아보자 우산은 튕겨내기와 가드를 극대화한 닌자도구다 우산의 가장 기본적인 용도는 꾹 눌러서 적의 어려운 공격을 가드하는 것이다. 칼로 가드할 때보다 체간도 덜 쌓이고 안정적이다. 가드한 상태로 천천히 움직이는 것도 가능하고 대충 소울 시리즈의 대방패와 비슷한 역할이라 보면 된다 그래서 적의 공격을 잘 모른다, 혹은 적이 존나 부담스러운 연격을 남발한다 하면 우산을 펼쳐보자 뉴비한테 추천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그리고 스킬트리에서 방출 베기를 찍으면 가드 후 반격을 할 수 있는데, 이게 꽤 성능이 좋아서 써주면 매우 좋다 필드든 보스전이든 쓸모가 많은 놈이다 가드 용도에서 그쳤다면 딱 초보자 전용 닌자도구였겠지. 그걸로도 쓰임새가 많았겠지만 하지만 우산의 진가는 튕겨내기에 있다. 뉴비도 뉴비지만 고인물 수라새끼들이 우산을 애용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위 움짤의 보스는 타이밍에 맞게 존나 빠르게 발도 2연타를 갈기는 놈이다. 저걸 칼로 튕겨내려면 타이밍 맞게 두 번 튕겨내야 한다 하지만 우산은 그냥 대충 ^딸깍^ 한 번이면 끝난다 이게 무슨 의미냐면, 우산패리는 판정도 훨씬 널널할 뿐만 아니라 판정 중 발생하는 다단히트까지 전부 패리한다는 의미다 거기에다가 우산을 강화하면, 가드 키를 추가타로 써서 우산 돌리기라는 기술을 쓸 수 있다. 우산 돌리기를 하는 동안에 들어오는 적의 공격을 전부 튕겨내준다 다른 공략 글에서 돚거한 이 움짤을 보자 보스의 존나 빡세보이는 난격을 우산 발동시키고 돌려내기를 쓰는 식으로 전부 튕겨냈다. 저 난격을 그저 딸깍 두 번으로 전부 튕겨내버렸고, 적의 체간이 크게 차올랐다 또한 우산 튕겨내기는 칼로 튕겨내도 밀려나는 적의 묵직한 공격을 넉백 없이 받아낼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심지어 튕겨내기로 막을 수 없는 적의 잡기 공격도 가드/튕겨내기가 가능하다 이게 고작 단돈 1코스트. 진짜 이건 무조건 쓰고 다니자. 뉴비부터 수라새끼까지 애용하는 닌자도구가 바로 우산이다 3. 뉴비 절단기 중보 넘기기 '아 세키로는 튕겨내기로 싸운 거구나!'하고 생각할 때 튀어나오는 좆같이 잡기 공격을 남발하는 필수 중간보스 적귀 안 그래도 존나 빠른 이새끼한테 잡기 걸리면 피통의 80% 90%가 삭제된다. 잡기 공격을 대응하는 법을 연습시켜주는 보스라고 해도 너무 스펙이 괴랄한 거 아닌가? 여기서 많은 뉴비들이 꼬접한다. 제발 그러지 말아다오 주변 병사들이 하는 얘기를 엿들으면, 이 적귀는 불이 약점이라고 한다 사실 적귀는 잡기 공격 대응법을 알려주는 보스기도 하지만, '아무리 좆같고 어려운 보스라도, 닌자답게 적의 약점을 공략하면 쉽게 넘길 수 있다'와 '닌자도구 존나 좋으니까 써라'는 걸 알려주는 역할도 가지고 있다 물론 그걸 유도하는 과정이 상당히 불친절하기에 대부분 고통받긴 하지만 그래서 적귀의 약점인 불은 어떻게 쓸까? 오는 길에 만날 수 있는 노파 npc 이 노파한테서 방울이란 키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템 설명을 보니, 이걸 황폐한 절에 있는 불상에 바치면 되는 모양이다 그리고 오는 길에 또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npc인 상인 아나야마 이 친구한테서 정보를 구매하면, 히라타 영지라는 곳에 불을 뿜는 화통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적귀를 조지려면 화통이 있는 히라타 영지로 가야겠지? 황폐한 절로 돌아와, 불상조각가 옆에 있는 불상에 상호작용해서 방울을 바쳐주자 그러면 주인공은 3년 전 히라타 영지로 흘러들어가게 된다. 스토리 면에서 늑대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었는지 알게 해주는, 스토리적으로 중요한 곳이다 이 곳을 좀 진행하다보면 저렇게 모닥불 옆에서 술판을 벌이는 도적 때를 만날 수 있는데 저기서 화통을 얻을 수 있다 저 지역은 좀 빡센 편이니, 화통 얻은 후 주변에서 도끼 닌자도구까지 주워준 후 숏컷만 열고 다시 돌아오자 자, 이제 적귀를 잡을 시간이 왔다 적귀가 저렇게 묶여 있는데, 적귀가 풀려나오면 존나 도망가자 어그로가 풀리면, 수구린 채로 왼쪽 벽에 딱 붙어 뒤로 돌아가서 인살을 먹여주자. 피통 한 줄 빼고 시작할 수 있다 닌자가 비겁한 게 뭐가 잘못이죠? 오는 길에 월은의 사탕이라는 아이템을 주워서 쓰면 묶인 상태에서도 뒤로 접근해 인살할 수 있긴 하다. 