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 오레하 융화재료가 삭제되는걸 이틀 동안 실시간 지켜 보는데

어제 오늘 천만개씩 삭제됐음.

70에서 시작해서 어제 80골에 마감

오늘 80에서 시작해서 95골 돌파!

그런데 막상 골드 시세는 100:60 아래야

이거 왜 이럴까?

인게임 마리샾 크리스탈도 2500골드까지 오르면서 역대 최고치고

1620 찍으려고 발등에 불떨어진 사람들이 미친듯이 강화하는데

디코 골드 시장은 100:60 위로 못 올라가

이건...엄청나게 왜곡됐다는 증거거든.

디코 골드 시장을 꾸준히 관찰한 결과

시즌3를 기다리고 골드 안팔고 참았던 사람들이 한꺼번에 시장에 푸니까 골드값이 안올라가고 있음

현재 어둠의 시장은 인게임과 따로 놀고 있음

인게임은 최상급 오레하 찬명돌 역대 최고점을 뚫고 올라가는데

디코 골드 시장은 매물들이 한꺼번에 몰리니까

100:70은 커녕 100:60으로도 못올라가고 있음

이건 처음 있는 일임.

금강선이 미쳐서 하드리셋 때리고 시즌2 시작했을 때도 어둠의 시장은 100:140은 넘겼음

메난민 사태때는 100:300도 넘겼음.

그런데 지금 힘을 못쓰는 이유는 로아가 쌀먹의 성지가 됐고

멀쩡한 유저들도 쌀 팔아서 치킨 사먹을 생각에 너도 나도 시장에 던지고 있는거임.

로아 골드 인플레는 게임사가 일으킨게 아니라 현재 유저들이 일으키고 있음.

시즌3 대목을 노리고 너도 나도 모아 놓은 골드를 던지니까

인게임은 대목인데 디코는 흉년인거임.

골드를 팔 생각을 하는 유저가 예전엔 10이였는데 지금은 100이니 인게임과 따로 놀고 있음.