쓰고 싶으면 그거 써도 된다 히라타 영지를 돌다보면 기름이라는 아이템에 인벤에 쌓이는데 이 기름병을 던지고 화통으로 불 한번 뿜어주면 적귀가 좋아죽는다. 불 뿜어준 후 6대만 때리도 뒤로 빠져나가자 이후 눈치 보면서 기름 던지고 불 뿜고 6대 때리는 걸 반복해주면 쉽게 잡을 수 있다 잡기를 쓴다면 저렇게 회피로 피해주자 이렇게 하면 적귀를 비교적 쉽게 돌파할 수 있다 정리하자면, 이새끼는 잡기 대응 연습하는 동시에 적 약점 공략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알려주는 놈이다 물론 프롬의 불친절한 유도 때문에 씹창나버렸지만, 이 공략을 봤다면 그냥 곱게 화통 구해서 지져주자 두 번째로 뉴비를 존나 아작내는 중간보스인 주조. 히라타 영지의 메인 보스를 잡기 위해선 필수로 뚫어야 한다 저새끼의 무서운 점은 바로 잡몹들과 다구리를 친다는 거. 누가 몹 배치 이따구로 해놓은 걸까 저걸 하나씩 빠르게 컷해도 되긴 하지만, 리트할 때마다 피로감이 장난 아니다 나는 보스의 어그로 범위를 이용한 꼼수를 소개하고자 한다 우선 보스방 좌측의 건물로 들어가자 그 안에 있는 잡몹 둘을 정리해준 후, 이 위치에 서있으면 보스만 어그로가 끌린다 보스의 인식 범위가 잡몹보다 더 넓은 걸 이용하는 꼼수다 이후 저 위치에서 주조와 일대일 데이트를 즐겨주면 된다 하지만 여기서 더 뽕을 뽑을 방법이 있는데, 저 위치에 최대한 끌고 온 후 도망가서 보스 어그로를 풀어버리자 그리고 귀환하는 보스에게 다가가 인살을 박아주면, 피통 한 줄 빼고 시작할 수 있다 이렇게 하다가 운 나쁘면 잡몹 어그로를 끌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만약 품속에 월은의 사탕이라는 아이템이 있다면, 그거 쓰고 다가가주자. 훨씬 더 안정적이다 아니면 그냥 정직하게 피통 두 줄 보스랑 싸우든지 그리고 보방 중앙 입구 쪽에 노가미 겐사이라는 npc가 있는데, 이 친구와 대화를 조지면 널 도와준다고 한다 주조 피통 한 줄 빼자마자 달려가서 말 걸고 이새끼를 다구리치자 그리고 적귀만큼은 아니지만 이 친구도 화통이 아주 잘 먹히는 보스 중 하나다. 기름병을 던지고 불로 지져주면 좋아죽는다 이렇게 혼자 끌고와서 피통 한 줄 빼고, 다구리를 하면서 불로 지져주면 주조도 아주 쉽게 잡을 수 있다 물론 이새끼 초반엔 존나 세고 빠르니까 방심은 하지 말고 뉴비를 절단내는 악명 높은 보스 세 번째 중보는 바로 불소 첫 메인보스도 잡아 자신감도 생기고 '캬 그래도 세키로 전투가 재밌네'하고 느끼는 플레이어 앞에 갑자기 튀어나온 첫 번째 짐승형 대형 보스 심지어 불을 두르고 있어서 튕겨내도 너에게 대미지가 들어온다. 물론 비인간형 보스가 종종 나오곤 하니, 나올법한 중간보스긴 한데 참 악랄하기 그지없다 유튜브 공략 보면 엉덩이만 존나게 패라는 공략이 꽤 많은데... 사실 그거 진짜 별로다. 저새끼 체력이 많고 보스 잡는 시간도 길어져서 피로도가 장난 아니다 위 움짤처럼 거리를 벌려주면 고개를 숙이다가 들이박는 돌진 패턴을 쓴다. 저걸 튕겨내기로 받아주자. 꽤 판정 널널하니까 안심하고 튕겨주자 그러면 불소가 주춤하는데, 다가가서 머리를 패주자. 머리가 약점이라 엉덩이를 때릴 때보다 대미지도 잘 박히고, 총 5번 정도 패면 경직까지 먹어서 추가타를 넣을 수도 있다 거리 벌려서 돌진 패턴 유도하고, 튕겨낸 후 머리 패고 튀는 것만 반복하면 엉덩이 때릴 때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빠르고 쉽게 잡힌다 물론 튕겨내도 화염 대미지 들어오는 게 씹스캇이긴 한데, 그거 감안해도 튕겨내기로 잡는 게 훨씬 쉽고 빠르다 튕겨내기가 이새끼 약점인 걸 보면, 아마 프롬은 '짐승형 보스도 튕겨내기로 대응하면 이점이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던 모양이긴 한데... 튕겨내도 관통뎀 들어오는 순간 패리할 마음이 싹 사라지는 새끼긴 하다. 잘못 설계한 보스지 이건 그리고 짐승 대상으로는 폭죽이라는 닌자도구가 좋다. 저걸 뿌려주면 불소가 깜짝 놀라서 딜탐/힐탐 확보가 가능하다 다만 저걸 쓰면 불소가 몸을 일으켜서, 바로 평타 휘두르면 잘 안 맞아서 애매하다. 락온 풀고 다가가서 패면 또 괜찮지만 뉴비한테 그게 생각만큼 쉽진 않아서 개인적으로 위험할 때 뿌려주거나 아님 안정적으로 힐탐 확보할 때 쓰는 거 추천한다 50장 제한 때문에 다음 화에 계속
작성자 : slmmom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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